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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아빠랑 의절했다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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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의절은 없다더라 미성년일땐 가능은 하겠지만, 성인때 의절은 그냥 안보고 사는 사이지 법적 가족 관계는 살아있음 이 이야길 왜 하냐면 살아있을때 빚을지거나 뭔 짓거릴 하는지 대충은 알아야하고 죽었을때 빠른 상속 거부를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임 지식인 보다보면, 의절했다고 하는데 10년전 죽은지도 모르는 아버지의 빚때문에 채무에 시달리는 글들 가끔 올라와..
22.06.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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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심리] 나는 내 아버지가 정말 못난 인격체였다고 생각함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062171
22.06.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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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2.06.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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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ㅈ같이하면 속편하게 연끊을수있는데 인간인 이상 그러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복잡한듯
22.06.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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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ㅅㅂ...
22.06.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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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이 말처럼 쉬운건 아님..
22.06.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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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그냥 어그로같은데
22.06.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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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차단의 의무도 있지
22.06.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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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내역만 봐도 답나오구만 댓글만봐도 평상시 하는꼬라지가 보여요
22.06.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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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유게이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좋은 분이란건 정말 축복받은 거야 아닌 사람으로서의 입장에선 나는 님이 그래도 아직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 힘내라고, 지금 상황에선 마땅히 다른 할 말도 없으니 무엇보다도 지금부터 뭘 해야 할진 님이 가장 잘 알거라고 생각하니까
22.06.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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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심리] 나는 내 아버지가 정말 못난 인격체였다고 생각함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062171
22.06.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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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ㅈ같이하면 속편하게 연끊을수있는데 인간인 이상 그러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복잡한듯
22.06.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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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2.06.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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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
22.06.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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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ㅅㅂ...
22.06.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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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이것 말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네요...
22.06.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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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2.06.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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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잘못이든 너의 마음속엔 커다란 트라우마가 있을거야 난 그걸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받아보길 추천하고 싶어
22.06.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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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22.06.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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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고, 정말 잘 살아왔다고 말해주고 싶다.
22.06.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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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22.06.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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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술 안먹음
22.06.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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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유게이가 진짜 상담이 필요한 유게이야. 니가 어딘가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가슴 속에 끔찍한 흉터를 안고 살아가고 있거든. 꼭 상담 받고 힐링하고 행복해졌으면 한다
22.06.15 20:53

(IP보기클릭)118.235.***.***

나도 가정이 그래서.. 개같은거 참고 사느니 잘했어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
22.06.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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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의절은 없다더라 미성년일땐 가능은 하겠지만, 성인때 의절은 그냥 안보고 사는 사이지 법적 가족 관계는 살아있음 이 이야길 왜 하냐면 살아있을때 빚을지거나 뭔 짓거릴 하는지 대충은 알아야하고 죽었을때 빠른 상속 거부를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임 지식인 보다보면, 의절했다고 하는데 10년전 죽은지도 모르는 아버지의 빚때문에 채무에 시달리는 글들 가끔 올라와..
22.06.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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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 pop
그리고 자식은 민법상으로 성범죄말고는 부모 고소가 아예 불가능하댔나? | 22.06.15 20:55 | | |

(IP보기클릭)223.62.***.***

고달픈 인생
대충 그렇다고 들었음. 그래서 죽었을때 꼭 자기 자식포함 아내까지 모두 6개월 이내였나? 3개월이었나? 안에 상속포기 해야 한다더라 예외사항으로 아버지가 보험을 들었고, 보험 약관에서의 사망시 지급은 기준이 달라서 받을수는 있다던데...절차는 까먹음 | 22.06.15 20:58 | | |

(IP보기클릭)8.38.***.***

candy pop
상속 발생을 안 날로부터 ~ 계산 | 22.06.15 20:59 | | |

(IP보기클릭)14.53.***.***

고달픈 인생
형법상 존속살해도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것에만 적용 받음. 법이란게 보수적일수 밖에 없지만, 대한민국 법에서 가족관은 좀 고쳐야할 필요가 있음. | 22.06.15 21:00 | | |

(IP보기클릭)223.62.***.***

silverphantom
맞아. 근데 지식인에 글들보면 죽은지도 몰랐는데 이자가 몇년치 불어서 압류 들어오고 힘들어 하는거 일반인이 소송으로 감당하기 힘듬.. | 22.06.15 21:00 | | |

