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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근무 태만 VS 불법 촬영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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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6 (14:09:25)
IP : (IP보기클릭)121.187.***.***
추천 121 조회 39126 댓글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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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ㄹㅇ 회사가 직원 근무태도가 의심된다는 심증만 있어도 불법 촬영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고정된다면 큰일날거 같음. 저게 진짜로 직원이 근태여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회사가 직원 집까지 와서 감시하는 줄 몰랐을거 아니야?
(IP보기클릭)220.125.***.***
저게 불법 촬영이라면 그거대로 처벌받고 해고는 어짜피 담당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니 그것만으로도 근무태만 사유 아닌가 싶은데
(IP보기클릭)124.111.***.***
날먹하려는 사람 때문에 안타까운 판례가 생긴거지.
(IP보기클릭)218.235.***.***
내가 사회생활 경험이 없어서 그런데 '저 외근해요' 한 마디만 하고 다른 결재나 보고서 없이 휙 나갈 수 있는게 외근이었음? 그 쪽이 문제같은데
(IP보기클릭)106.102.***.***
불법촬영은 문제인데 저거는 ㄹㅇ 악용한걸라서 이번은 회사편들가싶은 건수네
(IP보기클릭)183.102.***.***
현대에도 이게 있었구만 내기억으로 삼성인가도 협력사 직원이 저딴 식으로 일해서 본인이 언론 제보한 일이 있었던거같은데
(IP보기클릭)218.237.***.***
법원이 합법이라는데, 왜 니가 불법이라고 함? 설마 현대에서 직원 하나 짜르려고 뇌물 먹였을 거라고 생각하는거?
(IP보기클릭)183.102.***.***
현대에도 이게 있었구만 내기억으로 삼성인가도 협력사 직원이 저딴 식으로 일해서 본인이 언론 제보한 일이 있었던거같은데
(IP보기클릭)121.150.***.***
이거요? | 24.09.06 14:23 | | |
(IP보기클릭)211.251.***.***
회사 일처리방식도 심각한 문제가 있긴 한데 전후사정을 보고 있자면 이번만큼은 회사 편 들어주고 싶어짐 | 24.09.06 14:25 | | |
(IP보기클릭)121.187.***.***
이건 근로자 본인근태기록 찍힌내역이잖아 ㅋㅋ | 24.09.06 14:26 | | |
(IP보기클릭)112.163.***.***
자기가 태업하고 없는 수당 타먹으려고 했던건 소름이 안돋는듯 ㅋㅋㅋㅋ | 24.09.06 15:36 | | |
(IP보기클릭)211.235.***.***
떡하니 근무시간에 커피숍간게 자랑이다! 그래놓고 고발한게 어처구니가없네 | 24.09.06 19:09 | | |
(IP보기클릭)112.212.***.***
지가 뺑끼쳐놓은건 생각 못하쥬? 빡대가리쥬? 뺑끼 안쳤으면 안짤렸쮸? | 24.09.07 01:11 | | |
(IP보기클릭)121.183.***.***
(IP보기클릭)223.62.***.***
아이 있으면 육아휴직을 써야... | 24.09.06 14:25 | | |
(IP보기클릭)175.199.***.***
애 보러갈꺼였으면 육아휴직을 하던가 아니면 외근아니고 외출로 처리해서 나가야지 | 24.09.07 21:05 |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18.235.***.***
정안군
노동권 침해도 아니고 인권침해다... | 24.09.06 14:18 | | |
(IP보기클릭)211.234.***.***
ㄹㅇㅋㅋ 근무태만은 둘째번 문제지 이건 ㅋㅋ ㄹㅇ ㅁㅊㄴ들아닌감 | 24.09.06 14:19 | | |
(IP보기클릭)218.235.***.***
KC인증-1260709925
내가 사회생활 경험이 없어서 그런데 '저 외근해요' 한 마디만 하고 다른 결재나 보고서 없이 휙 나갈 수 있는게 외근이었음? 그 쪽이 문제같은데 | 24.09.06 14:21 | | |
