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D&D의 골드 드래곤의 변화에 팬들이 호평했던 이유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던전 앤 드래곤의 골드 드래곤.

사실상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정의를 수호하고 악을 응징하는 선한 드래곤의 원조격으로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의 디자인이 혼합된 모습으로도 유명함.

이전에 화제가 되었던 시크릿 레벨의 던전 앤 드래곤 에피소드에서도 주인공 파티를 돕는 역할로 나오는 등 이런 디자인은 쭉 이어졌는데

올해 초에 출시된 몬스터 매뉴얼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모습으로 변해버림.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 리메이크라 은근 호불호가 갈렸는데

이후 전체적인 디자인이 동양의 용과 같은 모습으로 우아하게 연출하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호평을 받았다고

[전지전능 햄스터]

오...

[Ruinos]

동양의 용은 불이 아니고 물이다! 물을 쓰란 말이다!

[루리웹-1411075587]

뭐 따지고보면 청룡은 물보단 음양오행으로 따지면 나무와 자연쪽이지만 말이야

[Ruinos]

서유기가 좀 큰 역할을 한 것 같지만 보통 바다의 용왕으로 묘사되니까 그런것 같아 ㅋㅋㅋ

[rollrooll]

이유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꼼장어 땡기네....

[바비두밥]

그래도 난 전 버전이 더 좋은듯.. 아래는 텐링즈 마지막에 나왔던 용가리가 떠올라..

[KKaKKaMoRi]

동양의 용 느낌이 많이 나긴 하는게 신기하네.

[氷雨]

근데 날개가 좀 요상하게 붙어있네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위나 아래에서 보면 검과 같은 느낌을 보여주려고 했던 듯

[氷雨]

검룡!

[▶◀겔4스]

용사물에서 전대 용사의 친구였던 골드드래곤이 자신의 힘을 부여한 용검을 후대 용사에게 물려주는 전개!!

[목성 선원]

하 개멋지다. 자동차 한대 놓아드려야겠어

[GLaDOS__]

저렇게 우아하니까 확실히 선 쪽이라는게 드러나는거 같기도 하고

[죄수번호출가]

뒷다리만 없애줬음 더 좋았겠지만
진짜 용의 모습을 따온것만으로도 만족

[안녕사세요]

저런 것도 개성이니 그냥 받아들이는게 낫긴 해

너무 원본쪽으로 가려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오리지널리티가 없으니까

[-청일점-]

동양권 용 대표적인게 황룡이니 더더욱 어울리네

[마시쩡우유]

스테레오 타입의 드래곤 이미지를 레드 드래곤이 선점한지라 이렇게 특색있는 디자인 좋아.

[Neck ero와요]

이로치 다라 아마듈라인 듯한 느낌;;;

[DDOG+]

난 지금이 더 좋은게

예전엔 어정쩡한 결합이었다면 지금은 확실하게 컨셉을 잡았다고 느낌.

[루리웹-6608411548]

저렇게 몸통이 길면 팔이랑 손이 의미있으려나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내가 아는 골드 드래곤은 이건데 좀 색다른 느낌이네

[블태기알파]

근데 저기서 갑자기 티아매트가..!

[Mario 64]

뭔가 심해어같아

[하르켄]

오 멋지다

[Pencil5B]

어쨌거나 멋있네. 그럼 됐지.

[별이나보석과도같은찬란함을]

사악한 크로매틱은 서양 드래곤
선한 메탈릭은 동양 용으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티아마트가 레드 드래곤을 기반으로 크로매틱 머리를 주렁주렁 달고 있다면 바하무트/아프수는 골드 드래곤을 기반으로 합금처럼 메탈릭 비늘이 군데군데 박혀 있는 식으로다가

[penman]

[izum]

디워 ㅋㅋㅋㅋ
아이고 초쳐서 미안합니다 ㅋㅋ

[Southern]

저 영상 짤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