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원피스) 진짜 존나 싸돌아다닌 새끼.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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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낀 나중에 라프텔에 도착해도 "어 나 여기 왔던적 있는것 같은데" ㅇㅈㄹ 할듯

[겔바나]

오오 조로의 명성이 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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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서 진짜 아무데나 다 갔네 ㅋㅋㅋㅋ

[보보보 보보보보]

현상금 없었을때도 왠만하면 다 알아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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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명한건 검을 입에 물고 싸우는 놈이 있다고 소식이 퍼진거겠지만

[쿠미로미]

알라바스타 미스터7 베었다 라던가 보면 실력으로도 유명한건 맞았음 ㅋㅋㅋ

[스티븐 암스트롱]

원피스 1부가 재밌던게 알라바스타까진 주인공 일행이 생각보다 엄청 쎄서 촌구석 힘숨찐이 마왕성 돌파해가는 내용인 컨셉이였지

에니에스로비 부터는 슬슬 적들이 더 강해져가서 다른 소년만화들처럼 주인공들이 성장하는쪽으로 바꿨지만

[February02]

의외로 이스트 블루에선 진짜 크게ㅜ고전한 적은 없는 루피.
쉽게ㅜ이겼다고 할 순 없지만 은근 여유는 있었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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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가 후샤마을 떠나기 전부터 이미 억대괴물루키로써의 스팩을 이미 찍어놓았음.

[Diz]

조로라면 그러고도 남음.. 하고 다들 납득함

[피곤한한니발.]

헤맨다 -> 시비털린다 -> 싸운다 -> 이긴다 -> 진 놈들이 소문낸다 -> 하.. ㅅㅂ 집에 갈려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지? 하면서 다시 길을 간다 -> 헤멘다

싸이클의 무한 반복.

[아룬드리안]

자기도 모르던새에 라프텔도 갔다왔을거같아

[김점화]

근데 현상금 사냥꾼이면 치안상으로도 좋은애 아닌가...?

[준준이]

허가 안받고 바다 싸돌아다니는 놈이면 전부 해적임

[February02]

수배자는 아니지만 현상금 얻겠다고 날뛰는 부류니까 좋은 인상은 아닐걸

[준준이]

요약: 투구칸에 검 끼우고 다니는 ㅁㅊㄴ이 이스트 블루에 있데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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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명성만으로 조로가 찐 해적왕 아니냐?

[lowmental]

아니 칼을 입에 물고 싸우는것도 모자라서 대화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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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즈보네즈도 유명하더만 미호크도알고 그냥 우리 조로는 어딜 싸돌아댕길 능력이없어요

[SevenScars]

사실 이놈들 에니에스로비 전까지는 딱히 대단한 파워업이 없이 초기 전투력만으로 하늘섬까지 올라가서 에넬까지 털었던 애들이니.....그정도의 강함이 신세계 진입 전에 있는 자체가 신기한거
루피도 루피지만 당시에는 조로가 특출나게 강하게 묘사되서 미호크의 칼빵이라는 디버프를 상시 안겨준 부분도 밸런스를 기막히게 맞춰놓음

[잠자는관물대]

요새는 징베가 저역할인듯

[레칼]

결국에 루피일행이 원피스에 도착했을 때,
로빈은 꿈에 찾던 리오 포네그리프를 찾고
리오포네그리프에 적힌 낙서를 보고 놀란다.
'나 조로 길잃음' 루피가 당황한다.
"조로? 너 여기 왔었어??"
조로는 생각을 곱씹어 본다.
"음... 내가쓴거같은데 기억안나? 현상금찾으러 다닐땐가? 길을 잃었을 때 저돌이있던건 기억나."
"아! 내가 찾던 리오 포네그리프가!! 용서못해!"
그리고 로빈은 조로를 필살 플로레로 죽이려하고,
그걸 피하는 조로는 너무한거아니냐고 도망치며.. 루피는 한바탕 웃는다...
(조로였으면 원피스에서도 길치로 갔을거같아 남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