(IP보기클릭)211.234.***.***
ㄹㅇㅋㅋ | 24.09.06 14:21 | | |
(IP보기클릭)49.172.***.***
맥락없이 그것만 들으면 사장님 자식인가? 이 생각만 들긴 하네. 정상적인 조직이면 저렇게 안 굴러가지. | 24.09.06 14:24 | | |
(IP보기클릭)58.232.***.***
LegenDUST
내가 선택적 인권 전사님을 위해서 찾아왔어요. 현대차는 공적 주체나 공무수탁사인급 존재가 되었음? 회사 대 개인이라서 생길 수 있는 부분을 법원들이 부분적 인정하지만 사인 대 사인의 관계예요. 신뢰 관계를 무너트리면 어떻게 증명하죠? 님이 일단 인권 침해 안하고 하는 방법부터 설명 좀. | 24.09.06 14:34 | | |
(IP보기클릭)218.235.***.***
정안군
신뢰를 바탕으로 외근을 보고받지 않고 있전거면 신뢰가 깨지면 그 자리를 사전 통보와 보고서라는 합당한 절차로 체울 생각을 먼저 하는게 상식 아닐까? | 24.09.06 14:36 | | |
(IP보기클릭)58.232.***.***
정안군
기사 전문은 안 읽고 왔으면서 인권 침해라 프레임 잡고 주장하지 말고요. 다른 나라랑 다르게 회계 감사도 안 받고 떵떵거리는 노ㅈ까서 그래요? 대법원에서 과연 파기 환송하는지나 보자구요. | 24.09.06 14:39 | | |
(IP보기클릭)58.232.***.***
LegenDUST
그 절차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우리가 모르지 않을까요? 찾아보고는 오셨나요? | 24.09.06 14:40 | | |
(IP보기클릭)218.235.***.***
정안군
애초에 이 나라는 회사에 타격을 주기 위한 파업이 회사에 타격을 준다는 이유로 잡혀갈 정도로 기업 친화적인 나라임 내가 당장 3개월동안 님 집주소 알아내서 님 집 안 사진 찍으면 안 잡혀갈까? | 24.09.06 14:41 | | |
(IP보기클릭)218.235.***.***
정안군
그 절차를 했으면 어떻게든 기업편 들기 좋아하는 판사님께서 친히 한 줄 덧붙여 주셨겠지 | 24.09.06 14:41 | | |
(IP보기클릭)58.232.***.***
LegenDUST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회계 감사도 안 받는 등 취사 선택하고 정작 노동자는 제대로 보호 안하는 노ㅈ들이 객관화 못하고 국제노총에 피해 사례로만 보고 한다고 해서 화나신 거는 아니시죠. 어떻게 대법원 보고 기업편 들기 좋아한다고 말을 하는지 참. | 24.09.06 14:47 | | |
(IP보기클릭)223.33.***.***
정안군
노총 회계감사 찾아보니까 인터넷에 자료 나오는건 분식회계임? | 24.09.06 14:51 | | |
(IP보기클릭)223.33.***.***
정안군
그것보다 노총이 회계감사를 안 받으면 노동권 침해가 사라짐? | 24.09.06 14:53 | | |
(IP보기클릭)58.232.***.***
LegenDUST
혹시 셀프 회계라고 들어보셨어요? 뒤에서 말할 회계 감사 기준에 대한 법적으로 제대로 된 근거나 규정이 없기에 언급한 거 가지고 물고 늘어지네. 노동권으로 물고 빠게 되는 일본도 제대로 된 외부 감사 기관에 감사받는게 전체 원칙임. 그러니까 노조 중 일부든 노조연맹이든이 노동권 침해 사례로 호도 해서 보고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에 인권 이야기를 꺼낸 거는 그 쪽이잖아. 노조 언급 해서 급발진했다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지 않음? 그리고 기본권인 노동권을 언급했는데 왜 인권이 튀어나오는데. | 24.09.06 15:04 | | |
(IP보기클릭)114.206.***.***
LegenDUST
여기서 직원편을 든다고? 이런 개같은 선례를 만들어서 불법사찰을 합법화 유도하게 만든 년을 욕하는게 아니고?? 미친거 아닌가 | 24.09.08 12:34 | | |
(IP보기클릭)220.125.***.***
저게 불법 촬영이라면 그거대로 처벌받고 해고는 어짜피 담당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니 그것만으로도 근무태만 사유 아닌가 싶은데
(IP보기클릭)211.234.***.***
ㄹㅇ 불법 촬영은 촬영대로 처벌받아야지 근무태만은 근무태만이고 | 24.09.06 14:19 | | |
(IP보기클릭)14.43.***.***
