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벨피아 하면 자동으로 꺼라위키가 연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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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벨피아 홍보글 열심히 올라오는 사이트로는 보통 루리웹하고 디시 장마갤 둘이 언급되는데.
뜬금 없지만 꺼라위키도 여기에 끼어든다.

정확히 말하자면 꺼라위키는 노벨피아만 홍보하는 게 아니라 한국 웹소설 업계 전반을 홍보하는 쪽에 가깝긴 하지만, 아무래도 꺼라위키의 특성이 있다 보니 문서 서술에서 노벨피아 관련 서술의 비중이 좀 커지는 것도 사실이지...

아무큰 꺼라위키에서는 그 아카데미물 캐빨물의 등장 이후로 한국 시장에선 라노베의 수요가 완전히 웹소로 흡수되었다 그런 식으로 설명을 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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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베 포지션을 한국에선 웹소가 대체한게 사실이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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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안 그래도 정발 속도가 느리던 라노베 신간 출간이 이제 거의 정지 상태가 되었기도 하지. 한국 자체 생산 라노베는 이제 명맥이 완전히 끊겨서 죽기도 했고.

근데 라노베의 감성과 웹소의 감성은 아무래도 다를 수밖에 없다 보니 많이 아쉬운 결과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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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 라노베판의 주류인 갓세계물 부류의 장르라면 일본 라노베나 한국 웹소나 그 근간에 깔린 감성이 비슷하긴 하다만... 갓세계물 빼고 다른 장르들의 경우에는 얘기가 좀 다르지.

[深く暗い 幻想]

낡은창고작가가 본격적으로 작품활동 시작한게 노벨피아 마스코트 그리면서부터였던가
그래서 노벨쨩(줄여부르면 큰일남)이 생겼고

[深く暗い 幻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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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지. 여러모로 씹덕장사를 노벨피아가 잘 한 면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