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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면치기를 진짜로 극혐했던 이유.jpg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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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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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국수 먹는걸로 사람을 가르칠라 드니까
24.12.21 17:15

(IP보기클릭)223.39.***.***

BEST
정재형 저 표정이 면치기를 퇴출시켰다
24.12.21 17:16

(IP보기클릭)118.235.***.***

BEST

24.12.21 17:20

(IP보기클릭)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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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쳐먹는걸 유행시키는게 이해안됨
24.12.21 17:18

(IP보기클릭)11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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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치기 하는거 까진 그러려니하는데 안한다고 조올라 꼽을 주는게 자꾸 보이니까 개짜증났음
24.12.21 17:18

(IP보기클릭)116.47.***.***

BEST
한국 밥상머리 예절을 수호해주신 이정재님 감사합니다..
24.12.21 17:18

(IP보기클릭)115.23.***.***

BEST

뎃?
24.12.21 17:29

(IP보기클릭)59.187.***.***

BEST
고작 국수 먹는걸로 사람을 가르칠라 드니까
24.12.21 17:15

(IP보기클릭)59.0.***.***

pyy2872
것도 소리 안 내는게 예의인 나라에서 말이지.. | 24.12.21 17:18 | | |

(IP보기클릭)223.39.***.***

BEST
정재형 저 표정이 면치기를 퇴출시켰다
24.12.21 17:16

(IP보기클릭)115.23.***.***

BEST
엑셀 로우

뎃? | 24.12.21 17:29 | | |

(IP보기클릭)121.129.***.***

엑셀 로우

| 24.12.22 03:49 | | |

(IP보기클릭)211.244.***.***

김제니
도플갱어 | 24.12.22 09:31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49.17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성유게는봐야지
술부심, 맵부심도 여전히 유행하는거 생각하면뭐 | 24.12.22 15:43 | | |

(IP보기클릭)115.138.***.***

난 처음부터 저게 뭔짓인가 했는데
24.12.21 17:18

(IP보기클릭)123.109.***.***

실린
옛날에 그냥 밥을 먹어도 소리내고 먹으면 쌍놈 집안 인증이라고했지... 면도 소리 안내고 먹어야지 소리 일부러내면서 먹는건 진짜 무식한거 자랑임... | 24.12.21 18:56 | | |

(IP보기클릭)221.160.***.***

0079
저런 면치기는 극혐인건 나도 마찬가지인데 면을 어떻게 소리 안내고 먹어? 기본적으로 흡입할때 나는 소리는 어쩔 수 없는거 아녀? 난 살면서 면종류 소리 안내고 먹는 사람은 못봤는디 | 24.12.21 21:04 | | |

(IP보기클릭)118.235.***.***

Zlad
소리 안내고 먹을 수 있긴 한데, 모습이 좀 기괴해짐 ㅋㅋ | 24.12.21 21:23 | | |

(IP보기클릭)104.28.***.***

Zlad
음식을 빨아먹지 않으면 소리 안나. 국수의 경우 끝부분을 입에 넣은 다음 입으로 빨아들이는 게 아니라 젓가락으로 집어서 입속에 넣으면 되는 거지. 국수를 한 그릇에서 다른 그릇으로 옮길때처럼 젓가락으로 국수를 입속우로 옮긴다는 느낌으로. 그릇에서 그릇으로 옮길때보다도 더 쉽지. 그릇은 국수를 물어서 고정하지 못허지만 입으로는 할 수 있으니까. 요는 국수를 먹을때 빨아들이지 않으면 됨. 빨아들이지 않으면 국수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하나밖에 없는데, 그 하나밖에 없는 방법이 소리가 안나는 방법임. | 24.12.21 21:29 | | |

(IP보기클릭)221.160.***.***

메현후인
면을 굳이 그렇게 먹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면치기가 꼴보기 싫은건 사실인데 아예 소리도 내지말고 먹어라 이건 좀.. | 24.12.21 22:22 | | |

(IP보기클릭)106.101.***.***

디스펜테리아
뭐가 기괴해짐;; 그냥 평범하게 조용히 잘먹는구만, 천천히 식사하는 편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중요한 자리거나할때 조금만 의식하면 조용히먹을수있음 | 24.12.21 22:58 | | |