안됨 불법촬영으로 인정받으면 보통 복직됨 근태 근거자료로 활용 불가라 해고사유가 안되게 됨 | 24.09.06 14:22 | | |
(IP보기클릭)218.237.***.***
서로 소송전 들어가면, 업무방해에 의한 손해배상 민사 들어갈 수 있음. 해고 수준에서 마무리하는게 서로 좋음. | 24.09.06 14:34 | | |
(IP보기클릭)58.233.***.***
이거 한참 뒷북 게시글인데... 법원 판결까지 나와서 그냥 나가리 된 사건... 처음부터 촬영한것도 아니고 따라가보니 저 ㅈㄹ을 해서 증거 수집 차원에서 촬영한거라 법원에서도 인정된 사건임.. | 24.09.06 18:41 | | |
(IP보기클릭)203.228.***.***
답이 나와있었네 | 24.09.08 14:51 | | |
(IP보기클릭)111.65.***.***
불법촬영이 아닌거지. 불법촬영이면 그게 증거가 되지가 않고 증거가 인정 안되는데 해고가 될리가 있나? 불법촬영과 해고사유가 존립할수가 없는데? | 24.09.08 22:09 | | |
(IP보기클릭)106.102.***.***
불법촬영은 문제인데 저거는 ㄹㅇ 악용한걸라서 이번은 회사편들가싶은 건수네
(IP보기클릭)106.102.***.***
불법촬영쪽은 처벌받아야되고 | 24.09.06 14:13 | | |
(IP보기클릭)223.39.***.***
돌고래는 맛있어
ㄹㅇ 회사가 직원 근무태도가 의심된다는 심증만 있어도 불법 촬영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고정된다면 큰일날거 같음. 저게 진짜로 직원이 근태여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회사가 직원 집까지 와서 감시하는 줄 몰랐을거 아니야? | 24.09.06 14:16 | | |
(IP보기클릭)106.102.***.***
ㅇㅇ 진짜 문제심각한내용이긴해 | 24.09.06 14:22 | | |
(IP보기클릭)118.235.***.***
모르지 지금까지 근무태만 의심된다고 불법촬영에 감시 쭉 해왔는데 이번에 걸려서 이것만 이렇게 보고한건지 아무도 모르는거지 | 24.09.06 14:26 | | |
(IP보기클릭)106.101.***.***
결국 저런 년놈들이 물 다 흐리는거임 | 24.09.06 14:28 | | |
(IP보기클릭)59.10.***.***
이미 십몇년 전에 우리나라 최고 기업이 그런식으로 사람 붙여서 일거수 일투족을 다 촬영했던 전례가 있음. 그리고 등신같이 그걸 또 걸려서 꼬리 자르기 당하고 감옥 갔었었고. | 24.09.06 15:02 | | |
(IP보기클릭)61.255.***.***
큰일 정도가 아니라 거의 회사에서 직원들을 동물 다루듯이 다룰 수 있게 됨 예를들어 A과장이 회사 인사팀 혹은 관리부서에서 싫어하는 인물이라 칠 경우 A과장이 어느날 배가 아파 화장실을 여러번 들락날락 거렸다고 할때 회사 : CCTV를 보여주며, 23년9월6일 화장실에 장시간 그리고 수차례 간 이유가 무엇인가? 과장 : 아니 그날 배가 아팠다. 생리현상 아닌가? 그리고 1년전 일이다 그리고 그날 전후나 한달치 영상등과 횟수등을 비교해 보면 답나오지 않는가? 회사 : 우리가 미친 회사도 아니고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게 아니라 우연히 표본검사로 23년9월6일을 뽑은것 뿐이다 당신이 그날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수차례 장시간 출입했다는 의료기관의 증명이나 증인을 대라 이거 빠져나갈 방법조차 없게 됨 | 24.09.06 16:43 | | |
(IP보기클릭)211.217.***.***
(IP보기클릭)114.202.***.***
(IP보기클릭)124.111.***.***
어디로 외근 갔는지 하나하나 시간까지 다 물어보고 갔다는곳에 하나하나 확인 싹 하면 가능할듯? | 24.09.06 14:21 | | |
(IP보기클릭)210.108.***.***
있긴함. 외근때 확인서 발급 요청하면 되는데 외근이나 하청 기업 대우(돈쓰기)해주기 싫어서 그냥 불법증거 소송에 쓴거지. | 24.09.06 14:21 | | |
(IP보기클릭)39.7.***.***
외근 많은 회사는 아에 휴대폰앱을 만들어서 배포함. 당연하게도 앱에는 위치확인 기능이 내장되어있음 | 24.09.06 14:24 | | |
(IP보기클릭)106.248.***.***
근데 전시장 직원이라 계약관련으로 손님만나러간다는식으로 나간거라 뭐 증명하기가 힘듬 계약서를 증거로 내놓으라 하면 계약 성사안됨 이런식으로 처리했을테고 | 24.09.06 14:29 | | |
(IP보기클릭)118.235.***.***
