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신/스포) 푸리나와 느비예트 초기와 현재의 관계 변화

[추운겨울어느날]

초기

허세 잼민이와

너무 완벽해서 퍼리 타이틀을 받은 느비예트의

우당탕탕 주종 관계

현재

500년 동안 달달하게 숙성된 순애

[루리웹-9933504257]

쉽게 말해 카즈마와 아쿠아식 관계였다가

지금은 카즈마와 메구밍식 관계라는 소리군

[고구마버블티]

느비는 계속 푸리나한테 애정 어필하는데

푸리나는 그거 보면서 속으로 느비가 자기 따위를 좋아할리 없다면서 마음 다잡는 장면 보고싶다

[추운겨울어느날]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아는 맛이 더 무섭다!

[사슴.]

그러다가 느비가 못참고 덮치는거야

[라훔]

대사보면 500년간 속여서 화났을거라고 생각하던데

[고구마버블티]

덮쳐지고 그 쪼그만 몸으로 발버둥치면서 왜이러냐고 하다가 딥키스 당하고 이후에...

아 누가 좀 안그려주나!!!

[플래이어원]

'500년간 속여서 미안해'
'500년간 못알아봐서 미안하다'

미안한 마음과 마음이 어긋나게 만든 인연이 결국 다시 교차하는 순간이 올때 그게 진짜 미식인거 거든요

[루리웹-8732478991]

푸리나: 물의 신 연기를 그만두면서 자연스레 느비예트와의 관계도 멀어짐. 더 가까워지고 싶어도 인간 '푸리나'가 아닌 '물의 신'으로서 가까워졌던거라 다가가길 꺼려함

느비예트:
더 잘해주지 못해 밀려오는 후회
멜모니아궁에 자신만 남고 말았다는 피폐
푸리나와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싶은 집착

[루리웹-8253758017]

얀데레 가나요

[RnDShughart]

후피집이 이래서 맛있구나

[조지프 매카시]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남자쪽에서 죄책감에 다가가려니
우리는 안만나는게 좋다고 이전과는 달리 거리두기시작하는 여자
아주 미식이야

[루리웹-4506253232]

요즘 이 짤 올릴 때마다 너무 즐거워
늘 새로워 짜릿해

[맘마통]

존귀

[Sir Knight]

[루리웹-6885585758]

푸리나가 성인(聖人)이라는 표현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희생을 견뎌온 캐릭터라던데

[고구마버블티]

행적만 보면 성녀임 완전

[환상의구루텐]

원신에서 제일 가는 인간 찬가임.

나히다가 겪은 것과 비슷한 수준의 고난을 500년 간 인간의 몸으로 견뎌냈어.

[추운겨울어느날]

맞음

정확한 목적도 계획도 모른채
오직 백성을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저주받은 인간의 몸으로 500년 동안
백성들이 원하는 신의 모습을 연기함

타국의 신들도 정신력 만큼은
신의 영역에 도달했다고 극찬

[루리웹-6885585758]

원신에서 진짜 인격 방면으로 이렇게 찬사를 받는 캐릭터를 처음 봤어. 내가 원신을 안하니까 겉핥기로만 아는 것도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푸리나는 누구나 인간 찬가라고 극찬하더라

[루리웹-6885585758]

나히다의 스토리를 모르니 100% 이해는 불가능하지만 500년이라는 단어가 다이렉트로 이해시켰다

[루리웹-6885585758]

그냥도 아니고 저주받은 몸으로? 저 세계관은 신도 인격을 가진 세계관으로 아는데 인품만 보면 진짜 신조차 뛰어넘은 성녀가 따로 없네

[고구마버블티]

나도 원신 3년하면서 이런건 처음봤어 작중행적을 정말 역대급으로 만들어놓긴 했음ㅋㅋㅋ

[하늘의바다]

진짜 나도 본스토리집중되서 끊지 못하고 간만에 밤새서 메인퀘 깼음..

[미쿠미쿠댄스]

[Tanuking]

간만에 본 인간찬가에 눈물 질질쌈 진짜ㅋㅋㅋㅋㅋ
느비 스토리도 개좋았고 폰타인 전체 테마랑 스토리가 다 좋아ㅠㅠㅠㅜ 넘 행복한 시즌이야ㅠ

[하늘의바다]

근데 푸리나는 이제 사람이니까 다시 나이를 먹기 시작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