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면접 최종합격 왔는데

[타락날개]

원하던 다른곳에서 합격통지와서 입사거절 할려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혼란스럽네요

1. 전화로 통보

2. 문자로 통보

3. 무단결근

중 어떤게 낫나요 ? 또 어떻게 표현해야 되는지 막막하네요

좋은 문구가 없나요?

[블랙세이]

전화면 충분합니다.
문자도 가능하지만 전화로 정중하게 이야기하면 끝입니다.

[WizardSpire]

전화통보가 제일 낫고 그냥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근하기 어렵다고 얘기하시면 상대측에서도 별말없이 합격취소 해줄겁니다
다만 무단결근은 절대하지 마세요

[다세포됨]

전화가 제일 좋고 문자로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무단결근은 절대 안됩니다.

[Lotto No.1]

제일 좋은건 전화해서 더 좋은조건의 회사에 합격해서 죄송하지만 귀사에 입사가 어려울것같습니다 하는거고

전화가 좀 힘들면 문자로 잘 설명하는것도 방법이지 ㅋㅋㅋ

무단결근은 안대 ㅠㅠ

[유그드라__]

다른 분들도 쓰셨지만, 전화가 베스트고, 문자도 상관 없습니다. 그냥 정중하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정중하게 거절하는 방법' 검색 하시거나 챗지피티 도움 받으시면 됩니다) 거절 하시면 끝입니다. 마음이 불편하시겠지만, 그럼으로써 선생님의 할 일은 끝이고, 만에하나 나중에 그 회사랑 협업을 하거나 하게 될 때에도 불편한 일이 없습니다.

무단 결근도 다른 분 들이 써주셨지만, 절대 안됩니다. 예의가 아니기도 하며, 좋은 버릇도 아닙니다.

화이팅입니다.

[안경곰돌이]

전화로 어떻게 설명하고 사과해야 할지 잘 모르겠으면, 챗지피티에 상황 설명해주면 기깔나는 답변 뽑아줄 겁니다.

[안경곰돌이]

그리고 무단결근은 절대! 네버! 하면 안 됩니다!

[뀨뀨~]

문자가 좋아요 증빙남거든요.

[역시다들캬루를좋아하는게분명해]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습니다. 다 짐작이 가거든요.

[흔한30대유부게이머]

나이가 있다보니(사실 30대가 아닙니다) 사람을 많이 뽑아봤고, 위에 적은 3가지를 다 겪어봤어요.
솔직히 다 기분은 안좋은데, 입사 당일에 무단결근하는게 제일 짜증나죠. 당연히...
그래봐야 큰일 나는건 아닙니다. 면접 차점자에게 연락하거나, 면접 자체를 다시 보면 되니까요.
그냥 그정도예요. 별거 아니니까 그냥 문자나 전화 한통 하면 끝나요.

[루리웹-27482051945]

아.. 닉넴이 30대라서 ㄷㄷ

[Immergreen]

합격통보한 방식으로 답장하면 될 거 같아요. 대신 빨리 전화 해주는 게 상대 입장에더 도움 되겠죠 다음 사람 뽑아야 되니까

[기역니은디귿]

무단 결근은 진짜 천하의 개쌍늠소리 들어도 할말없는 행동이고요,
제일 좋은건 전화로 직접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제가 개인 사정이 생겨서. 출근을 못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좋긴 한데.

그게 부담스러우시면 문자로 보내시면 되고요.
근데 아무래도 문자는 통화와 같은 내용이라해도 말투나 이런게 전달이 되지 않아서... 조금 안좋게 보는 시선도 있어요.

[케이엔]

입사한지 얼마안됐으면 그냥 솔직히 말하면됩니다.

회사들이 괜히 연봉계약서를 입사후 몇달 뒤에 쓰는게 아니죠.

[Aerial.]

일단 문자나 전화로 거절한다고 통보하는게 가장 나아보이네요. 무단 결근만은 절대 하시면 안 되구요.

[Benzin]

무단결근은 삑하면 동종업계에 소문날수도 있어요.
머저리 짓입니다..

[콘솔마니앙]

회사 입장에서 거절하는거 별 생각 없어요 2순위에게 연락하면 되는거니 ㅋㅋㅋ 다만 무단으로 안가면 그건 회사에 피해 입히는 행위니 절대 하지마세용

[해해]

일단 저는 절대 3번 안하고요 웬만하면 전화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조나단크레인]

전화가 상책이고
문자는 중책입니다

문단결근이요?
그거는 옵션에도 넣지 마십시오

[루리웹-27482051945]

원하던 곳에서 합격이 됐는데 왜 거절하시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