(IP보기클릭)106.101.***.***

Zlad
저렇게 의도적으로 소리내면서 안먹기만하면됨 식사에 가벼운 소음도 이해못하는 조선시대 성균관시절이 아니자네 | 24.12.21 22:59 | | |

(IP보기클릭)118.235.***.***

요곰입니당
아예 무음 말하는거임. 아주 조그마한 소음도 없이. 입을 좀 더 크게 벌리고 입 안에 한번에 넣을 때 표정이 살짝 이상해짐. 내 경험인데 왜 그런 경우는 없을꺼라고 단정하는거? 살짝 후룩~ 하는 소리 나는건 당연히 평범하지. | 24.12.21 23:01 | | |

(IP보기클릭)104.28.***.***

Zlad
그럼 소리 내고 먹든지… 어후 피곤해… | 24.12.21 23:09 | | |

(IP보기클릭)218.145.***.***

실린
까놓고 먹방에서 일종의 퍼포먼스로만 쓰던걸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왜 안하냐고 꼽주는 시점에서 뇌절 존나 친거라 | 24.12.22 01:04 | | |

(IP보기클릭)114.129.***.***

실린

면치기는 이런 느낌이지. 술먹고 노래방에서 이러면 괜찮음. 업무중에 이러고 술마시면 안됨. | 24.12.22 01:09 | | |

(IP보기클릭)210.179.***.***

Zlad
면만이 아니라 애당초 식사할때 식기소리도 안내는게 예의 였어요 세월지나면서 점점 없어진거지...예전에 음식먹을때 소리내고 먹으면 가정교육 못받았단 소리 들었구요... 솔까 쩝쩝소리만 안나면돼지 위에는 너무 지나치긴했음... 근데 면먹을때 확실히 후루룩 소리 큰사람들보면 지금도 좀 그래요... 그냥 끊어서 먹으면 됄걸 굳이 한입에 다 넣으려고 하니 그런거임... | 24.12.22 07:50 | | |

(IP보기클릭)175.113.***.***

Zlad
세상 예절 에티켓들이 뭐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된게 아니지. 전화받을때 여보세요? 하는게 법으로 정해진거도 아니고 걍 그렇게 하는거임. 글고 그런 식이면 유럽도 마찮가지임. 파스타도 소리내서 먹으면 안됨. 식기와 포크 스푼 등이 부딫히는 소리가 나면 안됨. 숫가락 이용해 돌돌 마는 것도 안됨. 그건 이해가 되고? | 24.12.22 09:10 | | |

(IP보기클릭)222.108.***.***

BEST
더럽게쳐먹는걸 유행시키는게 이해안됨
24.12.21 17:18

(IP보기클릭)220.93.***.***

테데자리제
??:아~그게 맛.있.게 먹는거라구요ㅋㅋㅋ소리 함 들어볼래요? 쫩쫩쭈압쭈압챱챱ㅂ쫩쭈압짭자잡ㅋㅋ크 이게 색스짘ㅋㅋASMR 오졌따ㅋㅋㅋ | 24.12.21 17:20 | | |

(IP보기클릭)115.90.***.***

메스가키 소악마
음성지원 너무 잘돼서 스트레스받기는 또 처음일세 아오... | 24.12.21 20:38 | | |

(IP보기클릭)180.66.***.***

메스가키 소악마
거래처 갔을때 동행했던 영업사원이 국밥집에서 쫩쫩쫩 했는데 그쪽 사장님이 갑자기 수저 내려놓고 나가서 한대 빨고 오셔서 나도 영맨도 급 쫄았던 적이 있음. 싫어하는 사람은 극 혐오함. | 24.12.22 01:16 | | |

(IP보기클릭)39.7.***.***

저거의 시조새겪인 김준현도 자기 유투브에서 반성했을정도니
24.12.21 17:18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3752107666
https://youtu.be/9Ekv6CqtYQU?si=eaXWEAbobKKhd78u 이건 대관령라면이 잘못했다 | 24.12.21 17:20 | | |

