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 하면서
그때 이랬으면 이때 저랬으면 함
노력을 안했던 것도 아니고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나이만 계속 먹다가
이제 웬만한 노력으로는 불가능하게 됐구나 하면서
옛날 일들을 곱씹으면서 그러고 하루 이틀 우울해하다가
그냥 언젠가 이런 감정도 그만 느꼈으면 하고 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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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나가면서 저런 놈도 사는데 하고 돌던지고 가라고 탭갈함
탭갈 했으니 하나 추가해서 올리자면
제일 후회되는게
3년 정도 문자랑 통화로 매일 이야기하던 부산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대학 때 서울 왔다고 나랑 실제로 보자고 함
근데 내가 친구 하나 데리고 가서 3명이서 당구만 치다가 옴
40추 넘어서 하나 더 추가함)
편의점 알바할 때 주인아주머니가
같은 알바생이랑 만나보겠냐고 운 띄움
여자애도 관심이 있었던듯 싶음
근데 나는 더 어린 다른 알바 여자애 좋아하고 있었어서
뜨뜻미지근하게 대하다가 기회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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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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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시도라도 안해봤으면 하는 생각도 가끔 해 ㅋㅋ 병도지기 시작한게 소개팅 주르륵 다 깨지고 나서 였으니... 그 전까지는 아무렇지 않았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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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도라도 해보는 게 낫긴 하지 난 시도 안 한 거 후회는 안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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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인연이 안 나타난 것일 거야. 힘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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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솔찌 센치해진 글쓴이의 하소연으로 보여 짠하게 보았지만 막줄에선 한숨을 쉬었다.. 아니..대체 왜... 거기서 당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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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또 그런 나이겠지 아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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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유머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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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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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도라도 해보는 게 낫긴 하지 난 시도 안 한 거 후회는 안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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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시도라도 안해봤으면 하는 생각도 가끔 해 ㅋㅋ 병도지기 시작한게 소개팅 주르륵 다 깨지고 나서 였으니... 그 전까지는 아무렇지 않았어 흑흑 | 24.05.24 08:54 | | |
(IP보기클릭)59.10.***.***
시바이눜고
아직 인연이 안 나타난 것일 거야. 힘내자구 | 24.05.24 08:5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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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oko
비추 나 아님 ;; 그 부분은 이제 그런 쪽으로 열정이 사라져버려서 자기관리만 하고 살고 있는데 모르겠다 ㅋㅋ 이러다 다시 불붙을 때가 또 올런지 ㅋㅋ | 24.05.24 08: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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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24.05.24 08:55 | | |
(IP보기클릭)175.116.***.***
존나 부러운 나이네 시부럴 ㅜㅜ | 24.05.24 08: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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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또 그런 나이겠지 아마 ㅋㅋ | 24.05.24 08:56 | | |
(IP보기클릭)223.38.***.***
나랑 1살 차이네ㅠㅠ 나도 똑같이 기회도 있었고 했는데 어느 한 순간 놔버리는 기간이 있었거든 그때 한번 몸이랑 해서 다 망가지니까 다시 노력해보려해도 그거 때문에 선뜻 적극적으로 나서질 못하겠더라 | 24.05.24 0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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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하고 조금 부족한게 그래도 통용되는 때에 연애를 해봤어야 경험도 쌓고 하면서 성장하는 거지 | 24.05.24 0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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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유머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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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웃기냐!!!! 어흑흑 | 24.05.24 0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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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3279145
| 24.05.24 09:03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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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충동
바라...아재....흑흑... | 24.05.24 09: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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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솔찌 센치해진 글쓴이의 하소연으로 보여 짠하게 보았지만 막줄에선 한숨을 쉬었다.. 아니..대체 왜... 거기서 당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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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산아이는 이제 연락 안하나봐? 나도 매일같이 연락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알고봤더니 나보다 15살 어림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먼저 거리두기 시작하니까 얘 성인 되고 연락왔을 때 좀 정떨어지는 말 했더니 얼마뒤에 카톡 탈퇴했더랑.. | 24.05.24 09: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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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거리가 있는 것도 있고 다들 어릴 때니까 그때 뭔가 좀 아니다 싶었을 수도 있고 ㅋㅋㅋ 좀 연락 드문드문 해지다가 자연스럽게 그냥 연락 못하게 됐음 | 24.05.24 09: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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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일부러 거리두려고 했던 거였지만 끝이 좀 찝찝하것네 | 24.05.24 0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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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원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얘가 사춘기때 지딴엔 진심으로 들이댔던 모양이라.. 뭔가 더 헛된 마음을 품을까봐 더 따뜻하게 대하질 못하겠더라. | 24.05.24 0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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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에는 아예 이런 단어까지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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