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타레일,붕괴3) 사이퍼 모티브인 파르도 필리스 스토리가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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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하는 말이 "나는 평범한 인간." 인데,

과거의 낙원에서도 그 말을 하며 희생을 거부하고 도망치다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가끔 바보같은 짓도 하는 거잖아?" 라면서 희생하러 가는 캐릭터.

그 과정에서

데이터 속 세계인데도 죽기 싫은데, 현실의 나는 분명 달에서 종언이랑 싸우러 안갔을거다, 분명 살아남았을거다

라고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도 영웅으로서 달에서 종언과 싸우다 전사함.

이런 작품에 늘 등장하는게 

평범한 사람인데 영웅이 되는 캐릭터인데, 클리셰 답게 나올 때마다 맛있는듯

[루리웹-1420251412]

"왜나하면 난.. 왜나하면 난..."

"그녀도 13영웅중 한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