(IP보기클릭)118.235.***.***

죄수번호케이
시대를 앞서간 asmr을 노장비로 구현하니 나오는게 면치기지 | 24.12.21 17:21 | | |

(IP보기클릭)183.98.***.***

죄수번호케이
사운드 죽인다 ㅋㅋㅋㅋ | 24.12.21 17:32 | | |

(IP보기클릭)39.117.***.***

죄수번호케이
왜 저게 맛있어 보인다고 하는걸까 난 그냥 뜨거워서 먹기 힘들어보인다 싶었는데 | 24.12.21 19:12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9.193.***.***

죄수번호케이
이거 다시 재판 했으면하는 라면인대...ㅠㅠ | 24.12.22 01:35 | | |

(IP보기클릭)125.191.***.***

그냥 적당히 서로 피해 안보는 선에서 먹을 수 있는데 괜히 꼴깝떨어서 이미지만 안좋아짐.
24.12.21 17:18

(IP보기클릭)116.47.***.***

BEST
한국 밥상머리 예절을 수호해주신 이정재님 감사합니다..
24.12.21 17:18

(IP보기클릭)222.99.***.***

어느정도 소리 내면서 먹을수는 있는데 아주 오바를 하면 민폐라는걸 이정재 배우님 덕분에 알리게 되었슴니다
24.12.21 17:18

(IP보기클릭)112.165.***.***

BEST
면치기 하는거 까진 그러려니하는데 안한다고 조올라 꼽을 주는게 자꾸 보이니까 개짜증났음
24.12.21 17:18

(IP보기클릭)121.150.***.***

존나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호들갑을 떨어대니까 꼴뵈기 싫어진 거지 뭐
24.12.21 17:18

(IP보기클릭)59.10.***.***

PD들이 자기가 유행시킨 줄 알거든
24.12.21 17:19

(IP보기클릭)203.25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580064906
일본은 절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이 유일하게 소리내서 밥먹을수 있는 시간이 면이 나왔을때라고 하는걸 생각해보면...면치기는 진짜 한국식이 맞는가싶음. | 24.12.21 20:02 | | |

(IP보기클릭)182.3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580064906
딱히 일본식 예절이라고 할 수도 없어요. 그냥 우리나나랑 같이 면을 입에 넣을 때 후룩 하는걸 허용하는 정도? 그쪽 나라도 밥먹을 때 소리내면서 먹는거 눈쌀 찌푸리는데 면이라고 후루루룰루루룩 하는 면치기만 예외인 예절일리가 없죠. | 24.12.22 00:09 | | |

(IP보기클릭)182.31.***.***

라크스
우리나라 | 24.12.22 00:09 | | |

(IP보기클릭)211.198.***.***

라크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면을 입에 넣을 떄 후룩하는걸 허용했다는거임...애초에 그런 문화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최근들어서 최소한의 식사예절도 못배운애들이 그게 문제가 아닌양 먹을뿐임 | 24.12.23 10:54 |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580064906
일본에서도 면 종류는 서민들이 간단하게 때우려고 먹는 경우가 보통이라 굳이 예의 차릴 필요가 없는 거라 소리 내고 먹어도 따지지 않은 거지 그게 예절인 건 아니지. | 24.12.22 00:19 | | |

(IP보기클릭)112.152.***.***

조용히 안끊어먹을수도 있는데 저건 진짜 맛있어보이지도 않고 쌍놈들이 쳐먹는거같음
24.12.21 17:20

(IP보기클릭)180.66.***.***

카요코
정답, 복잡한 예절을 지킨건 선비나 중인들 정도 이야기라고 함. | 24.12.22 01:22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24.12.21 17:20

(IP보기클릭)223.38.***.***

하루오라오라

| 24.12.21 17:22 | | |

(IP보기클릭)39.119.***.***

하루오라오라
처음나왔을땐 얼척이가 없었는데 면치기 정떨어지고 보니까 선녀같음 ㅋㅋ | 24.12.21 17:25 | | |

(IP보기클릭)49.167.***.***

하루오라오라
선구자ㅋㅋ | 24.12.22 01:52 | | |

(IP보기클릭)175.215.***.***

방송국놈들 수준이 상식이하 인데 지들 보다 지적 수준 높은 시청자들에게 가르치고 강요까지 하니 얼탱이가 없지.
24.12.21 17:20

(IP보기클릭)175.19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딸랑이
밑에 백종원 후루룩 쩝쩝도.. 집에서는 안그러는 사람이 방송에서만 그런다고 소유진이 이상하다 생각했다고 한. | 24.12.21 22:52 | | |

