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며칠 전에 마음에 든다고선 연락 안 줬다는 곳인데
대뜸 그저께 밤 10시에 전화와서는 일 하자고 하더라
그런데 자기네가 원하는 경력쪽이 조금 부족해서 3개월동안 월급 10만원 깎고 수습하자더라
그래서 월급 인상의 여지가 있나요? 하고 물어보니까 수습하고 나서 자기가 보고 대표한테 얘기한다고
연락 올 거라고 생각 못 했고, 그게 밤 10시일줄도 몰랐고, 월급 깎자는 얘기도 상정외여서
생각해보고 내일까지 연락드려도 되겠냐고 했더니
뭐 10만원 밖에 차이 안 나는데.. 이러더니 예 뭐 그렇게 하세요 라더라
잘 생각해봤는데 내가 지금 일이 급하긴 급한 상황이라 일을 하려고 해서
다음 날 오후에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씀하신 조건으로 일 하겠다고
출근 장소, 시간, 준비물 알려달라고 했는데 내일 알려주겠대
그러고나선 오늘 또 아무런 연락이 없음
이 인간 면접때도 느꼈었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이 예의가 없다
사람 다룰 줄도 모르는 것 같고
같이 일하면 분명 트러블 일어날 것 같은데
일이 급해서 하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에라 어떻게 일 구하는 곳 마다 다 이상한 곳만 걸리는 거냐..
이걸로 5번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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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이면 안가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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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이면 안가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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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괜히 가도 스트레스 받고 금방 나올 것 같아.. | 25.10.13 22: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