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근데 나기사는 의심암귀가 맞지 않을까?

[우루크]

배신자 후보라고 뽑아 놓은 애들 보면

본인의 아군이 되어 줄 사람 둘에

그저 바보였을 뿐인 불쌍한 애 하나

학교에 환멸하고 퇴학 당하려는 애 하나 였잖음?

그러니까 나기사는 의심암귀가 맞는 것 같음.

[미사키@]

엄근진) '그저 바보였을 뿐인 불쌍한 애'는 처음부터 배신자라고 의심해서라기보단 걍 정의실현부 발목 묶어놓을 인질이었으니까 논외

[우루크]

애초에 정의실현부를 의심하는 것 자체가 문제지

[미사키@]

'의심'이라기보단 지나치게 강력한 무력이 수틀리면 언제든지 폭발해서 정부 의사와 관계없이 게헨나와 충돌하면 곤란하다는 일종의 비상대책이었다는 쪽에 가까움. 물론 하스미를 겉으로만 아는 게 아니라 어떤 애인지 잘 아는 선생 입장에서는 그것도 과한 생각이라는 걸 알 수 있지만, 나기사 입장에선 꼭 그렇지 않다 이거지.

[우루크]

그래서 의심암귀라는 거임.

의심암귀 앞에 구제불능이 붙어서 문제가 된거지 의심암귀라는 단어 자체는 문제가 없음.

의심암귀의 뜻이 [의혹을 가지면 가질수록 불안해진다는 뜻이다. 또한 그릇된 선입견 때문에 잘못 판단하는 경우를 말한다.]

니까

[PolarisRhapsody]

동인지만 보다가 끌려감

[우루크]

아즈사는 둘째치고 정실부를 의심하는 것 자체가 문제고 하나코는 솔직히 혐의라고 할 것도 아님 ㅋㅋㅋ

[우루크]

이건 윗덧 복붙함

의심암귀 앞에 구제불능이 붙어서 문제가 된거지 의심암귀라는 단어 자체는 문제가 없음.

의심암귀의 뜻이 [의혹을 가지면 가질수록 불안해진다는 뜻이다. 또한 그릇된 선입견 때문에 잘못 판단하는 경우를 말한다.]

니까

[롤케이크 마녀]

힝잉잉
그만해잉

[우루크]

하지만 사랑하시죠?

[롤케이크 마녀]

내!

[오호호데스와]

[우루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