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콘크리트) 스포) 개인적으로 감정이입된 캐릭이

[원산폭격기]

미방 짤

자경단에서 빠지고 타 아파트 주민 숨겨주던 안경 쓴 아재였던 것 같음

뭔가 이상하게 그 아재에 몰입되고 집중되더라 

[시터스]

처음부터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였지 이병헌오면서 스릴러씬에서도 좋았고

[루리웹-1203464621]

은근히 성경 관련으로 메시지가 많이 녹아 있어서 그 장면도 아이러니 하긴 해. 마침 얼마 뒤 신년 축하 겸 파밍 성공 파티가 일어나는 거 보면 그 때가 크리스마스 근처인 것 같은데, 아이와 어머니가 몸 뉘일 곳을 내어준 선량한 청년은 결국 자살하고, 그 둘은 다시 황야로 내쫓기니까. 참 각본가가 뒤트는 거 좋아하는구나 싶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