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의 통곡으로 시작하는 서주파트
아니 어제만해도 호위받으면서 특급배송으로 온다더니;
에잉 도겸 그양반이 하고 혀를차는 순령군
순욱한테 달래보라고 부탁하는 조인이지만
어째선지 순욱은 태평하게 그냥 놔두라고한다
장개한테 복수할마음에 들뜬 장군들
앞에 나타나서 갑자기 궤변을 시전하는 순욱
그렇게 말하곤 적당한 핑계로 다 쫓아내고 조조와 독대하는 구도로만듬
갑자기 미친 패드립박는 순욱한테 눈을 부릅뜨는 조조
불운중 다행의 다행이 뭔데
술술 설명시작하는 순욱에 자세까지 고쳐잡은 조조
???
역시 이새낀 소시오패스가 맞다...
내가 당첨못된거보다 더 짜증나는 옆자리놈이 로또맞는거
아주그냥 청산유수인 순선생
※애비죽었다고 엉엉 울던 사람입니다
명분론 다 챙겨주는 S급책사 순령군
전혀 안슬프단 어투로 칼들고하는 소리인게 킬포
이미 써놨지롱
미리 써둘정도면 퇴고도 필요없지ㅋ
그렇게 불효자 조조는 대효도를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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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작품내내 순욱과 조조의 관계가 찰떡같다 악화되서 후반부 자결씬의 임팩트가 더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