(IP보기클릭)223.38.***.***

포광의 메시아
실제로 그랬었을걸. 자식이 부모 고소 가능하게해야하냐는거에 법관들이 "아무리 부모가 막장이어도, 감히 자식된 도리에서 부모를 고소하게 할 수 있는게 말이 되냐?"로 아예 안된다했지 | 22.06.15 21:01 | | |

(IP보기클릭)14.53.***.***

고달픈 인생
정작 한국법의 모티브인 대륙법들은 가족관계를 재정립하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지. | 22.06.15 21:03 | | |

(IP보기클릭)183.99.***.***

candy pop
그건 그래 세상이 법대로만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 22.06.15 21:04 | | |

(IP보기클릭)223.38.***.***

포광의 메시아
변질된 유교문화가 너무 큼..... 성관념은 개신교등의 종교보수파에사 왔다해도 가족관계등은 변질된 유교문화맞을걸. | 22.06.15 21:04 | | |

(IP보기클릭)14.53.***.***

고달픈 인생
유교의 가르침은 군군신신부부자자임.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아비는 아비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유교 창시자인 공자만 하더라도 왕 앞에서 왕답게 굴라며 칼빼들고 언성 높였던 적이 있던 사람임. 이 '다움'에 대한 보상과 방법론으로 나온게 신하다움을 위한 충과 자식다움을 위한 효이고. 군군신신부부자자 없이 그저 맹목적인 충과 효를 강요하는 문화는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이고 이게 일제시대 때 고려장같은 개소리 논리로 왜곡된 유교 어쩌구 하는 말로 둔갑한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정확하지 않나 생각함 실제로 한국 법만 하더라도 독일법-일본법-한국법 순으로 왔으니까. | 22.06.15 21:11 | | |

(IP보기클릭)14.37.***.***

candy pop
저도 아버지란 인간이 이번에 코로나로 죽더니 유품에 개인회생 이런 서류 있길래 바로 알아보니 빚이 5천만원이 ㄷㄷ 바로 상속 포기 했죠 알고보니 다단계 같은거로 5천 날린듯 한데 소식은 진짜 알고 있어야 해요 | 22.06.15 21:23 | | |

(IP보기클릭)116.44.***.***

candy pop
의절한지 오래면 죽었다는걸 인지하고 나서부터 상속할지 안할지 선택하는거라고 본거같은데 | 22.06.15 21:25 | | |

(IP보기클릭)125.176.***.***

헤이토마토
재산이랑 채무 모두 상속하는 방법이랑 / 한정상속이라고 상속은 하되 채무가 더 클 경우 상속하는 부모의 재산가액 범위내에서만 상속 받는 것도 있을거에요(상속 결과가 - 값으로 안나오게 보호) / 그리고 상속포기 던가 크게 3가지 중 하나로 알고 있음. 인지한 날로부터 계산되고 | 22.06.15 22:16 | | |

(IP보기클릭)125.133.***.***

candy pop
빚 상속도 고지가 된 후로 3계월 아님?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단순히 죽엇고 그게 고지가 안됫는데 기한이 넘어간다고? 그거 맞는거임? | 22.06.16 20:10 | | |

(IP보기클릭)223.38.***.***

북유게에서 비슷한 사연을 가진 유게이를 봤었는데 비슷한 사례가 또;;; 심지어 그 집은 아빠가 돈이랑 기업은 있는 좀 파워가 있는 막장부모라서 30대중반까지 고용은 안시켜주고 일만 딥다시키고 30대 중반되니까 내쫒아버리고 공시생만들고 그랬다나보더리.
22.06.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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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인생
그나마 다행히, 어머니랑 자기가 부동산 투자했던게 어찌저찌 성공해서 적당히 살고는 잇다나보 | 22.06.15 21:00 | | |

(IP보기클릭)115.140.***.***

잘했음 힘내
22.06.15 20:54

(IP보기클릭)223.38.***.***

가족사에는 누가 함부로 껴들 수 있는 건 아니지 낳고 길렀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잘못을 감내하고 참을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맘고생 많았고 좋은 일이 있길 바람.
22.06.15 20:55