일정 시간마다 영상통화같은걸로 근무 보고하게 시키면 됨 | 24.09.06 14:32 | | |
(IP보기클릭)218.237.***.***
법원에서 인정했으니, 이미 합법입니다. 불법 증거라는 건 상대측 주장일 뿐이고, 법원에서는 합법 증거로 인증했습니다. | 24.09.06 14:37 | | |
(IP보기클릭)124.111.***.***
날먹하려는 사람 때문에 안타까운 판례가 생긴거지.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211.234.***.***
그게 특정 대상을 스토킹해서 생긴 결과물이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 24.09.06 14:22 | | |
(IP보기클릭)14.43.***.***
불법임 저건 빼박 사찰이라 걍 걸림 | 24.09.06 14:23 | | |
(IP보기클릭)218.237.***.***
루리웹-8922836781
법원이 합법이라는데, 왜 니가 불법이라고 함? 설마 현대에서 직원 하나 짜르려고 뇌물 먹였을 거라고 생각하는거? | 24.09.06 14:39 | | |
(IP보기클릭)119.203.***.***
친구 놈 외도 증거 잡는다고 변호사 통해 알아본 적 있는데 공개된 장소에서 촬영은 불법이 아님 물론 스토킹 수준은 문제가 되고 확실히 부정행위가 있다는 판단하에 공개된 장소에서 부정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촬영은 법원이 증거로 채택해 주는 편임 | 24.09.06 19:01 | | |
(IP보기클릭)211.234.***.***
그게 개인레벨이면 상관없는데 그게 기업체 레벨이 합법이되버리면 국가 사찰이랑 블랙리스트도 범위가 위험해짐 | 24.09.06 19:03 | | |
(IP보기클릭)182.219.***.***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4.43.***.***
그건 회사가 고민할 문제지 사찰하라고 하면 안되요.. | 24.09.06 14:25 | | |
(IP보기클릭)14.43.***.***
(IP보기클릭)1.221.***.***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210.99.***.***
(IP보기클릭)223.39.***.***
휴대폰에 앱을 깔던가 외근용차량 지급하고 거기다 gps 장착해서 위치 조회는 지금도 다른회사들이 하고 있음. 시스템은 안만들고 돈안들고 금방 가능하고 젤쉬운 방법이라고 저런거. | 24.09.06 14:36 | | |
(IP보기클릭)115.91.***.***
이런 시스템 하나 구축하는 데 아무리 못해도 반년 이상 + 몇 억이 든다... "그래도 해야 하는 거 아님?"이라고 하기엔, 저 뉴스만 보면 외근을 하는 게 저 회사에선 일반적인 건 아니었던 것 같고. (애초에 외근이 엄청나게 자주 있거나 시스템으로 되어있는 회사는 저런 일이 생길 수가 없음. 이미 디지털 시스템이 아닌 보고 시스템이 갖춰져 있을 테니 (예를 들어 어느 회사에 간다, 어디에 간다 등 행선지를 선통보하는 식으로) 한두 명을 위해 그런 시스템 구축 + 유지보수 하는 게 돈을 쓰는 건 사실 낭비긴 하지... | 24.09.06 14:45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53.242.***.***
중반까지는 그럴듯한 의견이었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급발진하셔서, 당황스럽네요. | 24.09.06 16:39 |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223.39.***.***
노조가 조합원비 받는게 노동자편들라고 그러는거임. 그리고 저 사람 잘못과 별개로 개인사찰은 불법이니 당연히 노조에서 반발함. 당시 노조가 반발한것도 형식적이었지 저 이후 걍 넘기고 저 사람 옹호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음. | 24.09.06 14:38 | | |
(IP보기클릭)218.235.***.***
어쨌든 노조원 해고당하는거 입다물고 있음 다른 노조원들이 노조에 불신가져서 어떻게든 액션 취하긴 했어야함 | 24.09.06 14:58 | | |
(IP보기클릭)106.252.***.***
(IP보기클릭)119.195.***.***
(IP보기클릭)220.87.***.***
(IP보기클릭)211.207.***.***
대표가 안짜르는건 그냥 대표과 뭔가의 연줄이 있는거임 | 24.09.06 15:06 | | |
