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큐레이드를 돌기로 한 날..
길드원들이 모이기전에 공팟을 가기로했다.
2.7석궁(길드원) 2.8대검(본인) 3.0검술 2.6사제
이렇게 4인팟이 완성됬고 고등어까지 먹으며 힘내보죠 으쌰으쌰하면서 들어갔다
하지만 몰랐다.. 서큐버스 레이드도 타임어택 전멸이 있을줄은..(나크 시1봉2방거)
그렇게 충분하다고 생각한 투력에도 전멸이 나고 사제님이 딜이 딸리는것 같다며 눈치를 줬다..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는 서큐버스에 바람가르기를 잘 못맞춘거같아서 내심 눈치가 보였다..
길드원들이 모두 오기에는 시간이 조금 남아있었기에 1트를 더 하기로했고 이번엔 정말 빡집중을 했다
길드원인 석궁사수도 브레이끼가 중요하다해서 광폭함을 들어봤는데 그냥 날쎔을 다시 들겠다고했다..
결론은 클리어. 넉넉한건 아니지만 클리어가 됬다
그렇게 잠시 만났던 파티원들을 보내고 길드원들이 들어왔다
그렇게 모인 파티는
통나무 마스터 2.7석궁, 공기살해자 2.8대검, 브레이크 머신 2.5 수도, 진짜 구경하러온 2.2장궁
난 두려웠다.. 아까 훨씬 조건이 좋은 파티로도 터졌기 떄문이다
당연히 못깰거라 생각하고 들어갔따
??????????
아니 이게 왜 깨짐??
그렇다..
투력만 보아서는 불수없는 무언가가 있었던것이다...
그렇게 자러가려고 하는데 통나무 마스터 석궁사수가 날 불렀다.
저기 힐러도 서큐레이드를 데리고 가자고.
난 내일 출근이라 자야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석궁사수는 윤허하지않았다...
통나무는 양쪽에서 들어야 들수있다는 논리였다
완벽한 논리에 난 반박할수없었다...
그렇게 두번째로 생긴 서큐 레이드 파티
통나무 마스터 2.7석궁, 공기살해자 2.8대검, 브레이크 머신 2.5 수도, 진짜 구경하러온 2.3 힐러
이번엔 딜러가 줄어들었기때문에 진짜 터질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터지면 진짜 자러가야지 했는데..
아니 그러니까 이게 왜 깨지는....
그렇다..
어쩌면 투력이 전부인 게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따..
그렇게 난 깨달음을 얻고 드디어 석궁사수가 윤허해준 취침을 할수있었다..
참 좋은 하루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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