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아) 정리글 보면서 카제로스 보는데

[일해야하는데에]

수문장인 심연의 존재도 그렇고 카제로스 본인도 그렇고

왤케 신같지

얘 진짜 안타레스나 신성 관련인 거 맞는거같은데

[망간나트륨]

신 맞으니까...?
질서가 혼돈을 죽이는 순간 "죽음"이 태어나 혼돈의 세상을 죽음의 질서로 개편했으니
전형적인 생사관에 대한 신화임

[일해야하는데에]

ㄴㄴ 그런 면에서 봤을때는 확실히 신이 맞는데
내가 의심이 되는건 루페온 계열 신성의 영향을 확실히 받는 디자인인 거 같아서

맵이나 노란색 이펙트 등등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카양겔이었거든

[망간나트륨]

"새로운 질서"에 집착하는 모습은 아무래도 루페온 영향일거임
혼돈과 질서가 섞이며 태어났다고 했으니까.

예전엔 행방불명된 루페온이 카제로스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일해야하는데에]

솔직히 나는 지금도 사라진 루페온이 카제로스일 가능성도 무시못한다고 생각은 해
다만 지금 '질서가 안배한 대적자' 라고 질서를 타자화해서 최소 루페온은 아니고
루페온 계열 신성의 영향을 강하게 의식하는 디자인을 채용한 거 봐서 연관되어 있지 않나 햇음

[고룡 2nd]

스스로 탄생했으면 신 맞지

[일해야하는데에]

스스로 탄생했다 볼 수도 있긴 하지만
디자인에서 대놓고 카양겔 의식한 게 보여가지고 ㅇㅇ

[늙고병든석사]

할족의 신인 안타레스가 추방되고 카제로스 된거 아닌가 라는 추측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