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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도시 쥐 이새끼야... 도시는 지상 낙원이라며!!!"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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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미하일, 미하일. 자네만을 믿고 정든 땅을 버리고 바다를 건너 말도 쥐도 풍경도 전혀 다른 곳으로 왔다네. 이곳에서라면-모두가 분주히 움직이는 이곳에서라면, 분명 배곯지 않고 바다 건너의 가족에까지 보내고 남을 정도의 음식을 음미할 수 있을거라고. 목숨을 걸고 숨어든 배에서 알싸한 비린내 풍기는 부둣가에서 자네를 만났을 때, 나는 기뻤네. 그 다음 순간, 절망했네. 편지로만 들어온 윤기가 흐르는 털과 기름진 콧수염은 어디가고, 비쩍 마른 자네만이 보였다네. 미하일, 그래도 난 너를 믿고 이 스산한 철의 세계에까지 기어왔건만, 미하일, 미하일, 미하일, 미하일, 이 쳐죽일 놈아! 이반, 이반, 이반. 내가 무슨 득이 있다고 자네를 속였겠는가? 윤기나는 털, 기름 흐르는 콧수염, 배를 채우고도 바다를 채워 저 건너 가족들에게 닿을 그 많은 음식, 전부 자네 앞에 그리고 내 앞에 놓여있다네! 그 작고 달콤하게 색깔 넘치며 아늑하지만 미래는 어둡기 그지없는 우리의 고향과는 달라. 이곳은 크고, 색이 없으며, 무기질적이지만, 그렇기에 미래는 밝다네, 친구여,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그 불빛이.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지, 그래, 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야말로 이 강철의 도시가 품은 무한한 미래의 효시일세!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반, 조금만 더. 나를 믿고, 앞에 놓인 치즈와 생육을 믿고 나아가세. 이를 믿지 못하면, 이 쇠의 흔들림을 믿으세. 이반, 이반, 자네와 난 할 수 있어. 내가 의문을 말할 때마다 너는 그래왔지, 미하일. 이반, 왜냐하면 그것이 진실이니까. 딱하게도 그거를 정녕 진실이라고 믿는거냐, 너의 꼬락서니를 보고도, 미하일? 이반, 처음부터 잘 되는 자생은 없어. 모든 쥐는 각자의 역경과 포상이 있다고. 그래, 그 포상은 언제 오지? 자네 무덤 위에 뿌려지는 새똥으로, 미하일? 이반, 이 친구야, 마음이 상한건 알지만 그 이상 선을 넘지 말게나. 선을 넘어? 선을 넘어? 나를 이 지옥의 철강소로 끌어들인 자네가 넘은 선은 어디있느냐, 미하일? 이반, 그래, 내가 권했지, 하지만 따라온건 자네일세, 부둣가에서 날 향해 뛰어내려온건 자네라고! 시끄럽다, 미하일 일례샤비치, 시끄러워! 거짓과 자기망상과 파멸만을 불러오는 그 입을 싸물라고! 쳤겠다, 이반 흐루다노프, 쳤어? 오냐, 안그래도 자네 우는 소리는 견디기 어려웠어. 나야말로 그 입 다시는 못 열게 해주마!
22.06.2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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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 철도의 청소부는 끔찍하게 바퀴에 짓밟힌 생쥐의 잔해들을 발견하고 눈살을 찌뿌렸다. 한마리가 아니라 두마리가 엉켜 죽은 것인가? 민폐기도 해라, 정을 통할 것이었으면 어디 양지바른 곳에서 할 것이지. 그들이 이해하지도 못할 인간의 말로, 이미 죽은 축생들에게 들으라는 듯 푸념한 그는 약간의 구역질을 참으며 그곳을 청소했다. 런던의 은빛 철 위에서 그는 그것보다 배는 더한 풍경도 수없이 보아왔으니.
22.06.2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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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22.06.2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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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절망 스러운건 이런 글을 루리웹 댓글란에서 보고 있고 정작 글 창작이라는 노벨피아에서는 개똥이 굴러가는걸 보고 있자니 이 순간이 답답할 뿐일쎄
22.06.2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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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러시아인이군 러시아인에게 삶이란 도당체
22.06.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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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 : 죽겠다.
22.06.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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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까지 휑한 느낌이 그야말로 러시아 문학이었다
22.06.2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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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입장에선 알게 뭐겠어 싸우다 죽었는지 어쨌는지, 대충 쥐가 엉켜있으면 암놈 수놈이겠거니 하고 치우는거지
22.06.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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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쥐들의 세계 어설픈 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22.06.2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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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흡입력... 내 시간을 2분이나 가져가셨군요 아깝지는 않지만.
22.06.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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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어이 시골쥐 판단은 너 가 한거라고 나는 잘못이 없어
22.06.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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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메점원
너가 선택한 도시생활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 22.06.23 0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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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는 법이다! 이 어리석은 축생아!
22.06.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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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미천한 시골쥐 본성을 아직도 못버리고 폭력적으로 나오시는군! 이봐 정신차려! 시골도 도시도 결국은 약육강식이라고!
22.06.2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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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미하일, 미하일. 자네만을 믿고 정든 땅을 버리고 바다를 건너 말도 쥐도 풍경도 전혀 다른 곳으로 왔다네. 이곳에서라면-모두가 분주히 움직이는 이곳에서라면, 분명 배곯지 않고 바다 건너의 가족에까지 보내고 남을 정도의 음식을 음미할 수 있을거라고. 목숨을 걸고 숨어든 배에서 알싸한 비린내 풍기는 부둣가에서 자네를 만났을 때, 나는 기뻤네. 그 다음 순간, 절망했네. 편지로만 들어온 윤기가 흐르는 털과 기름진 콧수염은 어디가고, 비쩍 마른 자네만이 보였다네. 미하일, 그래도 난 너를 믿고 이 스산한 철의 세계에까지 기어왔건만, 미하일, 미하일, 미하일, 미하일, 이 쳐죽일 놈아! 이반, 이반, 이반. 내가 무슨 득이 있다고 자네를 속였겠는가? 윤기나는 털, 기름 흐르는 콧수염, 배를 채우고도 바다를 채워 저 건너 가족들에게 닿을 그 많은 음식, 전부 자네 앞에 그리고 내 앞에 놓여있다네! 그 작고 달콤하게 색깔 넘치며 아늑하지만 미래는 어둡기 그지없는 우리의 고향과는 달라. 이곳은 크고, 색이 없으며, 무기질적이지만, 그렇기에 미래는 밝다네, 친구여,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그 불빛이.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지, 그래, 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야말로 이 강철의 도시가 품은 무한한 미래의 효시일세!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반, 조금만 더. 나를 믿고, 앞에 놓인 치즈와 생육을 믿고 나아가세. 이를 믿지 못하면, 이 쇠의 흔들림을 믿으세. 이반, 이반, 자네와 난 할 수 있어. 내가 의문을 말할 때마다 너는 그래왔지, 미하일. 이반, 왜냐하면 그것이 진실이니까. 딱하게도 그거를 정녕 진실이라고 믿는거냐, 너의 꼬락서니를 보고도, 미하일? 이반, 처음부터 잘 되는 자생은 없어. 모든 쥐는 각자의 역경과 포상이 있다고. 그래, 그 포상은 언제 오지? 자네 무덤 위에 뿌려지는 새똥으로, 미하일? 이반, 이 친구야, 마음이 상한건 알지만 그 이상 선을 넘지 말게나. 선을 넘어? 선을 넘어? 나를 이 지옥의 철강소로 끌어들인 자네가 넘은 선은 어디있느냐, 미하일? 이반, 그래, 내가 권했지, 하지만 따라온건 자네일세, 부둣가에서 날 향해 뛰어내려온건 자네라고! 시끄럽다, 미하일 일례샤비치, 시끄러워! 거짓과 자기망상과 파멸만을 불러오는 그 입을 싸물라고! 쳤겠다, 이반 흐루다노프, 쳤어? 오냐, 안그래도 자네 우는 소리는 견디기 어려웠어. 나야말로 그 입 다시는 못 열게 해주마!
