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전회사는 착실히 망해가고 있구만

[루리웹-7053820106]

옛날에 다니던회사 사람이랑 술먹다 들었는데

살면서 일이라고는 해본적이 없는 오너아들이 채용한 사람들이

실적은 기존에 일하던 과장님 1/10도 안되는데 연봉이 1.5배정도되는게 까발려져서 과장님 관두고 거래처 관리고 뭐고 개판났다함

하여간 한량이 오너질하면 안돼

[다이아몬드🌠]

오너리스크가 그렇게 오는거지

[닭장감별사]

[자연사를권장👻]

망해가고있지? ㅋㅋㅋ 이미 망했어 내가 아는쪽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사를권장👻]

심지어 그 오너(아부지)쪽은 직원들 챙겨주는법도 알고, 복지도 신경쓰면서 성공한 강소기업인데
아들은 전혀 그걸 배우지 못한듯... 출근해서 게임만하다가 망함

[루리웹-7053820106]

저 사람은 적극적으로 관리질하면서 말아먹는다더라 전직장동료 왈 차라리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대

[자연사를권장👻]

이 무슨... 사람을 뽑았으면 각 관리직이나 실무자들 믿고 맡기야지.. 그런다음 전체적인 방향만 잡아주는거지 어후..

[지나가던 보병]

부장급 낙하산 잘못 뽑으면 근간이 흔들리더라

1. 경리도 바꿨는데 전사람 노동 소화안되는지 1-2명 추가투입
-> 그런데도 빵꾸나고 몇년간 직원들 월급은 이상 없었는데 정산 늦어짐

2. 부장급 1명은 거래처 몇개랑 친해서 물건도 싸게 잘 공수하다가
낙하산 부장급으로 바뀌니 거래가 끊긴건지 몇몇거래처 물건을 못 가져옴
아이템 종류가 줄어드니까 이전에 비해 매출 준게 현장에서 느껴질 정도

3. 싸이코패스식 면접까지 해서 신입 중에 정상인이 없음
그전엔 신입 와도 그래도 제대로된 애들 와서 업무에 큰 지장은 없었는데
낙하산 부장급 답게 지랑 비슷한 사상가진 애들을 신입으로 뽑아오니
대부분 짐덩이고, 뭐 하나 제대로 된 놈들이 없었음
1. 신입이 도면 이상하게 만들었는데 그거 검수도 안하고 그대로 상품 만들어서
개당 2만원짜리 200개 찐빠나서 손님들 안 사감 (그러고 신입은 퇴사런)

2. 운전에 결격사유가 있는 앨 뽑아옴
시력이 안 좋으면 안경이라도 맞추면 되는데 스타일 안 좋아진다고
게슴츠레 눈뜨고 운전하는 놈 (아 진짜 개구라 같은데 진짜 말이 안되는데)
다른 놈은 지게차 운전해서 빌딩 외벽에 상처내고,
지게차 높이 생각못해서 cctv까지 1대 박살냄 아….

그외 많은게 있었는데 너무 길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