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랑 동갑인 제수씨가 연하인 아는 동생 남편한테 했던말이 기억나네 ㅋ

[기동전사오소리]

처음 만나서 인사하고 등갈비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그 제수씨가 오빠는 눈이 참 이쁘세요,.. 라고 하니까

그  동생이  뭐 오빠가 형이랑 당신이랑 동갑에다가 생일도 훨씬 빠른데  ㅋㅋㅋㅋ   라고 하니까 얼굴이 사색이 되더라고

나중 화장실 갔다 오는데 들리는 대화가  그 제수씨가 동생한테 하는 말이

자기야.. 부인은 자기 남편급으로 가는거야.. 내가 나이 생일 빠르다고 누나 어쩌고 그런건 우리 사회에서는 맞지 않아...

좀 정신 좀 차려.. 하더라.  ㅋㅋ

아 제수씨 언니가 직업군인이랑 결혼 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