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주시 성매매종사자 2000만원 지원에 대하여 알아보자.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일단 뉴스 제목은 이럼.

성실히 한법적인 일하는 젊은이에게 지원을 더해야지! 라는 소리가 나올 법 직한 제목.

그런데 기사 본문에..

 지원 자격은 성매매 피해자 여야 함.               

그리고 성매매 피해자의 정의는 다음과 같은데.     

그렇다. 원주시 지원은 성매매종사자가 아닌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지원인 것이고

성매매 피해자는

위계 위력 (일반적으로 폭행 협박)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람,

포주에 의해 ㅁㅇ중독자가 되어 성매매하는 사람,

청소년 혹은 지적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성매매하는 사람,

인신매매 당한 사람  으로 한정 되는 것.

요즘 세상에 이런 경우가 있긴 한가 싶지만, 있으면 지원해줘야 하는게 맞는거 같다.

결론 : 기레기가 의도한건지 모르겠으나 제목에 낚일수 있으니 본문을 읽어보도록 하자.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09731?sid=102

[12coffees]

피해사실 입증이 어케될라나

[개봉금지]

그건 수사당국이 하지 않을까

[파시스트보면짖는개]

하지만 이 글은 묻히고 악의적 글은 계속해서 베스트로 올라올걸

걔네한테는 글의 진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가 증오하는 대상이 악이라는걸 뒷받침하는게 중요한거라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그러게 본문에 비추 줄 이유가 없는 글이구만. 3개나 달렸다 거 참...

[파시스트보면짖는개]

유게이들 '혐오렉카'라는 이름만 증오하지
사실은 누구보다 혐오렉카를 좋아함
내가 좋아하는 혐오는 '혐오'렉카가 아니라 '정의'렉카이기 때문

[Rituals]

성매매가 아니더라도 위계에 의한 강요는 요즘도 심심찮게 있는 거라. 강요죄로 처벌 받는 수가 늘어나고 있음

[G.D.G]

강제적으로 성매매 당한 피해자들을 기레기가 피해자 단어만 빼고 곡해해서 제목을 적어논거네

[Antitrust]

"위계, 위력, 그 밖에 이에 준하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람" 이걸 굉장히 넓게 해석해주기 때문에 문제임 ㅋㅋ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계약 관계, 즉 근태 관리, 불성실에 대한 훈계, 이런 것도 다 위계 위력으로 봐줌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위계 : 행위자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오인, 착각 또는 부지를 일으키게 하여 이를 이용하는 것, 즉 속임수를 통해 상대방의 의사를 왜곡시키는 행위.

위력: 사람의 자유 의사를 제압하거나 혼란시킬 만한 일체의 세력을 의미합니다. 폭행이나 협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지위와 권세에 의한 압박 등도 위력에 포함

> 일반적인 계약 근태는 법률에서 말하는 위계 위력 아님.

[페퍼민트]

요즘에도 뭐 인신매매가 있나? 싶었는데, 강제로 1천회 성매매 시킨 범죄자들 뉴스긴 엊그제 터진 걸 보니 아예 없는 것도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