22.06.2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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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와우 이거 원문 있는거임? | 22.06.23 0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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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여기서도 러시아인이군 러시아인에게 삶이란 도당체 | 22.06.23 0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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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러시아 문학.............. | 22.06.23 0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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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다음날 새벽, 철도의 청소부는 끔찍하게 바퀴에 짓밟힌 생쥐의 잔해들을 발견하고 눈살을 찌뿌렸다. 한마리가 아니라 두마리가 엉켜 죽은 것인가? 민폐기도 해라, 정을 통할 것이었으면 어디 양지바른 곳에서 할 것이지. 그들이 이해하지도 못할 인간의 말로, 이미 죽은 축생들에게 들으라는 듯 푸념한 그는 약간의 구역질을 참으며 그곳을 청소했다. 런던의 은빛 철 위에서 그는 그것보다 배는 더한 풍경도 수없이 보아왔으니. | 22.06.23 0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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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흥미진진 | 22.06.23 0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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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ema
자-작 | 22.06.23 0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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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 22.06.23 0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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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러시아 문학 : 죽겠다. | 22.06.23 0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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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쥐쓰애끼들이 전우애를 나누다 죽었구만 | 22.06.23 0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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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이 흡입력... 내 시간을 2분이나 가져가셨군요 아깝지는 않지만. | 22.06.23 0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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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청소부 입장에선 알게 뭐겠어 싸우다 죽었는지 어쨌는지, 대충 쥐가 엉켜있으면 암놈 수놈이겠거니 하고 치우는거지 | 22.06.23 0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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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훌륭하군 | 22.06.23 0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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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결말까지 휑한 느낌이 그야말로 러시아 문학이었다 | 22.06.23 0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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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쩐다 | 22.06.23 0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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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존나 문과 나온 루스키세요? | 22.06.23 0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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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당신은 추천을 받아야 해요 | 22.06.23 0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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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유게 문학상감이다 | 22.06.23 0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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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 22.06.23 0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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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그야말로 노어노문학과 수석급 | 22.06.23 0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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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문 풍 당 당 | 22.06.23 0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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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문 풍 당 당 | 22.06.23 0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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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와 문풍당당 | 22.06.23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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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글이 겁나 회색이야 ㄷㄷㄷㄷ | 22.06.23 0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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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와 진짜 러시아 문학 레퍼런스가지고 적절히 옮겨적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자작이라고? 와 ㅋㅋㅋ | 22.06.23 0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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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 저게 자작이라고? ㄷ | 22.06.23 0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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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지금 내가 절망 스러운건 이런 글을 루리웹 댓글란에서 보고 있고 정작 글 창작이라는 노벨피아에서는 개똥이 굴러가는걸 보고 있자니 이 순간이 답답할 뿐일쎄 | 22.06.23 0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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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아. 이 씁쓸한 맛은. 좋구나. | 22.06.23 0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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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와..야심한밤 유게에서 이런 멋진글을 보게되네 | 22.06.23 0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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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문 풍 당 당 | 22.06.23 0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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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 22.06.23 0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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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문 풍 당 당 | 22.06.23 0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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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진짜 댓글이 살렸다. 당신이 유게의 세르게이인가요 | 22.06.23 0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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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녀석 글 좀 치는구나 | 22.06.23 06: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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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와... 러시아 문학 같은 느낌이 이런 거구나 | 22.06.23 0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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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자작이라고? 와 시발 ㅋㅋㅋㅋㅋㅋ 필력 뭔데 진짜 | 22.06.23 09: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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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문풍당당 콘) | 22.06.23 1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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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노을
와 유게 도스도예프스키! | 22.06.23 12:46 | | |

