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중국과 인도가 맞다이깐적 없던 이유.jpg

[M762]

아앗 독립군 총사령관

[환유희]

몽골말도 어릴때부터 길가에 잡초 뜯어먹는 훈련을 시켜야 아무데나 풀어놔도 배고프면 찾아뜯어먹는데
훈련도 안된 초식인간 일본군을 버마에 풀어놓으니ㅋㅋㅋ

[감자맛불알]

일본인을 어릴때부터 길가에 잡초 뜯어먹는 훈련을 시키면 인도를 정복할 수 있다...메모

[iDOLM@STER]

아무리 그래도 군마도 전쟁땐 곡식 따로 먹여야하지 않어?
몽골은 다른가..?

[핏빛칼날부리]

어허 '평화와 초식을 사랑하는 다이닛뽄 유전자'

[심장이 Bounce]

저기는 전투기도 접근이 힘들 정도로 높아서 전면전나면 사실상 미사일 싸움임

[료이키 텐카이]

지형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굳이 서로 싸울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임. 인도는 힌두교 국가라서 굳이 이슬람 위구르 문제를 걸고 넘어질 일도 없고, 현재 인도는 친미 친러 친중 친EU 문어발 외교를 하는 유일한 국가

[直死の魔眼]

[카다린]

??? : 오버 드 알프스? 푸핳하하

[루리웹-560759]

https://www.youtube.com/watch?v=5BY8H6C3OVM

[13번째닉네임]

있긴하지만 뭐 정규전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저 군장 되게 란도셀 같이 생겼네

[냥말]

란도셀의 기원이 군용 백팩이니깐.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헉

[부라리온]

나는 사첼가방 같다고 생각했는데

[마카모스]

히말라야 산맥에 가면 고산병에 걸리잖어

[예림이그패사쿠라여]

인도영화 세얼간이 마지막 장면에서 졸업 10년 후에 어느 호수 앞에서 모이는 장면이 있음. 판공초가 저기임 인도 중국 접경지역. 수도 뉴델리에서 비행기타고 최단으로 가도 꼬박 하루. 육로로만 간다면 이삼일은 잡아야 하는 곳.

지각변동으로 바다가 그대로 산꼭대기 호수가 됐는데, 바다 생태계가 그대로 적응해가며 살아남았다고 함. 지금도 호수 주변 음식점에는 세얼간이 포스터를 세일즈포인트로 삼고 영업중.

고산병은 개인 편차가 어마어마하게 큼. 저곳 역시 한국인들 많고 시내 라다크에서 저기가는 투어도 한국인끼리 모여서 갔는데... 환갑넘긴 할머니가 내는 고산병같은거 모르겠다고 잘 다니기도 하고, 해병대 갓 제대한 근육질 청년이 고산병 때문에 꼼짝 못하고 방에 누워만 있다가 병원가서 산소마스크 신세지고 바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었음. 난 힘들었지만 고산병에 좋다는 비아그라 먹으니 혈행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며 답답함 두통같은 건 확 좋아짐. 물론 격하게 움직이면 엄청 숨이 참.

몇년전 접경지대에서 인도와 중국이 미사일과 장사정포 배치는 해놓고 맨손으로 패싸움해서 사상자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참 용하다 싶었음. 용케도 그 숨찬 동네에서 싸움질을 다하네

[꾹꾹복어]

서로 계륵이지
산 넘어서 갈 이유가 없음

[세컨트]

알렉산더 대왕도 저 산맥을 못넘었다 ㅋㅋ
넘었나? 깔짝 인도 찍고 회군했음 ㅋㅋ
이란 파키스탄 다 먹고 산맥 넘어 인도 인더스강까지 갔다가 아니다 싶으니 발돌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