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몸이 아프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이번에 유희왕 오프 입문 하려고 낱장 카드를 몇장 삼
근데 한장이 다른게 잘못 옴
저번주 수요일에 교환 요청을 넣고 오늘 아침까지 아무런 얘기가 없길래 혹시 교환요청만 해서 모르나?
해서 아침 9시에 문의를 넣음
그리고 오후 3시까지 답장 없길래 그냥 교환 신청 취소하고 다른 곳에서 그 카드 구매함.
몇천원짜리기도 하고 이런 거로 그냥 귀찮게 언제 보내줄거냐 어쩌냐 하는 게 진짜 시작 전부터 귀찮더라.
환불 받는 과정도 귀찮을 거 같아서 걍 대충 넘어가기로 함.
감정소모 하면서 싸우는게 힘들어지는 시기가 옴
참고로 문의에 대한 답장은 방금 전에 오후 6시에 왔고
"아이궁...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보내드린 건 그냥 서비스로 가지세용 ㅠㅠ 다시 보내드릴게용"
뭔 장난하는 건줄 알았음. 고객한테 ㅠㅠ 이게 뭐야... 하고 잠깐 화 났다가 이것도 그냥 싹 풀리더라...
그냥 다른 곳에서 구했고 그냥 잘못산셈 치고 넘어갈테니 괜찮다고 하니까 다음번엔 잘 챙겨드릴게용 이러는데
다음은 없다... 여기선 구매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게 됨
그나저나 맬리스 금제 직전에 맞추다보니 도마우스 두장 모자란거 사자마자 못쓰게 됨 ㅋㅋ
에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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