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8년 후 평가에서 불호가 나오는 이유

[코로로코]

좀비 영화지만 좀비 영화가 아님

중간에 좀비라는 장르적 요소 거의 다 쳐버리고

소년 성장물로 진행됨

소년 성장물로써도 상당히 애매함

각 장면마다 무언가 말 할려는건 알겠는데

문제는 장면끼리 연결이 안되니 빌드업이 없고 

성장물에서 빌드업이 없으니 감동도 없음

어떻게든 감독의 철학에 공감 하고 여운을 가지거나

뭔지 잘 몰라도 뭔가 심오한 영화구나 생각하며

극장 밖으로 나가려 마음 먹어도

씨이발놈이 감히 내 영화를 공감하려해 이 씹새꺄 하고

텔레토비 닌자가 튀어나옴

[털수북하게난아저씨도퍼리인가요?]

난 '지능을가진 좀비'가 나오는순간. 이 프렌차이즈에서 바라는방향성을 벗어났다 생각했음

[코로로코]

딱히 영화에서 좀비는 지능적인 모습은 거의 보이진 않음
이 영화 문제는 좀비 영화면서 좀비 영화가 아닌게 문제

[코파카바나]

리뷰볼때마다 고민된다
저 텔레토비 닌자때문에 봐야하나 싶을정도야

[코로로코]

초반 본토 수색씬 만으로도 이 영화는 가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