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유튜버들이 배고프다고 하니까 따라와서 밥먹으라고 하는 이장님)
계십니까~
예` 어서오세요~
좋은 냄새가 난다!
머임?
??
아이고 어르신들 이 젊은이들이 글쎄 배가고프대요 ㅋㅋ
네! 배고파요!
어여 앉아봐라 ㅋㅋ
유튜브 : 여기 뭐하는곳인데 음식이 계속 나옴???
국수좀 잡숫고 가셔ㅋㅋ
첫입은 마냥 좋지 ㅋㅋ
원하는 만큼 먹어요
오 나 이 고기도 먹어볼래!
목살쪽 같은데?
진짜 맛있다!
뭔가 ㅈ됨을 감지
뭔가 이상한데..
더 먹어! 음식을 더 먹으란 말이야!
배..배불러요..
아냐! 더 먹을 수 있어!
자 애호박전이야. 더 먹어!
이 음식들이 전부 저희거라구요...?
배..배불러요..
니 앞에 음식 쌓였다 야.
먹..먹을 수 있어...!
내가 할 수 있을것 같아?
밥 더! 더 먹어!
아이구 고기 더 드릴까?
더 많은 고기!
이장님 : ㅋㅋ맛있게 잘 먹이고 있어요?(실제로 한 말)
저희좀 도와주세요..
아 모르겠고 ㅋㅋ 나도 이제 먹으러 온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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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레아는 달라진게 없구만 ???: 그러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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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한테 배고프다고 하는건 오늘 먹고 죽자는거랑 같은 말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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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문화? 애들 밥먹이는 문화는 어디든 다 있어. 스웨덴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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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 친구 한국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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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손주뻘 챙기는건 만국공통이거늘 그 앞에서 배고픔을 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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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심으로 살던 곳이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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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 친구 한국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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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국사람보다 요리를 더 잘하는 친구 맞지?ㅋㅋ | 24.10.30 15: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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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파김치도 만드는 아재 | 24.10.30 1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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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거의 분기에 한 번은 방문하고, 저 영상은 다른 유튜브 채널의 기획으로 방문해서 찍은거임 | 24.10.30 1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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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레아는 달라진게 없구만 ???: 그러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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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외국인들이 기대하던 말: 차린게 없는데.. | 24.10.30 15: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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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미 밥 한 그릇 비워서 아래에 내려놓으니 추가리필 들어온 것 같은뎈ㅋㅋㅋ | 24.10.30 15: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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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한테 배고프다고 하는건 오늘 먹고 죽자는거랑 같은 말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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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배고파요(살려줘요) | 24.10.30 15: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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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손주뻘 챙기는건 만국공통이거늘 그 앞에서 배고픔을 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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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스웨덴은 빼시오 | 24.10.30 15: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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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 24.10.30 15: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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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30 1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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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의 나라 스웨덴은 어떤 곳일까 | 24.10.30 16: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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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배고프다고? 집에 가서 먹고 오렴 | 24.10.30 15: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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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나한태 예기하니 짤 | 24.10.30 1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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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610835853
그냥 밥심으로 살던 곳이라 그럼 | 24.10.30 15: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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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610835853
뭔 문화? 애들 밥먹이는 문화는 어디든 다 있어. 스웨덴만 빼고 | 24.10.30 15: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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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아니더라도 젊으실때 지금처럼 여유롭게 먹지 못한 시대 나잇대이긴 함 | 24.10.30 15: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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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접하는 문화는 전세계 공통임. 스웨덴만 빼고 | 24.10.30 15:35 | | |
(IP보기클릭)180.67.***.***
어느나라든 어르신들앞에서 배고프다하면 배터지게 먹이지 ㅋㅋ | 24.10.30 15:36 | | |
(IP보기클릭)221.163.***.***
할머니들 앞에서 배고파요 하는순간.. | 24.10.30 15:38 | | |
(IP보기클릭)183.97.***.***
마 인류애 모르나 제노모프도 손자 밥은 챙겨준다 | 24.10.30 15:40 | | |
(IP보기클릭)39.115.***.***
구한말에 선교사가 와서 보니깐... 어렸을 때부터 밥을 꾸역 꾸역 먹이는 풍습있었다고 하니 전쟁 때문은 아닌듯... | 24.10.30 15:41 | | |
(IP보기클릭)59.7.***.***
접대의 관습이 있는 사회만이 살아남는데 유리했다는 게 정설로 통함 개인적으로는 문자 이전부터 발생했다고 봄 구약성경에서도 손님 보호를 위해 딸까지 동원해가며 기싸움 걸고 그리스신화에서도 "손님 대접을 충실히 하라는 것은 제우스 신의 뜻이다" 하고 심지어 영구까임권 얻은 바이킹 동네도 손님대접은 오딘이 관리하는 일이었음 | 24.10.30 15:44 | | |
(IP보기클릭)103.241.***.***
스웨덴 인류애 멸종설 | 24.10.30 15:45 | | |
(IP보기클릭)116.43.***.***
송나라 사신도 명나라 관리도 고러/조선 사람들은 많이 먹는다고 기록한거 보면 종특임 그러니 코리안 할머니들이 손주뻘되는 아이들 많이 먹이지 | 24.10.30 15:48 | | |
(IP보기클릭)223.38.***.***
우리나란 예로부터 손님이 오면 집안 기둥뿌리 팔아서라도 대접하는게 전통임 | 24.10.30 15:49 | | |
(IP보기클릭)115.22.***.***
걍 스웨덴 빼고 어딜가나 손님오면 대접하는건 당연시 여김 | 24.10.30 15:51 | | |
(IP보기클릭)211.234.***.***
스웨덴만 빼고! | 24.10.30 15:54 | | |
(IP보기클릭)89.147.***.***
오...인류공통적인 문화인걸 보면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보니 그게 생존에 훨씬 유리했던걸로 추측할수있겠군 | 24.10.30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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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근대로 오면서 뭔가 찐빠가 난 거 같더라 | 24.10.30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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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할머니 세대라고 하면 대체로 힘든 걸 겪은 세대임. 미국도 대공황이다 닷컴버블이다 휘청인 시기는 있었으니까. 그래서 그런 힘든 시대를 걲은 할머니들이 소위 내가 할 줄 아는 건 없고 애들 배를 굶주리게 하지 말자는 그런 성향들이 대체로 있다고 함 | 24.10.30 17: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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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패배 | 24.10.30 16: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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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음성지원됨ㅋㅋㅋㅋ | 24.10.30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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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대장정을 지들끼리 가겠다고 한 녀석들이 있었음 부산서 출발해서 시간이 지나 안동 즈음 도착했고 마을회관서 잠시 쉬어도 되냐고 묻고 쉬면서 야 시팔 졸라 힘든데? 드랍할까? 시팔 그래도 경상도는 넘어야지! 이러는 와중에 추레한 몰꼴이니 한 할무니께서 물었지 너그들 뭐하는데 그러고 있냐? 부산서 서울까지 걸어가요 어이고 힘이 넘치네? 배고프냐? 네 저희가 아직 점심을 안먹었어요 이렇게 얘기해서 배터지게 먹고 안동 버스 터미널까지 시내버스 타고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부산 내려갔대 이거 듣고 나는 어이없었지 | 24.10.30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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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o6MrERvPXM?si=8ttvds0PvshUyM4N&t=663 짤에 영상은 이거인듯 | 24.10.30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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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여기서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가지고 눈물이 나냐.....반찬투정하면 계란후라이 하나 해주시고 내가 잘먹고 있음 씩 웃고 가시던게 생각나서 확 올라오네.. | 24.10.30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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