(IP보기클릭)220.81.***.***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11.207.***.***
(IP보기클릭)1.232.***.***
(IP보기클릭)18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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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52.***.***
(IP보기클릭)98.42.***.***
(IP보기클릭)222.103.***.***
그럴꺼면 미국가던가 육아휴직을 쓰던가 해야지 ㅡ.ㅡ 무슨 | 24.09.06 15:37 | | |
(IP보기클릭)98.42.***.***
너같이 고착화된 사고방식 때문에 출산율 반등할 기미도 없지 | 24.09.06 15:38 | | |
(IP보기클릭)119.192.***.***
선생님께서 쓰신 글은 낙후(?)되어 보이는 우리나라 IT 기업도 많이 하고 있는 탄력적 근무제도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본문의 저 부서는 탄력적 근무제가 어려운 부서입니다. 그건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회생활 안해보신듯 | 24.09.06 15:52 | | |
(IP보기클릭)98.42.***.***
회사 생활 20년 넘었고 님은 저 뉴스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하는 소리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8057964i 저거 작년에 뉴스 떴을 때 다 찾아봤음 영업활동으로 외근업무가 가능한 부서임 그리고 오히려 우리회사나 주변 회사가 더 탄력근무가 어려움 l랩에서 직접 테스트해야하는 업무가 많아서 영업보다 훨씬 어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만함 꽉 막혀있는 우리나라 사고방식으로는 완전 코페르니쿠스적 사고방식이라 아예 받아들이질 못하겠지 그래 님 같은 사람이 절대자수인 우리나라는 그냥 그렇게 저출산으로 사라지는게 맞는 듯 저 여자가 잘못이 아니라 저 여자의 남편도 손가락질하는 사람 모두가 똑같이 플렉서블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그건 머리속에서 상상이 안 될 수밖에 없겠지... 그게 안되는 업무다부터 생각하는게 딱 한국식임 | 24.09.06 15: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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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 1살 ~ 16살까지 혼자 일 하면서 키웠기에 한마디 남기자면.. 저건 어떤 사정이 있던간에, 저 사원이 나쁨. (한두번 저지른거라면 백보 양보해서 간신히 이해할텐데) 선 넘었지. 힘든 부모들을 위한다면 차라리 저런 사람들을 없애고 잡아내야 성실히 노력하는 부모들이 편해짐. 자기 편이라고 저런것까지 감싸면.. 페미들처럼 되는거임. | 24.09.06 1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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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방식 차이가 너무 나서 대화가 어려울 것 같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저 여자를 몰아세우는 것보다 저 여자랑 같이 근무하면서 손해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저 여자를 손가락질 했던 모든 사람들과 판사까지도 누구나 다같이 저정도 수준의 플렉서블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사고방식과 시스템을 바꿔야한다는 것임 지금같은 초저출산 시대에서 누가 손해를 보려고 함 서울 수도권에 집 가진 사람이 손해보려고 할까 이미 경제활동에 익숙해진 여자들이 손해보려고 할까 군대 다녀오고 평생 구르는 남자들이 지금보다도 더 손해를 보려고 할까 기업들이 손해보려고 할까 아무도 손해보려고 하지 않음 아무도 손해 안 보는 상황에서 저출산을 끌어올리려면 사고방식 자체를 바꿔야 되는데... 