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공자가 사람을 친 유일한 기록.jpg

[피파광]

참다 참다 쪼인트ㄷㄷ

출처 : https://humoruniv.com/pds1308384

[Muscovy]

공자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반가워서 그런듯

[에휴 니얼굴]

심심하면 인육 식사를 하던 곳에서 백발 노인이 될때까지도 버티고 산거 보면
한마 류진호 친구들 같은 느낌인가

[A-c]

공자 말하는 거 모아보면 위트있는 사람이라 놀린 걸 수도 있고
모질게 말할 때는 가차없어서 진짜 욕일 수도 있고
아무튼 원양은 속쓰렸을듯

[김 스뎅]

공자가 거의 190cm 에 가까운 거구라서 당시 평균체형 생각하면 오우거가 인간 정강이를 통나무로 후려치는 거 같지 않았을까?

[혓바닥만산놈]

예끼 이놈아ㅋㅋ 하는거네

[심넬]

사실 짱구라고 불러서 빡친거래

[죄수번호-69741919]

본인은 장난이라 주장중(키190cm)

[po감마wer]

보통은 공자 제자선에서 다 해결했으니 직접 몸쓸 일이 거의 없었지.

[사뢰나이트]

쯧쯧

[루리웹-2516475958]

이건... 조금 아프군

[무지개목장갑]

야 너도 ?

[SR2]

관짜줄때도 "이놈 성격이래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ㅜ" 이런맘으로 해줬을듯

[루리웹-6126398897]

한 나라의 장군감이던 자로가 공자 앞에서 전투력으로 ㅈㅈ치고 제자로 들어갔었지 ㅋㅋㅋㅋ

[俠者barbarian]

인의예지!(물리)

[H-Vader]

'에휴 모지리 같은 놈, 여전히 변함없이 사네'를 점잖게 말한거네

[다봄]

이제 좀 죽어라 or 이시끼 아직도 안죽었네 ㅋㅋㅋ 둘 중 하나란 거군

[어셈블]

관짜줄때는 에휴 이런것도 친구라고 생각하며 욕하면서 일한것 같은데 늙어서 다죽을때 되었는데 너무 한심해서 찐텐 욕한게 아닐까싶음.....

[keydravern]

한중일 합작 애니메이션 공자전에서 저 친구 어머니의 장례가 무척 서글프게 그려지긴 하지…
공자가 옛적 동네 노래를 나직하게 읊는 장면이 아직 기억나는군…

[ideality]

공자는 떡대가 엄청났다고.

[gyrdl]

늙어서 아예 예의 자체가 몸에 벤 공자가 저리 말한거면 욕 한게 아니라 그냥 오래간만에 옛친구 봐서 놀린게 맞는거 같음.

[쿠후후오모시로]

저거 되게슬픈장례였던걸로 아는데 오히려 그래서 노래를 부른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 말년에 뭐라한것도 찐친이라 가능한 쿠사리일거같기도하고

[국방위원장]

공자는 그냥찐친이라 장난친거 뿐인데, 제자가 그거보고 필받아서 기록에 남긴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