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렌라간 처음봤던 때 가 문득 생각난다

[야근병동]

그렌라간 8화 방영때였나? 다들 커뮤니티에서 카미나 아니키!!!!!!!!!!!!!!!!!!

아니키!!!!!!!!!!!!!!!!!!!!

지랄들 났길래 그렌라간이 뭐라고 다들 지랄병이 난거지 궁금해서 나도 그렌라간 봤는데

아니키!!!!!!!!!!!!!!!!!!!!!!!!!!!!!!!!!!!

시발 시몬 너 대체 무슨 트롤링을 하는거냐!!!!!!!!!!!!!!!!

11화때 시몬의 부활로 또 다른 감동을 주긴했지만 

문득 나이들어서 카미나 라는 캐릭터를 다시 떠올린다면 무대뽀 그 자체에 개쌍My Way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도 참 대단한 캐릭터라고 생각함 

지금봐도 멋있고

지금봐도 어릴적 느꼇던 동경이 느껴짐 

'시몬 너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나를 믿어, 나는 널 믿으니까 너를 믿는 나를 믿으면 결국 같은거야! '

' 시몬 잘들어,

 네가 믿는 나를 믿는 것 도 아니야 

 너를 믿는 나를 믿는 것 도 아니야 

 네가 믿는 너를 믿어 ' 

지금 봐도 참 감동을 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