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판
이거 한국 정발되도 라노베는 사지마라.
굳이 궁금하면 만화책으로 정발되면 만화책만 봐.
만화책 재밌어도 라노베 사지마 진짜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에 쓸데없는 살을 오지게 많이 붙이면 딱 이런 느낌의 소설이 나오지 않을까.
슬로우라이프 물인데,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는 딱 독자가 듣고 싶은, 궁금할 법한 이야기만 간결하게 한다면
얘는 진짜 "시발 그딴거 안궁금한데 제발 본론만 이야기 하면 안됨?" 소리가 절로 나옴
예를 들자면 이 소설은 하루 일과를 불필요하게 많이 표현함
오늘 시장에 마실을 다녀가서 사과 두개를 사왔다
마누라는 사과가 맛있다고 했다
다음에 시장갈때 또 사와야지
...라는 핵심 내용이 있다면,
-> 오늘 발닦고 아침먹고 돈좀 챙겨서 수레끌고 마을가서 경비병이랑 잡담좀 하고 상점 가서 상점 아저씨한테서 사과 두개를 사고 잡담좀 하다가 집으로 수레를 끌고 돌아와서 집 창고에 수레 가져다 놓고 밥 좀 먹은 뒤에 마누라랑 잡담 좀 하다가 잤다
....같은 식으로,
내용이 재밌으면 모르겠는데 글을 읽는 사람한테 딱히 뭔 이야기를 했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지도 않을거면서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 이야기를 굳이 서술함. 읽는데 많이 피로감을 유발하더라
이게 초반에만 잠깐 그러면 괜찮은데 1권부터 4권까지(현재 6권까지 나오고 난 4권까지 읽음) 이런식임
라노베 정발되면 만화책 정발될때까지 기다리고
만화책 정발되면 딱 만화책만 보는거 추천함.
만화책 보고 재밌어도 소설은 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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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방랑밥도 읽어 봤는데 이세계 방랑밥이 이거보다 낫다 | 23.01.16 05: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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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비추 준거 나 아니야! 나 해외 유게이라 추/비추 못눌러! | 23.01.16 05:3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