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 철부지 여왕의 홀로서기
요정왕국이 안정기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내정을 돌볼 때가 올 것 이다.
에르핀은 자신이 미숙해서 사건사고들이 일어났다는 것도 인식했고 그녀 스스로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니 슬슬 네르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통치하려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수인 : 티그의 우당탕탕 촌장일지
시즌2 에서 급격하게 성장한 캐릭터는 누가 뭐래도 티그일 것 이다.
아마 디아나가 조금 물러서고 본격적으로 티그를 촌장으로 내세우지 않을까 싶다. 물론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믿음직한 친구들이 함께 하니 괜찮을거다.
정령 : Make Spirit grate again!
시즌 1~2 내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 불쌍한 종족.
신규 고위 정령인 라이카가 (실라의 동의 없이) 정령의 영광을 되찾겠다며 개혁을 일으키는 내용이 나올 것 같다.
마녀 : 비열한 거리의 벨리티엔
그동안 쌓이고 쌓인 병폐와 마녀들의 계급적 사회구조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권력을 잡기 위해 암투가 일어날거고 시즌 1의 요정 왕국 처럼 반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벨리타와 프리클, 세계수 교단 마녀지부, 개폐급의 마녀 얼탱이가 있겠지.
엘프 : 모나티엄의 봄
아멜리아의 말이나 엘프 종족의 공식 소개글 에서도 보듯이 엘프들의 엘레나 독재 정치 체계는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시즌2가 끝나면 엘프쪽에서 엘레나를 반대하는 정치인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까? 그럼 아이시아는 그쪽에 붙겠지. 혹은 페스타 같은 느낌이 아니라 정말 '타락한 지도자를 갈아치우고 도시를 뒤엎자!' 같은 혁명가 타입이라던가.
엘레나와 아멜리아를 중심으로 더럽고 숨막히는 정치극 서사가 나올 것 같다.
유령 : 언제나 처럼의 일상
얘네는 시즌1~2에서 많이 활약하기도 했고 이제 더 보여줄만한 뭔가가 있을까 싶다. 애초에 지들 좋을대로 사는 애들이라 이후 시즌에서도 적당히 트러블 메이커 역할 정도만 해주지 않을까?
용족 : 개화기
용족들은 원래 땅밑 깊숙한 곳에서 지들끼리 사는 폐쇄적인 종족이었다. 교주가 엘리아스에 오기 전 까지만 하더라도 일부 상인들(골디, 시스트, 피라등)을 제외한 용족은 다른 종족과의 교류를 거의 하지 않는 수준 이었는데 시즌 1~2에서 조금씩 타 종족과의 교류를 하기 시작했다.
아마 이후 시즌 부터 본격적으로 동굴 밖으로 나와서 활동하거나 다른 종족들과 협약을 맺는등의 관계를 맺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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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부재가 이럴거다 보다는 대충 요약하면 이렇게 될꺼다 라는 뜻이었음 | 25.06.15 17: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