이미 찌들어서 발상의 전환이 안되는 사고방식을 가진게 기업들 총수들이라 진짜 방법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 듬 이게 이해가 안되면 그냥 우리는 계속된 저출산으로 나라가 사라지는 방법 밖에 없음 | 24.09.06 16: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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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자면 님이 힘들게 애를 키웠을텐데 님도 저 여자처럼 아무 때나 나가서 애 다 돌보고 대신 자정이나 새벽 1~2시까지 일하는 높은 수준의 플렉서블 근무를 할 수 있었다면 오히려 애 키우는게 덜 힘들었을 것임 그리고 그걸 절대 불가의 장소 시간 고정 업무 외엔 대부분의 사람이 누려야 한다는 것임 한국의 탄력근무제는 너무 경직된 탄력근무제라 플렉서블이라는 표현이 아까울 정도로 규격화된 탄력근무제라 별 도움이 안됨 이 얘기를 보고 저 여자를 감싼다 페미다 이런 사고 방식이 나오는 자체가 너무 답답함 | 24.09.06 16: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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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 의견에 제가 봐도 좀 날선 표현도 있었는데.. 좋은 표현으로 답변 주신 점 고맙고.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님의 의견에는 납득은 못하겠지만 어찌됬던 좀 사람들 살기 좋은 나라가 됬으면 좋겠네요. (이건 같은 마음이겠죠?ㅋ) | 24.09.06 17: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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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처음 미국 와서 은행가야될 때 매니저한테 보고하고 USCIS 서류 때문에 나갈 때 매니저한테 보고하고 병원갈 때 보고하고 막 정착할 때 차도 없어서 차 보러 갈 때 보고하고 SSN 만들러 간다고 보고하고 하여간 근무지 이탈 시에는 한국식으로 전부 깨알같이 보고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매니저가 잠깐 보자고 따로 불러서 하는 말이 니가 지금 나간다는건 사회적으로 살면서 필수에 해당하는건데 그걸 왜 죄다 일일이 나한테 보고하고 있냐 너 도대체 한국에서 어떻게 일한거냐 쇼생크 리뎀션이냐 화장실 갈 때도 소변 본다고 보고하고 갔었냐 이렇게 웃으면서 말했는데 그 순간이 너무 쇼킹했고 제 인생에서 제 몸에 보이지 않던 노예 사슬이 전부 풀리던 순간이었습니다. 말만 회사원이지 그냥 노예였는데 진짜 자유인으로서 회사원이 되는 순간이었죠. 워낙 회사가 많고 문화가 다양해서 물론 되는 회사가 있고 안되는 회사가 있는거야 누구나 알거고 생각보다 정말 많은 회사들이 자녀 관련 문제는 굉장히 플렉서블 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문화에 못 들어오면 정말 우리는 초저출산에서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저는 능력이 부족해서 한국에서는 자신이 없더군요. 슈퍼맨 슈퍼우먼들이 한국에서는 애 키우는 것 같아요. | 24.09.06 17: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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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바빠요. 수십명을 케어해야 하는데 한사람씩 일일히 보고 하는거 들으면 어느정도는 매니저만의 업무에 지장이 있겠죠. 그런데 근무지 이탈에 있는 일은 사후보고는 다 받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저렇게 3시간씩 자리를 비울 일이라면 매니저랑 협상 후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다른시간대로 조정하거나 하는식으로 일을 진행하죠. 서구식 직장문화가 아무리 가족중심적이라고는 하지만 저런식으로 보고나 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3시간씩 근무지 이탈이라면 당연히 미국에서도 해고조치가 될 사유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대로 유연한 근무쪽은 개발직종 빼고는 그다지 적용되는곳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정시출근에 정시퇴근이예요. | 24.09.07 09:24 | | |
