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궤적] 린은 이질감 많이 느껴지는 주인공이긴 해

[쿠온지 아리스]

다른 궤적 시리즈 주인공들에 비해 라노벨 주인공스러운 캐릭터라는 느낌

에스텔, 로이드, 반 같은 경우에 본인의 전투력은 낮지만 주변 동료들이 커버쳐주거나 그런 느낌인데

린 같은 경우엔 이벤트 캐릭터들 제외하면 파티원 중에서 젤 쌔다고 봐도 무방하니

[아쉐니트]

신기합일도 그렇고 좀 그런 느낌있지 ㅋㅋ

[쿠온지 아리스]

1때만해도 린한테 어느정도로 밀어줄까 싶긴 했는데 결국 무상 신기합일까지 가더라

[Medand]

12편은 그렇다쳐도 34편은 학생들 지도하는 교관이니 전투력에서 밀리면 안대긴 하지

[쿠온지 아리스]

근데 교관치곤 너무 많이 올라가긴 했지 전투력이 ㅋㅋㅋㅋㅋ

[Medand]

팔엽 직계 출신들이 죄다 검성으로 한가닥 하고 있으니
팔엽의 검술들을 하나로 묶을 린이 강해지는건 스토리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을듯함

[쿠온지 아리스]

잊지말자 우리 아넬라스!

[쿠온지 아리스]

아 직계는 아니구나 그래도 잊지말자!

[Medand]

그 친구는 후반부 스토리에서 등장할 자리가 있으려나...

[쿠온지 아리스]

차기작이나 기대해보자 그쯤에 한번쯤 나오지 않을까 아마 내 추측이라면 다음 배경지는 미공개 지역 동방? 같은 곳이지 않나 생각도 들어서

[쿠온지 아리스]

린이 너무 강해서 나머지가 느낌상 약해보이는 느낌도 들더라 약한게 아닌데

[여 월]

그런데도 인기 1위 찍는거 보면 매력이 없는 캐릭은 또 아니긴 하고

그리고 존나 먼치킨스러운거 치곤 고뇌도 많이하고 구르기도 많이 굴렀으니

[쿠온지 아리스]

아무래도 전반부 궤적 시리즈의 주인공이나 다름 없으니 거의 전반주 궤적의 작품 절반 가량 이상을 주인공 했잖아 ㅋㅋㅋ

[아야어여오요]

에스텔,로이드,반이 전투력 면에선 동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도 인격,리더쉽,경험 같은 부분으로 전투 외 부분에서 파티를 이끄는 주인공 느낌이라면 린은 반대로 전투력은 주요 맴버들 중 최강급이지만 인성이 좋은거랑 별개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병적인 자기희생적 면모 때문에 전투 외 부분에서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받는? 그런 느낌이 들었었음
그래서 시궤에서 결국 그 병적인 자기희생 정신을 극복하는게 뽕차더라

[쿠온지 아리스]

ㅇㅇ 딱 그런 느낌이였지 다른 캐릭터들은 정신적으론 거의 완성 되어있거나 아에 완성된 캐릭터들인데 린은 정신적으론 계속 성장과정인 느낌이였지

[새누]

최고전력

[쿠온지 아리스]

지금 와선 등장한 모든 캐릭터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지 않나 생각 들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