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이나 다른사람 소개 뭐 그런거 한적업슴
샤워 매일 함
그냥 평범한 회사 다님
여자앞에서 딱히 어버버 안함
그냥 내가 먼저 대쉬한적 없음
그냥 고등학교 졸업 이후 여자를 만난적이 없음 (공대 군대 복학 취업)
근데 내 여자취향이 나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1~2년전부터 지뢰계라는게 말이 나왔잖음?
그래서 오 진짜 이쁘다 난 이런 취향이 좋아 라고 생각만 하는 상태엿는데
일본여행가서 친구들이랑 메이드카페 가봣는데 지뢰계화장한 메이드보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진심으로 이쁘다고 생각함 (근데 메이드카페니까 생각만 함)
한국 왔더니 인생현타 씨게옴
난 틀렷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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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서 외노자 해야겠네
(IP보기클릭)223.39.***.***
38에도 모쏠일 예정이니 맘편히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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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은 너무 적다 38 채워와라
(IP보기클릭)124.63.***.***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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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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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쓸거 쓰다 가야겟다 | 23.10.22 2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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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서 외노자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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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ㅤㅤㅤ우ㅤ
슬프네 | 23.10.22 2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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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인이 관심없는 티 내거나 들어와도 거절하면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뭐 일말의 가능성은 있지만 아예 들어오지 않았던거라면… | 23.10.22 21:55 | | |
(IP보기클릭)211.241.***.***
그런가... 28에 소개팅 0회는 좀 그런가.. | 23.10.22 21:56 | | |
(IP보기클릭)211.241.***.***
할래? 라고 말은 들었지만 내가 반응을 미적지근하게 하거나 부정적으로 말하긴 했음 | 23.10.22 2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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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해봤다는거로는 늦지않은 나이고 앞으로 해보면 되는거지만 한번도 들어온적 없다는거로는 쉽지않은 나이임 | 23.10.22 21:57 | | |
(IP보기클릭)14.138.***.***
그러면 앞으로 할래? 할때 좀 더 적극적으로 해봐 요즘 뭐 결혼도 35세에 하고 30대 넘어가면 연애기간이 20대의 절반이하로 떨어짐 | 23.10.22 21:57 | | |
(IP보기클릭)14.138.***.***
절반이하로 떨어진다는 말이 안좋은게 아니라 결혼까지 골인할 사람같으면 굳이 긴 연애를 안한다는거고 반대로 결혼 못할것 같은 사람이랑도 빨리빨리 접는다는 말임 | 23.10.22 2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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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의 여자를 못만날거같아서 슬프당 | 23.10.22 2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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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이 만나보라는 말이 지금 생각하는 이상형 취향이 있겠지만 부딧쳐보면 쉽지않구나라거나 이건 생각보다 내 취향이 아니였다 느끼고 고쳐나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과정이 없으니까… | 23.10.22 2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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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틀렷구나.. | 23.10.22 22:08 | | |
(IP보기클릭)14.138.***.***
스물여덟이면 아직 젊다 내가 22살에 만나서 8년 사귀고 헤어짐 지금은 33살이고 1년정도는 연애 막바지의 그 피로감을 다시 느끼기 싫어서 다 쳐냈는데 그래도 일년지나니까 사람만나는건 문제없다 느껴짐 | 23.10.22 22:12 | | |
(IP보기클릭)14.138.***.***
자연스럽게 피로감에 안하는 경우라면 몰라도 의욕도 있어보이고 여성분 만날 생각 있다면 친한 여성 동료나 지인한테 괜찮은 여성분 없냐 물어봐봐 글만 봤을땐 막 심하게 구겨진 사람은 아닌것 같아서 미리 포기하진 말았으면 해서 하는말임 | 23.10.22 22:14 | | |
(IP보기클릭)211.241.***.***
연예의 첫 스타트를 어떻게 끊을지를 도저히 모르겟음 진짜 그냥 길 걷다가 맘에드는 여자 있으면 말을 걺..? | 23.10.22 22:14 | | |
(IP보기클릭)14.138.***.***
28이면 번호따는건 좀 아슬아슬한 위치긴해 아직 젊다 소리 듣기 충분하지만 길거리에서는 아재취급 당하기도 충분한 나이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론 소개받는게 베스트고 주선해주려는 사람이 ㅇㅇ씨는 어떤 사람 좋아해요? 했을때 지뢰계 같은 말보단 밝고 적극적인 사람이요 하면 되지않을까 나는 지뢰계라는 뜻을 정확히는 몰라서 ㅜㅜ 츤데레 같은건가 | 23.10.22 22:19 | | |
(IP보기클릭)211.241.***.***
약간 만화같은 화장이라고 할까... 좀 진한 화장? | 23.10.22 22:25 | | |
(IP보기클릭)14.138.***.***
내가 누군가에게 소개해주는 생각으로 듣고있는데 화장…취향은 소개받을땐 좀 어렵긴 하다 | 23.10.22 22:28 | | |
(IP보기클릭)14.138.***.***
여튼 해주고 싶은 말은 늦은 나이도 아니고 성격도 막 꼬인것 같지도 않으니까 부딧쳐보고 경험해보라는거임! | 23.10.22 22:29 | | |
(IP보기클릭)211.241.***.***
아 ㅋㅋㅋ 쏘리쏘리 무슨뜻인지 이해했음 앞으로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할 것 같네 소개를 받든가 해서.. 답변 고마움 생각을 좀 바꿔야겟네 | 23.10.22 22:29 | | |
(IP보기클릭)223.39.***.***
38에도 모쏠일 예정이니 맘편히 살아라
(IP보기클릭)124.153.***.***
이게 그냥 짓궃게 놀리는 말이면 웃고 넘어갈텐데 냉혹한 현실을 지적한 얘기임 앞으로 삶의 여유, 활동 공간이 점차 좁아질 가능성이 높은데 여태 못 한 일이라면 앞으로도 안 하게 됨 | 23.10.22 22:01 | | |
(IP보기클릭)211.108.***.***
28년은 너무 적다 38 채워와라
(IP보기클릭)125.243.***.***
(IP보기클릭)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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