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월경지 ㄷㄷ.jpg

[⎝⎝⎛° ͜ʖ°⎞⎠⎠]

미국 알래스카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아제르바이잔 나흐츠반

*월경지 뜻

특정 국가나 특정 행정구역에 속하면서 본토와는 떨어져,

주위를 다른 나라·행정구역 등에 둘러싸여 격리된 곳

[중고딘알라서점]

칼리닌그라드가 예전에 쾨니헤스베르크였던 곳이네

[필굿소믈리에]

쾨니히스베르크로 다시 바꾸자

[소우세이섹히]

우리는 북한을 넘어 본토를 수복해야한다

[개굴!개구리]

규모로 보면 알래스카가 엄청 크네

[로리콘은고칠수있습니다]

그마저도 앵귀리지에 거의 다있음

[루리웹-6414913468]

월경이라고하니 조금 야하다고생각해요

[색기난정]

죽어

[루리웹-8732478991]

[하늘물총새]

단치히 회랑이 동프로이센을 월경지로 만든 거지 단치히 자체는 월경지가 아님

[OO!]

[그게필요하다]

월경지의 천국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마곡나룻]

하필 색깔도 그렇네..

[FrostFire]

경기도 분도하면,
김포도 월경지 되겠던데

[쿠미로미]

아 자주 국가 넘어가대는 곳을 말하는게 아녔구나
저길 통해 밀입국 자주 한단줄

[하늘물총새]

서베를린처럼 월경지면서 밀입국 통로가 된 경우도 있긴 함
동독 한복판에 있어서 동서독 국경까지 가는 것보단 접근성이 좋았으니까

[쿠미로미]

글쿠만
하긴 베를린만 ㅋㅋㅋ

[코드피자스]

UAE쪽도 난리던데

[IlIIIIllIlilI]

아제르바이잔은 왜 저렇게된거?

[라이스샤워]

독립시킬때 아제르바이잔이랑 아르메니아로 나누어지는데 아데루바이잔 쪽에서 터키와 국경 닿게 해주세요 요청했고 국경만 닿게 해줘서 저렇게됨

[나15]

월경지 때문에 자유롭게 이동가능한 회랑 내려고 전쟁나는 경우도 많지

[고톱]

이 분야 레전드 네덜란드,벨기에 바를러가 없네

[필굿소믈리에]

자세히보니 지도였네... 대충 봤을때 나치 모양인줄

[기몐슈]

집까지 잘라먹은 국경선

[루리웹-0788253411]

냉전시기 베를린이 갱장했지. 동독 한 가운데 있어서 고속도로만 연결됨ㅋㅋㅋㅋㅋㅋ

[雪風 Maive]

미국하고 캐나다 국경도 시애틀쪽에 이상한곳 있지
포인트 로버츠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옛날에 군주/영주등 [작위]를 가진 귀족들이 난립하던 봉건제 시절엔 흔한 일이었슴.
아니 흔한일이라기보다 월경지라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이상하던 세상이었슴.

귀족들끼리만 서로 결혼하고 입양하고 그러면서 이른바 [계승권]이 오고가고 그랬기때문에,
"○○의 백작이자 ◇◇◇◇의 후작이고 △△의 왕" 뭐 그런식의 중첩 직위가 흔했거등. 당연히 그 직위별 영토는 여기저기...
그게 근세들어서 중앙집권과 국민/국가 개념이 정립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자기 영지 사이에 있는 다른 귀족의 영지'를 어떻게든 병합해서 기름방울 뭉치듯 큰 덩어리가 되어감.

여담으로 유럽본토정도가 아니고서는 '누구의 영토도 아닌 빈 땅'도 흔했지. 세상에 그런 빈 땅이 없어지는게 19세기쯤부터...
그런 고대의 '○○국가의 영토' 지도를 21세기 개념으로 '누구의 영토도 아닌 빈 땅' 없이 국경선을 그려 설명하다보니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엔 되게 이상한 지도가 많음. 삼국지라든가... 삼국지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