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포로수용소를 탈출한 미군이 유일하게 받은 도움

[루리웹-0224555864]

[하회탈의 수행사제]

훈훈한 이야기구나

[cervix]

ㅊㅊㅊ

[다찢겨져버린사이]

서양인은 일본인처럼 초식동물이 아닌데 끔찍하군

[LibertyCityPD]

따흐흑 무타구치 장군님...아군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baka1]

그 포로수용소 식단가지고 제네바 협약 안 지킨다고 하기는 그런게.......

일본군도 그딴거 먹고 있어서

실제로 전범제판때 가혹행위로는 인정받았지만 식사는 인정 안 받은걸로 알고 있음.

[오컬트마니아]

제목 직설적이네
숨기고 밥줘

[Anthony Kim]

ㅋㅋㅋㅋㅋ "그때 숨기고 밥줘"로 요약한게... 정확한데 뭔가 웃기네. ㅋㅋㅋㅋ

[아이스휴지모자]

[라파엘 베니테스]

와 역사적인 건물이네

[기에본트]

다시 만날 수 있던게 훈훈하네

[커피마셔요]

와 도와주신분도 대단하고 은혜갚은 미군 장성도 대단하고

[히카姉]

제목은 까먹었는데 50년대에 쓰인 일본 소설엔 필리핀에서 두다리를 잃고 광장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구걸을 하는 상이군인이 있었음

패망 후에 보도제한이 풀리고 일본군의 잔혹행위가 일본인들에게도 알려지자 한 양아치 패거리가 "너의 총검에 뭍어있던 피는 필리핀 어린아이들의 선혈이겠지?" 라는 관심법을 사용하여 두들겨패고 있던 돈까지 뺏어감

너무 서러웠던 전직 군인은 "어째서 나를 외면하는가? 필리핀인들이라면 나에게 침을 뱉고 싶겠지만 당신들을 일본인 아닌가? 당신들의 위해 목숨을 내걸었던 나를 어째서 바닥에 던져진 기름먹은 신문지 뭉치와 같이 경멸하는가?" 라고 오열함

나중에 밝혀지는데 아사 직전이었던 미군 포로 한명을 죽이고 그가 숨기고 있던 금반지를 가져간 적이 있음. 이 사실을 추궁당하자"어차피 놔뒀어도 굶어 죽었을 것이다. 내가 심장을 꿰뚫어 한번에 죽여주었으니 난 나쁘지 않다" 라고 항변함.

전쟁은 끝나도 그 흉터는 쉽사리 사라지지는 않는 법인가 봄.

[평양시청건축과🇰🇵]

사실 결과만 따지고 보면 곧바로 다시 잡혀들어간거니까.. 은혜를 금방 잊을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잠깐동안의 환대를 잊지않고 갚아준 게 정말 멋지네

[二律背反]

처형 안당하고 살아서 다행이네 ㅠㅠ

[죄수번호-745705044]

ㅊㅊㅊㅊㅊㅊㅊㅊ

[행복한소녀♡하와와상]

ㅠㅠ

[B727-200]

7월이라 다행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