(IP보기클릭)125.240.***.***

면치기라는 말은 방송에서 첨들었음 소리내서 먹지말라는 교육은 받았지만 면을 그렇게 먹어야 한다는건 일본 만화에서나 봤지 실제로 그렇게 먹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을 못봄(방송빼고)
24.12.21 17:21

(IP보기클릭)106.101.***.***

꾸뿅
일본 만화 어릴때 부터 봤지만 면을 그렇게 먹어야 한다는 문화를 본적이 잇음?? 이게 일본 문화라는데 내 만화책 인생에서 한번도 본적 없는데 | 24.12.21 18:49 | | |

(IP보기클릭)123.109.***.***

재수니
일본에서 면치기가 일반적이긴 한듯... 고독한 미식가에서도 주인공이 면치기로 먹어야 제맛이지~라는 대사가 나오는거보면. 그런데 분명 일본에서도 비매너로 생각하는 지방이 있을꺼야... 교토도 면치기로 먹나? | 24.12.21 19:00 | | |

(IP보기클릭)58.122.***.***

재수니
크레용신짱에서 가족끼리 소바먹을때 신짱이 밥먹을때 소리내지 말라더니 왜 소리내냐니까 소바는 원래 이렇게먹는거라는 장면있었음 | 24.12.21 19:48 | | |

(IP보기클릭)140.248.***.***

꾸뿅
일본 유명한 근대 문인이 면 먹는 법에 대한 글을 쓴 게 있는데 면의 쾌락은 교살되는 느낌을 즐기는 일종의 마조히즘이라 끊어지지 않게 입안에 가득 차게 먹는 거라는 걸 일본 특유의 이쁜 문체로 쓴 글이 있었는데 -하도 오래전에 봐서 누군지는 기억 안남. - 일본이 소리내고 안끊어 먹는 걸 미식으로 여기는 문화가 있는 듯 하더라. | 24.12.21 19:56 | | |

(IP보기클릭)116.32.***.***

곰곰이생각하니내가곰이네
나도 끊어 먹는거 안좋아하긴 하는데 안끊는게=소리내는건 아니라 생각함. 살살 먹어도 안끊어 지게 먹을수 있는데 말이지 | 24.12.21 20:00 | | |

(IP보기클릭)140.248.***.***

재수니
내 의견은 아니고 일본애들 주장인데, 1. 소바의 경우 소리를 내야 공기가 섞여 메밀향을 느낄 수 있음. 2. 소리를 내야 맛있다 뇌가 인식 해서 소리를 낸다고 일본의 소바 다큐에서 본 기억이 남. 물론 나는 소리 안내고 먹는다. | 24.12.21 20:02 | | |

(IP보기클릭)122.38.***.***

재수니
면을 소리 내면서 먹어야 한다는 건 일본 미디어에는 꽤 자주 보임.. | 24.12.21 20:22 | | |

(IP보기클릭)116.32.***.***

코스모스창고
진짜 그러는구나... | 24.12.21 21:02 | | |

(IP보기클릭)101.183.***.***

재수니
라면요리왕인지 맛에 달인인지 헷갈리는데 어쨌든 만화에 나온 것을 본 것 같네요. 외국인이 개업한 라면가게인데 사람들이 면치기 하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이 방법 저 방법 써보던 에피소드로 기억합니다. | 24.12.21 21:24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75.198.***.***

