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시진만 올렸는데
방금 다 먹고 후기도 씀
난 여태 모밀국수니, 냉모밀이니, 온모밀이니 할 때
모밀면을 강조하는 게 이해가 안 됐음.
어차피 면은 면일 뿐 양념맛이 우선한다는 철학이었음.
근데 이구 먹고 생각이 바뀜.
진짜 모밀면을 씹는 맛이 뭔지 알겠더라. 씹으면 잘 끊기는데, 그러면서도 쫀득쫀득하고.
이 가게가 오후 3-4시면 문을 닫는데, 사장님께 물어보니까 그 시간즘 되면 직접 뽑은 면 등 준비한 재료가 떨어져서 일찍 문 닫는단 거.
아침 10시 반, 오픈 시간에 가서 11시에 나왔는데
큰 가게는 아니지만 11시에 이미 만석이었음.
쯔유도 시중 공산품 맛은 아니더라. 내가 재작년에 건모밀면 2kg사서 여름 내내 공산품 쯔유랑 같이 먹었는데
그 맛은 확실히 아니었음. 이것도 직접 만든 듯.
오이가 들어간 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나도 오이는 그다지 안 좋아하는데
이건 조합이 좋더라
여튼 간에 4,500원.
기본 메뉴는 4000원인데 나는 곱빼기라 500원 추가.
온모밀, 냉우동, 막국수 등등 모밀면 이용한 거 다양하게 팜. 전부 다 4000원 혹은 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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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격이면 공산품만써도 혜자인데 제조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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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격이면 공산품만써도 혜자인데 제조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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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민락동 | 23.07.06 1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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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다....ㅜㅜ | 23.07.06 1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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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민락동 | 23.07.06 1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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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북부에 살고있는 나하고는 먼나라 이야기였네요 | 23.07.06 11:2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