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상남자들의 전쟁

[MD브루노]

기체는 작살나고 서로 무기도 없는데 주먹질부터 함

출처 : https://x.com/icemarv14/media

[Ruinos]

하이바 부터 내팽겨치고 주먹질하는거 보니 G건담이구나! (아님)

[안면장애인]

자기들게 아닌 원한으로
서로 죽일듯이 싸우는게
재미있음.

[MD브루노]

지온 얘들이라면 전쟁통에 전우가 죽어도 자업자득이겠지만 연방 애들은 사적인 원한 가진 애들 많을텐데

[안면장애인]

그뜻이 아니라 보통이라면
원한 가질 일도 없던 사람들이
전쟁에 내몰려 서로 죽이는 관계가 됨.

서로에 대한 증오와 원한은
본질이 아니라는걸
건담 시리즈 각 엔딩에서 묘사함.

엑시즈 쇼크때 엑시즈를 막아선건
연방, 네오 지온 구분이 없음.

사적 원한이란건 바라지 않던 전쟁에서
살기 위해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죽인 결과에 불과함.

[MD브루노]

너무 이상적이고 휴머니즘적인 시선에서 보는거 아닐까
우주세기 전쟁 규모중에 인구의 절반이 사라지고 희생자들이 만들어지는 그 과정이 지극히 비인도적이였던 전쟁 참여자들을 한테 지들 원한도 아닌데 증오를 가진다 운운하면 욱하는 사람 좀 많을걸

[안면장애인]

인도적이고 휴머니즘보다는
원한 해결한다고 한 짓이
콜로니 낙하, 가스 살포, 대량학살인데.

상대가 다 죽으면 문제해결이면
지온을 비난할 문제도 아님.

원한 해결 될때 까지 서로 죽여 대던가
원한을 내려 놓던가.

이상이고 휴머니즘 같은게 아니라
양대 대전도 전쟁하다하다 지쳐서
사람들이 맛이 가버림.

언제가 됬던 원한은 내려놔야 함.

심지어 전쟁의 원한은
전쟁터의 군인들이 원한 원한도 아님.
끌려가서 싸우다 보니 생긴거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적으로 규정하고
언제 까지 끝없이 싸워야 함.

건담은 매 시리즈 엔딩 마다
싸움과 원한의 한계를 집어줌.

끝없이 싸워야 한다면
지금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