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상 불과 몇 주만에
유적에서 왠 망령에 씌임
저주 이겨내려고 가족이었던 마족이 가르쳐준 마법 쓰다가 정신병 걸림
왕국에 잡혀간 가족의 연구를 왠 잡것들이 흉내내는걸 보고 빡침
항구에서 자기 이름 없다고 배 못타고 다시 돌아감
몬스터 잡아줬더니 선동질에 뒷통수 맞음
겨우 배 탔더니 악몽에서 넌 누구한테도 환영 못받는다고 솰라솰라 거림
벨더에 갔더니 귀족들 수작질로 베라가 눈앞에서 헤니르 괴물로 변해버림
부랄친구 마티는 그거 살려보려다가 의식 잃음
교단 새끼들 죽인다 하고 갔는데 틈에 빨려들어감
정신병 걸리고 친구들까지 잃은 상태로 아무것도 없는 틈 속에 몇 년동안 갇혀있음
정신 갈린 상태로 겨우 빠져나와서 "시발 ㅋㅋㅋㅋ 별 ↗같은 꿈이 다 있네 ㅋㅋㅋㅋ 이거 꿈이지? ㅋㅋㅋㅋ" 하고 있었는데
"응 그거 꿈 아니야." 당하고 그대로 조커 되버림
왠만한 캐릭터들이 한번 억까 당하고 흑화할 걸 한꺼번에 다 쳐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