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위장의 중요성을 몰랐던 군함.jpg

[✨생각이없어✨]

[지나가는잉여]

사실 이탈리아도 갑판에 흰색-빨간색 줄무늬를 그렸고, 독일은 하켄크로이츠를 그렸던지라 추축국 모두가 도찐개찐들임.

[분탕종자어그로]

이거?

[파로스텔라]

과녁 포인트까지 그려주는 친절함

[CL4P-TAP]

앗 미드웨이!

[감람도트]

저는 얼룩말이에요

[KC인증-1260709925]

뒤지고싶어서 환장했군

[밀탱크]

착시를 이용한 전함 위장. 장점은 진행방향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

[어그로보면피빠는모기]

어이구 성이 얼이고
이름이 룩말인가?

[메스가키]

바다얼룩말이면 어쩔 수 없지

[데나트]

의외로 이건 '어차피 들키긴 할테니까 거리 측정하기 힘들게 착시를 넣자' 이런 현실적인 의도가 있었다던ㅋㅋ

[데나트]

윗댓보니 거리는 아니고 진행방향 착시구낭

[죄수번호-03825165]

이건 이것대로 의미가있음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저게 나올 당시 기술력으론 견시가 꽤 중요했던터라
저렇게 칠해버리면 착시유발이 심해져서 나름 효과 있었다더라

[혓바닥만산놈]

해안가 망원경으로 바지선같은걸 봤을땐 진짜 파도치는 것 때문인지 가만히 떠있는 바지선 묘하게 흘러가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음
저런 모양까지 그려두면 진짜 구분안갈듯 ㅋㅋㅋ

[데스피그]

당시 어뢰 계산기에 입력하는 표적 정보가

적의 거리-속력-진행방향인데

도즐 위장이 먹히면 요 3 요소중 거리, 특히 진행방향을 정확하게 따는게 힘듬

+적의 위치를 시간차이로 여러번 측정해서 속력을 측정하는 것도 거리랑 진행방향 자체를 헷갈리게 하니 같이 어려워짐

[비긴어게이]

함급파악도 힘들게하고

[득템만세]

저 당시는 함포사격에 광학 관측기구를 써서 조준하고, 지근탄을 내면서 탄착군을 형성하고 조준을 수정하는 방식이라, 저런 위장이 나름 효과가 있었다지...

[세컨트]

가까이서 보이니까 구분되는거지 망원경으로 멀리서 보면 어디가 뱃머리인지도 모르겠다

[번개대갈]

표적

[장성의프리렌]

히류 ㅆㅂ ㅋㅋㅋㅋㅋㅋ

[루리웹-6689265797]

흰 바탕에 빨간 줄무늬가 일장기로 이해되면 여러분은 심각한 밈 중독입니다

[루리웹-6689265797]

흰 바탕에 빨간 점이 아니라 빨간 줄무늬면 이탈리아 해군의 도색 패턴임...

[아으앍아]

주축국이 주축국 했습니다

[코로로코]

진지빨면 바다 한 가운데서 항모 찾기라는게 쉽지 않아서
일장기 그려진 곳을 노려서 쉽게 맞췄다하는
표적지 드립 조차 그냥 밈임

[2편을향하여]

[죄수번호-9591717223]

추축국이야

[비긴어게이]

피자덮게구나

[포를]

흰 바탕에 빨간 무늬지만 보여도 공격할수 없는 배도 있지

[다나의 슬픔]

물론 쌩까고 공격하는 경우 있음

[죄수번호-03825165]

아하 러일전쟁때 발트함대는 심해괴수에게 당한거구나?

[무명무념무상]

일본군:ㅎㅎ ㅈㅅ

[다나의 슬픔]

의외로 일본은 제일적고 나치 독일이 가장 많아씀

[순수한아이]

아틀란티스랑은 제네바협약을 안맺는바람에

[엄용수]

적십자에서 배도 만들다니!

[아아나테마]

사실 다른배도 지나라 국기 큼지막하게 걸긴했는데 하필 일본이 표적최적화 국기라서 ㅋㅋ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그시절 일본 군함에게 있어서 KC 인증 같은거임.

무역재제의 좋은 표적

[루리웹-76461616]

근데 피아식별문제는 중대사항이라 어쩔수없다;

[루리웹-0463155134]

동그라미가 아닌 '줄무늬'라면 이탈리아 해군임

[아으앍아]

독일 파일럿 : 저기에 프리츠 X 박으면 되는구나

[루리웹-676921060]

상부에 저런게 없으면 아군한테 줘팸 당할수도 있음

[=✪=]

위장의 중요성을 몰랐다기엔 측면에는 위장을 했기때문에 걍 항공전력의 주류화추세를 못읽었다는게 맞지.
해전에서 항공전력에게 안들키는거보다 피아식별 제대로 되는게 더 중요하다고 본거야. 지중해 사이즈 보면 맞는거일수도 있고. 태평양마냥 뽀록으로 안들키고 지나갈 수 있는 사이즈의 바다가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