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는 작가 밀알못 빡대가리 어쩌고인 융커스 전투 등등 빼고
1. 동유럽 쪽에선 군 정비가 부족해 제대로 대체하지 못함(20년도 더 지난 소설임다)
2. 어찌어찌 탱크들 내보내긴 했는데, 피난민들이 도망치는걸 뒤에 따라온 좀비들이 '느긋하게 먹어치우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
당연히 민간인들 반 좀비 반의 인산인해다보니 누가 좀비인지 골라서 총질을 할 수도 없음
3. 근데 갑자기 폭격기에서 뭐가 떨어짐. 화자인 군인은 그게 뭔지 눈치채자마자 탱크로 들어가 해치를 닫아버림.
4. 투하한건 생화학 병기였음. 당연히 좀비에겐 씨알도 안 먹히고 피난민들만 몰살당하자 화자는 뭔 미친짓이냐 경악.
5. 그리고 피난민의 시체 사이에서 물린 것을 숨기고 있던 사망자들이 다시 일어남.
6. 20분만에 효과적으로 좀비들을 골라 제거.
...
마냥 일본 맹인 검객 스고이, M16 현대무기 개쓰레기 AK 짱짱 외치는 파트보단
저런 끔찍하고 비참한 묘사들이 더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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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좀비가 태평양을 걸어서 건넜다고 하는 부분에서 이 좀비는 흑마술의 영역이다 현대 무기가 상대할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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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좀비가 태평양을 걸어서 건넜다고 하는 부분에서 이 좀비는 흑마술의 영역이다 현대 무기가 상대할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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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2LR 헤드샷 한방, 아니 성인이 맨손으로 머리통을 찢어버릴수 있지 음음 저 동네 좀비들은 그냥 작가편의주의적 마법적 생명체로 봐야 함 | 25.06.16 14: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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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음 겁에 질린 노인이 쏜 낡은 토카레프에 맞고 사망. 애초에 저기서 화자인 군인 장교도 자기 손으론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했고, 결국 저게 해결책이었지. | 25.06.16 14:2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