미르얌

주인공이 자주 신세 지는 라면집에서 알바 잠깐하고 바로 개업한 외국인이 면먹을때 후루룩거리는 거 못참겠다고 주인공에게 도움요청 코이케(라면집사장)는 두께 2cm의 두꺼운 면으로 후루룩 못하게 만들었지만 이건 면이 아니라 떡이라고 탈락 나루토(알바생)은 가위로 잘게 자르고 you are crazy 소리 들음 도움요청한 외국인은 스프를 엄청 맵게 만들어서 후루룩 못하게 했는데 시식해준 단골이 화냄 주인공은 스프의 점도를 높여서 끈적거리게 만들어서 후루룩 못하게 만들었는데 시식하는 단골들이 기를 쓰고 후루룩 거려서 오히려 더 듣기 싫은 소리 냄.. 그래서 외국인이 자기 기준으로 다른 나라 문화를 비틀려고 한게 잘못이라고 소리에 익숙해지겠다고 함. 그리고 나온 고안책이 가게를 시끄럽게 해서 라면 후루룩 빨아들이는 소리 안들리게 함 | 24.12.21 23:01 | | |

(IP보기클릭)223.38.***.***

솔직히 밥상머리 매너가 아닌걸 국수 매너가 아니라고 해서 매너 역전 세계인가 했음
24.12.21 17:21

(IP보기클릭)211.221.***.***

전 방송이니 뭐 그럴수 있지 생각 했는데 조용히 깔끔히 먹는 사람을 무슨 먹을줄 모르네 어쩌네 하는거 보고 반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24.12.21 17:21

(IP보기클릭)110.15.***.***


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다....
24.12.21 17:21

(IP보기클릭)210.96.***.***

면치기도 ㄹㅇ 맛나게 먹는 능력이 있는 애들이 해야 맛나보이지 아니면 걍 추잡스러움...
24.12.21 17:22

(IP보기클릭)211.223.***.***

잘라먹는게 정상아닌가? 그걸 안끊고 계속 먹는거지
24.12.21 17:22

(IP보기클릭)183.108.***.***

면치기 쩝쩝충의 하나 아닌가 소리내면서 먹으면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 취급이었는데 참
24.12.21 17:23

(IP보기클릭)59.26.***.***

제시켜라
그게 또 집마다 사람마다 달랐어. 20세기에 배고픈 시기가 워낙 길었다 보니 소리 안 내면 복없게 깨작거린다고 뭐라 하는 어른도 있긴 했어 | 24.12.21 17:27 | | |

(IP보기클릭)223.39.***.***

HMS뱅가드
소리 안내기는 조선시대에도 존재하는 유서깊은 식사예절인데 복이 없는건 또 뭔... | 24.12.21 17:31 | | |

(IP보기클릭)59.26.***.***

SIMU
ㅇㅇ 그시절에도 그런 훈장질하는 사람은 뒤에서 상놈집안인가 소리 들었지. 그런데 지금보다 훨씬 연장자의 권위가 셀 때다 보니 비슷한 나이대 아니면 뒤에서 욕할지언정 대놓고 말하질 못하고 고쳐지질 않음 그렇다 보니 지금도 식당에서 보면 가끔 노인들 쩝쩝거리고 후루룩거리고 계속 소리내는 사람들 볼 수 있음 | 24.12.21 17:36 | | |

(IP보기클릭)125.137.***.***

HMS뱅가드
? | 24.12.21 18:28 | | |

(IP보기클릭)106.102.***.***

HMS뱅가드
어느나라분이신지? | 24.12.21 18:51 | | |

(IP보기클릭)211.51.***.***

HMS뱅가드
뭔 이상한 소리를 하고 계심? 시끄럽게 소리내면서 먹는건 동서양에서 많은 나라가 예의없는걸로 간주함 지금 방송에서 면치기 유행시키니까 ㅄ들이 그냥 그게 정석처럼 받아들이는데..어른이나 아이들과 식사하면서 후루룩 쩝쩝대면서 먹음? 게다가 훈장질이라는 말도 21세기 하도 참견쟁이들때문에 생겨난 말이지 당장 90년대 이전까지만해도 어른들이나 선생님 주변인들이 주의를 주거나 할때는 내가 잘못했으니 지적을 당하는구나 생각했지..요즘같이 니가뭔데?식은 별로 없었음 | 24.12.21 19:18 | | |

(IP보기클릭)58.228.***.***

HMS뱅가드
연유까지는 모르겠는데, 없진 않았던 기억. 우리집 같으면 등짝에 불났을 것처럼 소리내며 먹는 친구가 있는데 다른 할머님이 복스럽게 먹어서 이쁘다시는 거 보고 좀 놀랐더랬지.(비꼬는 건 전혀 아니었고) | 24.12.21 20:14 | | |

