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스포) 근데 수마의 결말이랑 비교했을때

[NTR의 악마]

수마는 주인공이 제대로 된 전투를 하지도 않았고 빔피하기만 하다가 끝났고 최종보스는 일선에서 나대다가 권총맞고 리타이어하고

정작 나쁜 놈들이 제대로 처벌을 받는다든가 하는 권선징악같은 마무리도 없었는데

지쿠악스는 주인공포함 주역들이 제대로 건담으로 전투를 벌이고 주인공이 활약해서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고 나쁜 놈들(키시리아등)도 잘 죽었고

샤아 라라아 샤리아 냐안 마츄 다 나름의 해피엔딩을 맞이 한 느낌이라 수마랑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나았던 거 같음.

우주세기 안 본 입장에서 이전 작품이랑 연계했을 때는 별로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수마랑 비교했을 때는 좋은 마무리였다고 생각함.

샤아가 해피엔딩을 맞이하는게 맞느냐! 라고 하면 그건 모르겠지만...라라아가 그걸 원한대자나. 우주를 만든 애가 그러길 원한다는데 뭐 어쩌겠어

[262262262]

꽉쓰는 작가 손으로 마무리했다가 보단 주역들이 자기 손으로 마무리하는 전개가 돼서 수마랑 다르게 느껴지더라

[다이나믹제네럴가디언]

왜 냐안이 아바오 날려버리고도 잘먹고 잘사는부분은 얘기가 없는거냐

[NTR의 악마]

아 그러네...냐안은 이용당하긴 했어도 얘는 대량학살 하긴 했구나. 이걸 깜빡했네. 그러면 슈우지한테 그냥 죽는게 맞았나

[PlatinumWing]

권선징악 이야기 꺼내면 냐안 문제는 안 짚고 넘어갈 수 없는데, 설마 그걸로 냐안 문제를 수습했다고 말하는건 좀 너무한거 아닌지

[NTR의 악마]

그르게 냐안은 의외로 또 안죽었네. 얘는 대량학살하긴 해서 죽는게 맞았던거 같기도 하고...죽이려다가 마지막에 그냥 죽이지 말자로 갔나? 죽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탈출하데

[식물국가V2]

미츄가 제대로된 전투를 하긴 했던가?

[son-gys22]

어차피 키시리아나 기렌은 제거될거라고 다들 예상하는 부분이었고 샤아의 경우도 죽지않을거라는 늬앙스가 보였음. 최종화가 그닥이라는건 너무 난잡하게 붙여놨다는거임. 주역들의 제대로 된 결말이 아니라 이것저것 얼기설기 막 붙여놔서 이게 뭥미? 스럽다가 시밤쾅! 해버리고는 다들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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