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게에서는 JTBC의 사건반장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지만,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있는 장소에 가면 아주 높은 빈도로 MBN의 렉카 방송이 나오더라고.
내가 챙겨보는건 아니고 업무상 어르신들 많은 가게에 가거나, 동네 이발소에 가면 듣기 싫어도 강제로 청취하는 프로임.
사건반장의 양원보가 깐죽거리는 느낌이라면... MBN의 김명준은 분노 그 자체야.
데시벨은 안높은데,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리지르는 것 처럼 느끼게 하는 분노를 담아서 방송을 진행함.
양원보와 김명준 둘 다 이 바닥에서 제법 오래 해왔다는 점을 되짚어보면, 점잖게 방송하는 시대는 이제 끝물인 것 같아.
두 사람 모두 시청률이 나오니까 프로그램 버티고 있는거겠지.
게다가 연합이나 YTN은 아직 점잖은 사람들이 방송을 진행하는데, 패널로 나오는 사람들이 점잖지 못하게 격정적인 경우가 왕왕 있는 것 같음.
조만간 유튜브 렉카랑 TV 렉카랑 구분이 안되는 시대가 올 것 같다.
9시 뉴스 앵커가 존나 특이한 말투로 인사박고 뉴스 시작하는 존나 끔찍한 시대가 말이야.
(IP보기클릭)112.158.***.***
아무리 그래도 쟤들은 지켜야 할 선이 분명이 있고 그걸 넘기면 제재 당하긴 함 유튜브는 그런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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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쟤들은 지켜야 할 선이 분명이 있고 그걸 넘기면 제재 당하긴 함 유튜브는 그런것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