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촌구석 검성 재밌더라

[천외의꽃]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그냥 시골 검술사범이었는데, 대성한 제자들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는 건~

제목만 보고 40대 중년 남자들의 환타지를 채워주기 위한 타임킬링용 먼치킨물인줄 알았는데

코믹스 보고 생각이 바뀜 ㅋㅋ

원작은 모르겠는데 일단 코믹스 작가 내공이 상당한듯

제목이 진입장벽   

[루리웹-4644527467]

제목 걍 평범한데. 일본은 ~~안에 든 건 솔직히 제목이 아니라 제목 옆에 붙은 작품소개문구 정도니

[B0Y]

3류 라노벨 느낌나고 전혀 안 평범해

[土屋 李央]

제목이 문제...

[유과]

착각계임? 아니면 진짜 강한거임?

[혼돈의기사]

진짜 강한데 자기는 약하다고 생각함

[님강등]

본인이 존나 쎈데 시골 구석에서 작은 검술도장하고잇음
근데 가르친 제자들이 사회에 나가서 존나 어마어마한 거물들이 되는데

그게 제자들이 원래 잘나서 거물됐다고 생각하고 본인은 허접이라고 생각중

제자들은 본인들의 사회적 권력과 지위로 어떻게든 스승 따1먹을 궁리중

[양념갈비찜]

진짜 강한건데 자기만 자기가 약하다고 생각하니까 착각계는 맞지..? 주변이 아니라 본인이 본인을 폄하중.
이게 본인은 ㅈㄴ강한데 자기 사부였던 아버지를 젊은시절 한번도 이겨본적 없음+젊었을때 던전 도전했다가 1층에서 압박감때문에 도망나온적 있음 이 합쳐져서 본인이 그저그런 촌동네 검술사범 정도의 실력인줄암

[인생은파도]

작가가 검술에 대한 지식이 있는건지 표현하는게 멋짐..다만 제목과....속도가 느린게 ㅠㅠ

[Hylian Netizen]

주인공 아재가 주변 사람들이 강하다는 놈들 다 때려눕혔으면서도 자기가 약하다는 착각하는게 억지스러워서 그게 좀 짜증나기는 함. 주변에서 대놓고 대단하다고 추켜세워주는데 자기가 그럴리가 없다고 계속 딴소리하는 원패턴.
작중 검술 액션이 굉장히 좋아서 오히려 괴리가 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