(IP보기클릭)211.179.***.***
근무태만을 뜬금없이 저출산과 연관지으려 왜 노력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저건 근무 태만임. 세계 어느나라 였어도 해고 할 수 있음. 저출산은 전세계 모든 선진국에서 다같이 일어나고 있음. 님이 물고 빠는 (지 혼자 달러 찍고 돈잔치 파티 하며 혼자 호황인 ) 그 미국 조차도 출산율 2명이 안됨. 지구에서 아이키우기에 최고의 복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북유럽 국가들도 지금 출산율 계속 나락가고 있어서 1.4명, 1.5명 수준임. | 24.09.07 14:40 | | |
(IP보기클릭)211.179.***.***
이렇게 쓰면 , "우리나라는 플렉서블하게 근무 못해서 출산율이 훨씬 낮은데?" 라고 말할거 같아서 부연 설명하자면 선진국의 전세계적 저출산에 더하여 우리나라는 소득 대비 높은 집값+ 남들 한테 그럴싸하게 보여야 하는 -눈치보는 체면문화 + 전세계 최고 수준의 사교육비등 다른 요인이 훨씬 커서 출산율 추가 하락하는 중임. 님이 말한 요인이 출산율에 영양을 끼칠수는 있음. 하지만 우리나라는 님이 말한 이유보다 훨씬 거대한 여러가지 요인이 많이 있음 최소한 저딴식으로 근무태만을 한 루팡 직원을 해고한 글에 쉴드칠 정도의 요인은 아님. | 24.09.07 14:48 | | |
(IP보기클릭)211.179.***.***
한국에서 애를 안키워 봐서 잘 모르시나 본데 , 본인도 맞벌이 하며 어린애들 아주 잘 키우고 있음. 추가로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도 어린이집+직장 어린이집 아주 잘 되어 있는 나라에 속함. 오히려 어린이집보다 어린이가 부족해서 어린이 집들이 폐업하는 상황임. 국소적으로 어린이 집이 부족한 지역들이 있기는 함.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앵간하면 다 들어가는 편임. | 24.09.07 15: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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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댓글을 읽길 바라면 남의 댓글도 제대로 읽어주세요. 위에 썼던 것처럼 서울/수도권의 높은 집값과 관련 문화 누구도 손해보고 싶지 않은 것이 큰 요인이 맞는데 그걸 아무도 포기하고 넘어서질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는거임. 자기 집값 내려가고 아무도 절대 손해보지 않으려는데 무슨 수로 서울/수도권 집값과 밀집현상 거기에 조금이라도 남과 비교해서 잘나보이려는걸 바꾸겠습니까 오늘 금요일이라 2시 쯤에 거의 대부분 다 퇴근했고 저녁에 다시 나와서 일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종업원수 약 4만명 정도 되고 4만명쯤되는 회사는 법무부터 인사까지 모든 부서가 다 있습니다. 주변 회사들도 다 마찬가지예요. 당연히 모든 미국 회사가 이렇게 못하는건 당연하다고 위에도 얘기했습니다만 특히 이런 문화가 한국에 들어가지 않으면 방법 없습니다. 한국사람이라 당연히 한국 사정은 잘 알고 지인들은 모두 한국에 있어서 어떻게 애키우면서 고생했는지 잘 압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과 제가 똑같이 인식하는 그 큰 영향을 주는 요소를 아무도 포기하려고 하지 않고 그 자체를 해결할 방법도 없기 때문에 특히 우리는 다른 사고방식으로 이런 문화를 가져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24.09.07 15:4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