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너무 진지하게 작품에서 권선징악을 내세우면 거부감이 들더라

[하샤아웨이]

단순히 선역이 악역을 이기는 건 별 감상 없는데

그 죽어가는 악역한테 훈장님 빙의해서 "악한 네놈이 나의 정의로운 마음에 패배하는 건 당연" 이런 멘트 치면

뭔가 개사기 능력빨로 이겼으면서 변명하는 느낌임...

[정화된 예스웃음]

그 꺼드럭대는 선역이 악역으로 타락하는게 꿀맛임

[공유기의비극]

아 ㅋㅋ 악역도 자기 개똥철학 같은거 입 겁나 터는 걍우 많은데 선역이 털수도 있지 ㅋㅋ

[人權剝奪]

그래서 그릉가 반대로 누가 봐도 주인공 같은 대사 내뱉는 애를 밟아죽이는 게 쾌감이 개쩔어

[인생 내리막]

"나는 정의의기 때문에 나에게 대적하는 너는 악이야"(핵무기를 내리 꽂으며)
라는 만화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