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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보면 의사도 진짜 왠만한 강철멘탈이 아니면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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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백혈병은 혈액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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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자신의 첫 사망선고를 했던 경험을 얘기하고 있어요 유치원생이 후진하는 차량에 깔려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는데 그 아이의 부모님이 사망선고를 차마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열했던 이야기와 암에 걸린 다섯살 짜리 딸아이를 이제 곧 죽는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심장이 멈춰도 소생술을 하지 않겠다고 동의 했지만 막상 병원에 데려와서 지켜보다 결국 호흡곤란이 되자 의사와 함께 어떻게든 노력해 심정지는 막았으나 의식불명으로 이대로는 의미가 없으니 편히 보내주는 게 좋다는 의사의 설명에 찢어지는 마음으로 동의하고 장비를 빼자 바로 사망한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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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상황에서도 환자에게 아무런 감정을 가지지 않는게 좋은 의사의 조건이지만 의사도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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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병원에서 보안요원으로 일을 잠시 했었는데.. (지금은 농협은행쪽이지만..) 그중에 응급실은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 난리가 나는곳인데.. 김호중 교수님은 정말 다른 의사분들과는 다른 존경심이 들었었네요. 응급실은 정말 별것 아닌거 같고도 난리 치는 사람...특히 술마시고 와서 난리치거나 개념없는 사람 많은데.. 진짜 그런사람들에게는 좋게 좋게 말하다가 나중에 불같이 호통도 치시기도 하고 그반면에 아이들에게 인자하게 대하시고 아이들에게 무릎 굽혀 이야기 하고 달래기도 하시더군요.. 부하직원들에게도 상사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시구요. 그리고 병원에서 특히나 보안요원은 거의 잔심부름꾼 취급을 하는 분위기..특히 순천향병원이 심하게 그런데.. 인사를 정말 꼬박꼬박 받아주시고 존대 해주시는 거에 굉장히 감사했었네요..^^ 가끔 방송에 보이시면 반갑고 그렇네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모습이.. 최고의 의사 선생님이 아닌가 하네요^^ 사실 높은 자리에 오르시는 분들은 실력 못지 않게 덕망도 갖추셨기 때문이라 생각 됐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정말 명언이라 생각 되어요.. 그리고.. 아이들 사망..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제가 그때 병원 일 그만두기로 한 하루전에 어린 여자아이 사망을 직접 보았거든요.. 관이 들어왔지만.. 쉽게 아이를 놓지 못하고 우는 어머니 모습도.. 잠든것 처럼 안겨있는 아이도.. 아이를 관에 보내지 못하고 직접 안고 영안실로 향하던 아버지의 모습도.. 떠나는 사람 모두가 안타깝지만.. 어린생명은 가슴이 정말 아파요.. 죄없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꽃도 피기 전에 떠난다는건 정말 안타까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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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보면 의사도 진짜 왠만한 강철멘탈이 아니면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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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상황에서도 환자에게 아무런 감정을 가지지 않는게 좋은 의사의 조건이지만 의사도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는듯. | 14.03.23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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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자신의 첫 사망선고를 했던 경험을 얘기하고 있어요 유치원생이 후진하는 차량에 깔려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는데 그 아이의 부모님이 사망선고를 차마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열했던 이야기와 암에 걸린 다섯살 짜리 딸아이를 이제 곧 죽는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심장이 멈춰도 소생술을 하지 않겠다고 동의 했지만 막상 병원에 데려와서 지켜보다 결국 호흡곤란이 되자 의사와 함께 어떻게든 노력해 심정지는 막았으나 의식불명으로 이대로는 의미가 없으니 편히 보내주는 게 좋다는 의사의 설명에 찢어지는 마음으로 동의하고 장비를 빼자 바로 사망한 이야기네요 | 14.03.22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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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백혈병은 혈액암입니다.. | 14.03.22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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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보다두요..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 가장 어려운 겁니다.. 저는 제조업 종사하는 사람인데 가공하다가 불량나면 소재비 아깝고 가공 시간 아깝지만 다시 소재 사와서 가공합니다.. 하지만 의사는 다르죠.. 실수는 곧 죽음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극한의 부담감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 멘탈적인 부분이 가장 어렵고 힘든 것이죠.. | 14.03.23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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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병원에서 보안요원으로 일을 잠시 했었는데.. (지금은 농협은행쪽이지만..) 그중에 응급실은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 난리가 나는곳인데.. 김호중 교수님은 정말 다른 의사분들과는 다른 존경심이 들었었네요. 응급실은 정말 별것 아닌거 같고도 난리 치는 사람...특히 술마시고 와서 난리치거나 개념없는 사람 많은데.. 진짜 그런사람들에게는 좋게 좋게 말하다가 나중에 불같이 호통도 치시기도 하고 그반면에 아이들에게 인자하게 대하시고 아이들에게 무릎 굽혀 이야기 하고 달래기도 하시더군요.. 부하직원들에게도 상사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시구요. 그리고 병원에서 특히나 보안요원은 거의 잔심부름꾼 취급을 하는 분위기..특히 순천향병원이 심하게 그런데.. 인사를 정말 꼬박꼬박 받아주시고 존대 해주시는 거에 굉장히 감사했었네요..^^ 가끔 방송에 보이시면 반갑고 그렇네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모습이.. 최고의 의사 선생님이 아닌가 하네요^^ 사실 높은 자리에 오르시는 분들은 실력 못지 않게 덕망도 갖추셨기 때문이라 생각 됐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정말 명언이라 생각 되어요.. 그리고.. 아이들 사망..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제가 그때 병원 일 그만두기로 한 하루전에 어린 여자아이 사망을 직접 보았거든요.. 관이 들어왔지만.. 쉽게 아이를 놓지 못하고 우는 어머니 모습도.. 잠든것 처럼 안겨있는 아이도.. 아이를 관에 보내지 못하고 직접 안고 영안실로 향하던 아버지의 모습도.. 떠나는 사람 모두가 안타깝지만.. 어린생명은 가슴이 정말 아파요.. 죄없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꽃도 피기 전에 떠난다는건 정말 안타까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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