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센세
"그것이 어른이 해야 할 일이니까"
샬레 담당 교사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수명, 시간, 명줄을 대가로 하는 어른의 카드를 아낌없이 사용함
(위짤처럼 카드로 사람을 죽이진 않음)
샬레라는 초법적 권한이 있는 지위지만 그것을 남용하지 않으며
언제나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존중하는 등 참된 어른
게헨나 한정 이오리 허벅지 핥핥맨 + 아코 엎드려맨으로 변함
2. 프테라노돈(?) 센세
제 학생들을 부탁합니다
망해버린 키보토스 세계선의 선생
모종의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졌지만 마지막 학생인 시로코를 늦게나마 저지하기 위해
시체와 다름없는 몸을 이끌고 색채와 조우해 시로코 대신 색채의 인도자가 됨
이름인 프레나파테스는 "거짓된 선생"이라는 뜻으로 무명사제들이 지어줌
죽은 상태에서도 아트라하시스의 방주를 이끌고 와
다른 세계선(센세)에게 시로코와 프라나를 인계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목숨마저 걸음
3. 마스터 시바
"뭐 실수로 조금 많이 담았나보군, 신경쓰지 마라"
아비도스 자치구 시바세키 라멘 마스터
유저 통칭 "키보토스의 라멘선인"
흥신소가 식비가 없어 라멘 하나로 넷이 나눠먹는다 하니
10인분같은 1인분 라면을 주며 실수로 조금 많이 담았다 하고 넘김
이후 하루카가 크레모아로 가게를 날려버렸음에도 어차피 은퇴 생각했다며 또 넘김
흥신소가 갖다준 돈으로 다시 포장마차로 새 사업을 시작하고
아비도스를 도와주러 간다는 흥신소가 라면 네그릇을 의뢰비로 퉁쳐줌
최종장 이후 아비도스 회식때도 특제 점보라멘 한그릇씩 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