(IP보기클릭)121.145.***.***

HMS뱅가드
조선시대에 식사예절이 유교문화라 아주 엄해서 어른이 먼저 수저들고 먹고 그 다음 꼭 무릅꿇고 먹었는데 그 시대에 접쩝 후루룩 소리내고 먹는걸 독려햇다는게 말이 되냐? 뭔 백정이나 노비들끼리 밥 먹을때도 어른들이 식사에절은 가르쳤을 걸? | 24.12.21 23:50 | | |

(IP보기클릭)175.223.***.***

얼티밋 키보드워리어
근데 조선시대 기준으론 밥 먹을 때 독상이 기본인데 근현대에 독상 안 한다고 상놈 취급 안하잖아. 의외로 전통이라고 생각하는게 근래에 생겨난 게 많아서. | 24.12.22 00:47 | | |

(IP보기클릭)180.66.***.***

비전문가
그렇긴 하다. 밥 빨리 먹는것도 , 좋아하는 반찬만 집중 공략 하는것도 , 그릇이랑 수저 달그락 거리는것도 다 예법에 어긋나지. | 24.12.22 01:28 | | |

(IP보기클릭)211.201.***.***

SIMU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잖어 ㅋㅋㅋ | 24.12.22 04:43 | | |

(IP보기클릭)211.49.***.***

일본 사람 인갑죠
24.12.21 17:23

(IP보기클릭)220.89.***.***

어디가 근본임?
24.12.21 17:24

(IP보기클릭)223.39.***.***


호머 면치기
24.12.21 17:24

(IP보기클릭)223.62.***.***

二律背反
저런 장면이 많이 나와서 어릴때부터 호머가 극혐이었지... 요즘이야 그냥 그런 캐릭터구나~하고 넘어가지만. | 24.12.21 19:25 | | |

(IP보기클릭)118.222.***.***

二律背反
먹기전에 입었어야지... | 24.12.21 19:31 | | |

(IP보기클릭)121.151.***.***

걍 국자에 한번에 면 얹고 다 먹어버리지 왜.
24.12.21 17:25

(IP보기클릭)58.120.***.***

여기저기 튀고 별로임 얌전히 먹어도 좀 튀는 경우가 생기는데;;
24.12.21 17:26

(IP보기클릭)172.226.***.***

1. ‘식사예절’에 대한 지적은 원래부터 민감하고 예민한 주제임. 제대로 된 식사예절 지적도 남에게 함부로 하기 어렵다는 뜻. 왜냐면 워낙에 기초적인 예절에 속하다보니 이걸 지적한다는 일 자체가 ‘너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받았냐’, ‘너 이정도 기본도 안 되어 있냐’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고, 지적하는 사람이 지적받는 사람보다 우위를 점하는 입장이 되기 때문. 그래서 웬만큼 친한 사이에서도 식사예절 지적은 상당히 조심스럽고 예민한 문제임. 2. 식사예절은 나라나 문화권마다 차이가 어느정도 있음. 그러나 대체로 ‘후루룹쨥쨥 크게 소리를 낸다’거나 ‘주위에 잔뜩 튀기며 먹는다’거나 하는 것을 예절로 넣는 경우는 없음. 특수한 상황에서 ‘어느정도 허용은 된다’ 수준이면 몰라도, 그렇게 먹는 행태를 권장하고 규범으로 제시하는 경우는 별로 없음. 한국식 식사예절도 마찬가지. 3. 근데 어느날 근본도 없는 면치기가 유행하더니, 이걸 남한테 강요하면서 이렇게 안먹으면 대놓고 타박하는 일이 유행을 탐. 아니 제대로 된 식사예절에 따라서 남을 대놓고 지적하는 일도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일인데, 어디서 ‘천민 먹부림’스러운 짓을 가져와서는 당당하게 밥상머리에서 남한테 면박을 주고 강요를 함. 예절에 속하지도 않고, 오히려 반대에 가까우며, 남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법한 식사법(?)을 남한테 민망할정도로 막 강요함. ‘이렇게 안 먹으면 면요리 먹을 줄 모르는 것’ 운운하면서. 그걸 방송에서 재미 운운하면서 유행이랍시고 강요했다는 점에서 이건 선 넘었다고 봄. 정재형 덕분에 분위기 정상화 되어서 망정이지…
24.12.21 17:27

