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한 친구그룹중에
외국살다가 오랜만에 잠깐 한국 들어온애가 있어
올만에 다 모여서
시간좀 보내고 맛있는것좀 사맥여서 보내고싶은데
이 그룹중 하나가 예전부터 좀 연락이 심하게 안되는스탈이야
결국 또 얘 카톡그룹방에서 꺠작깨작 날짜 맞추려다가 몇번 카톡 하더니
정작 확답 얻으려하면
또 무응답+ 외국에서 온 친구가 전화도 몇번했다는데 연락이 안된다면서
결국 다 모이진못함
나도 주변에 일에 미쳐사는 워커홀릭 사업장 대표들 몇 알지만
경험상 그런 사람일수록 연락 무조건 칼같이 되고 스케줄이 딱딱 다 있기때문에
언제 시간이 되는지도 딱딱 답이나옴
나도 좀 이런편이라 그 친구같은 애 좀 이해가 안되는데
나이먹어서 싫은 소리하기는 싫고
걍 좀 마음이 안좋아서 여기다 똥글써본다
이런 애는 뭐때문에 그렇게 연락이안되고 스케줄잡기 힘들어하는거지?
솔직한 마음으로
좋은 추억 많이 있는 친구지만 어렸을땐 그려러니 했는데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친구에 대한 존중 예의가 없다고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얘가 친구맞나 생각까지도 듦
내가 좀 꼰스러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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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락이 귀찮은거지 막 친구들이 싫거나 그런건 아닐걸 | 24.05.21 0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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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한국 들어왔다가 오래못있다가 돌아가야되는 상황인데 그럴수가 있나.. | 24.05.21 0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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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 | 24.05.21 0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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