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싱에서 액션 하나는 좋아 가지고 명조 한번 해봤는데 이십새들 뭐라 쳐 씨부려대는건지 전혀 이해 안가서 일단 껐다.
이 게임 해본 모든 유저들이 세계관 관심있는게 아니라 일단 게임에서 해당 세계관의 전체적인 맥락이나 앞으로 해야할일,
눈앞에 맞닥뜨린 갈등 일단 사건을 겪고 해당 세계관에 정붙으면서 디테일을 파던가 해야하는데
게임시작하면 몇발짝 걸으니 npc들이 몇발간격으로 갑자기 이건 무엇이고 어쩌고저쩌고 미주알 고쥬알 붙잡으면서 내 머리에 때려박음.
아니 우린 니들의 사정이나 전문용어 알고 싶지 않고 당장 지금을 즐기고 싶다니깐 갑자기 교수님 빙의해서 강의하고 있냐.
이게 명조만 그런게 아니라 내가 아는 모든 중국 씹덕게임이 이꼬라지임.
짱들은 기본적인 작법서도 안보나? 모든 창작 작법서에서 하면안되는게 처음부터 세계관 설명하면 안된다는거 반드시 있을텐데.
중국애들 보면 씹덕시작을 에반게리온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그이전을 아예 모르는거 같고 아포칼립스,칙칙한 배경,세기말에 심취해서
뭘 해야할지 모르는거 같음.
장송의 프리렌 봐라.
옛날에 용사파티가 마왕을 물리쳤습니다.
수십년후 용사가 죽고 엘프는 여행에 나섭니다...
힘멜 사후 n년후.
이렇게 심플한 시놉시스인데도 사람들이 다 알아서 빨아주는데 중국애들은 이간단한걸 못하고 이건 이러쿠요 저건 르시의 펄시가 교합해서 어쩌구 이러고있어.
일단 씹덕 창작자할려면 뭐 잡다한거 많이 알고라도 있어야하는데 애네들 본게 애니 몇개밖에 없는지 레퍼런스 활용도 최악이다.
90년대까지만해도 오타쿠 기본소양은 책 최소 1만권정도 읽어야하는거였는데 중국애들은 10권 읽었는지나 의문인 작문실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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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망상으로 내가 쓴 개쩌는 게임스토리 이거 보는거 같음. | 24.05.23 20:4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