(IP보기클릭)59.25.***.***

국물이 사방팔방 튄다
24.12.21 17:28

(IP보기클릭)14.35.***.***

김준현이 한걸 계속 우려먹은건 이영식
24.12.21 17:28

(IP보기클릭)39.119.***.***

난 튀기고 후루룩거리느라 입가에 다묻는거 싫어서 면 돌돌감아서 입에 쏙집어넣는편이라 면치기를 이해를못했음 영상으로 면이 먹어지는걸 보여주면서 동시에 소리에서 자극을 줘야하니까 방송이나 광고를 위해서 존재하는게 면치기인데 일상생활에까지 들어오는게 이해가안감
24.12.21 17:28

(IP보기클릭)111.65.***.***

뭐 먹으면서 쩝쩝 소리 내는걸 무슨 asmr인가 뭔가로 포장하더니 면치기도 그 중 하나 아닌가. 소리도 크게 내고 언제부터 식사예절이 그렇게 바뀌었다고
24.12.21 17:30

(IP보기클릭)211.119.***.***

"뜨뜻한 방에 앉아서 시원한 냉면을 먹는다. 냉면을 제대로 먹을줄 아는 사람이라면 1/3은 그릇에 1/3은 입에 1/3은 뱃속에 있는법이다." 사실 이북 월남민 집안이라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는 훈훈한 추억 얘기인데 어느 순간엔가 우쭐거리며 사람들 가르칠려고 드는 문구가 되더니 무슨 천박하게 먹기 시합 같은게 되더라고. 좀 쓴 웃음이 나긴했음.
24.12.21 17:30

(IP보기클릭)223.62.***.***

데쓰노트 소비에트에디션
그래서 먹방이나 푸드 파이터 경기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감성으로는 무슨 짐승 ㅅㄲ보는것 같아서 절대로 안보는... 물론 그 사람들 노력이나 열정이 있는건 이성적으로 이해함. 직업이고... 그런데 개인적인 감성으로는 음식과 식자재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함. 경기나 방송 끝나면 대부분 토해버린다는것도 그렇고... | 24.12.21 19:34 | | |

(IP보기클릭)211.235.***.***

이정재 저짤 댓글 중 웃겼던게 상놈들 근본없이 국수 먹는 모습 보는 양반 표정이라고 ㅎㅎ
24.12.21 17:31

(IP보기클릭)211.235.***.***

개도 먹을땐 안건드리는데 사람에겐 먹는거로 지랄을함
24.12.21 17:33

(IP보기클릭)180.65.***.***

난 어이없던게 누가 저걸 한국 예절이라 올려놓더라 내 평생 국수 소리내서 처먹는 걸 예절이라 배운 적이 없는데
24.12.21 17:34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3390816964
숟가락으로 머리 맞는 일이었지... | 24.12.21 19:35 | | |

(IP보기클릭)112.171.***.***

루리웹-3390816964
어디에서도 저런 예절은 배운 적이 없는데 방송에서 나왔다는 이유로 뜬금없이 유행하며 그게 예절이라는 둥..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걸 보면서 방송국에서도 예능 쪽 놈들은 참 역겨운 걸 잘도 유행으로 밀어 대는구나 싶었음. | 24.12.22 00:14 | | |

(IP보기클릭)223.39.***.***

면치기가 줄었다는 글은 많이 보이는데 면치기를 아주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여전히 심한거 같음 광고들도 여전히 시끄럽게 먹고..
24.12.21 17:36

(IP보기클릭)223.38.***.***

물빛선물
ㅋㅋㅋ 광고에서 맛있게 안 먹으면 어떻게 광고를 찍음 | 24.12.22 15:53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1716026438
소리가 나야만 맛있게 먹는다? 그건 아닌거 같음 피자나 샌드위치, 고기 그런 것들 광고만 보면 조용히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보임 | 24.12.22 16: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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