(IP보기클릭)223.62.***.***

바닷노을
지려따 | 22.08.16 01:20 | | |

(IP보기클릭)106.101.***.***

바닷노을
오졌다 | 23.01.01 08:18 | | |

(IP보기클릭)220.125.***.***

바닷노을
쇼키...하라쇼! | 23.01.01 08:43 | | |

(IP보기클릭)118.37.***.***

바닷노을
Remember, no russian. | 23.01.30 14:10 | | |

(IP보기클릭)221.167.***.***

바닷노을
성지순례 왔습니다. | 23.02.01 21:10 | | |

(IP보기클릭)121.165.***.***

바닷노을
회푸른색 바다가 보인다... | 23.06.18 22:18 | | |

(IP보기클릭)218.239.***.***

바닷노을
문풍당당 | 23.07.07 16:01 | | |

(IP보기클릭)175.199.***.***

바닷노을
시골쥐와 서울쥐 오랜만에 또 읽고 갑니다 바닷노을스끼 선생님 | 23.12.27 16:38 | | |

(IP보기클릭)122.43.***.***

바닷노을
미하일! | 24.09.09 20:18 | | |

(IP보기클릭)1.2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럭키비키
ㄷㄷㄷㄷㄷㄷ 번역 | 24.11.13 00:38 | | |

(IP보기클릭)14.50.***.***

...를 지켜보던 귀족계급의 햄스터는 노동자 계급의 쥐들의 투쟁을 그저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쳐다볼 뿐이였다.
22.06.23 01:59

(IP보기클릭)75.139.***.***

쥐 맞아? 너무 작아보이는데. 왼쪽에 있는게 의자라고 하면 손가락보다 작아보임
22.06.23 02:04

(IP보기클릭)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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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쥐들의 세계 어설픈 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22.06.23 02:05

(IP보기클릭)1.176.***.***

무난한닉네임
예스-예스 이젠 시골 워-로드의 것! | 22.06.23 02:09 | | |

(IP보기클릭)202.14.***.***

무난한닉네임
조용하게 산다며ㅋㅋㅋ | 22.06.23 03:07 | | |

(IP보기클릭)172.225.***.***

22.06.23 02:12

(IP보기클릭)211.219.***.***

주작일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
22.06.23 02:21

(IP보기클릭)39.7.***.***

감정지배자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1501483.amp 그런 당신을 위한 기사 링크. | 22.06.23 02:40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75.123.***.***


둘 다 닥치고 따라와 진짜를 보여줄게
22.06.23 02:39

(IP보기클릭)58.151.***.***

사진전 수상작 쥐 새 같은 동물짤들 본드나 핀으로 작위적 연출이 대부분이라는거 밝혀지고나서 의심부터듬
22.06.23 12:21

(IP보기클릭)39.125.***.***

덧글에 죽여주는게 있길래 메모차 덧글 찍어두자.
23.02.01 21:16

(IP보기클릭)210.92.***.***

MrStake
저도 이 댓글을 이용해서 와드 좀 하겠습니다 | 24.09.09 20:37 | | |

(IP보기클릭)223.39.***.***

노어문학상 댓글 추
23.12.27 16:36

(IP보기클릭)211.234.***.***

댓글 오졌다
25.02.13 17:46

(IP보기클릭)1.246.***.***

성지순례하러 왔습니다
25.05.0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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