(IP보기클릭)221.165.***.***

ㄱㅊㄱㅊ 여태 고생 많이 했고 그래도 많이 때리고 싶었을텐데 참느랴고 고생 많았음
22.06.15 20:57

(IP보기클릭)223.62.***.***

내 아는 동생은 아버지라는 사람이 도박에 돈 꼴아박고 부부싸움 하시다가 어머니 때리고, 그거 말리는 딸(그러니까 아는 동생의 여동생)도 거의 실신할때까지 팼는데 걔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본 장면이 그거라서 순간 빡돌아서 아버지 턱을 싸커킥으로 걷어찼는데 턱 관절이 아작이 났음... 그래서 그 아버지란 사람이 걔 고소한다고 난리쳤는데 어머니가 고소하기만 하면 바로 가정폭력으로 소송넣겠다고 해서 결국 그 동생은 무사했고 부모님은 이혼을 했다고 함...
22.06.15 20:58

(IP보기클릭)125.189.***.***

AAAFHHGK
와... 와 진짜... 인간 참... | 22.06.15 2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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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유게이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좋은 분이란건 정말 축복받은 거야 아닌 사람으로서의 입장에선 나는 님이 그래도 아직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 힘내라고, 지금 상황에선 마땅히 다른 할 말도 없으니 무엇보다도 지금부터 뭘 해야 할진 님이 가장 잘 알거라고 생각하니까
22.06.15 20:58

(IP보기클릭)14.42.***.***

피는 물보다 진하긴 한데 말라붙으면 그거보다 추한 게 없더라
22.06.15 20:58

(IP보기클릭)58.235.***.***

일단 니가 나가서 따로 살아봐. 그때가면 다른 생각이 들 수도 있고 편할 수도 있겠지
22.06.15 20:59

(IP보기클릭)61.105.***.***

ㅅㅂ 보는 내내 할말을 잃었다..
22.06.15 20:59

(IP보기클릭)211.48.***.***

에휴 우리 아빠도 뭣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챙길때가 많아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내사수라는 세끼도 그렇더라 집에서 스트레스 받고 회사에서 받고....
22.06.15 21:00

(IP보기클릭)182.213.***.***

Trowel
ㅠㅠㅠㅠㅠ | 22.06.15 21:41 | | |

(IP보기클릭)8.38.***.***

따로 나가서 안보고 사는게 답이야 가족은 니가 좋아서 만난 사람이 아니거든 당연히 안맞을수도 ㅈ같을 수도 있는거야
22.06.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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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이 말처럼 쉬운건 아님.. | 22.06.15 2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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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그냥 어그로같은데 | 22.06.15 2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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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내역만 봐도 답나오구만 댓글만봐도 평상시 하는꼬라지가 보여요 | 22.06.15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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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부양의 의무가 있고 양육권과 양육비가 언제나 이혼때 비중있게 다뤄지는 이유임.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돈줄을 쥐고있는 부 혹은 모가 개미눈꼽 만큼이나 쥐어주며 아슬아슬한 부양을 하는데 여기서 성인됐다고 독립안하냐 타령은 나가 디지라는 소리밖에 안됨 | 22.06.15 2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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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서도 글쓴이와 비슷한 환경을 살던 여자 지인들이 많은데 개중엔 안좋은 일을 해서까지 결국 독립한 애도 있음 더 심한 애도 있었고... | 22.06.15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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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차단의 의무도 있지 | 22.06.15 2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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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말한 부양의무제는 점점 폐지되는 방향으로 가고있어.. | 22.06.15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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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없어진건 아니지만 그 범위를 계속 축소시키고 있고 반대로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에 대한 처벌은 계속 강화되려는 추세임 이런 추세는 모른척? | 22.06.15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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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하면 교도관이 패는거 쯤은 감사히 감수해라 이말이네 이래놓으면 누가 가둬놓기라도 했냐고 하겠지ㅋㅋㅋㅋㅋ 쟤는 범죄자도 아닌데말이야 | 22.06.15 2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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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성인이 꼬우면 독립하라 이러는데 그러면 아들이 성인이면 저 상황이 정상적인 아버지인거고 아들이 미성년이면 저 상황이 정상적이 아닌 아버지가 되는건가? 선택적 가정폭력 지렸다 | 22.06.15 21:32 | | |

(IP보기클릭)12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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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식 부양하는건 1차적 부양 의무라고해서 진짜 의무사항이고, 자식의 부모 부양의무는 2차적 부양의무라고 선택사항입니다. 그래서 부모랑 연끊고 부모가 신불자 되거나 기초생활 수급신청하면 구청에서 부양의향서 날라와요 "님 부모 ~~가 기초생활 수급신청 했어요. 부양의향 있으십니까? yes or no 랑 사유 적어서 보내주세요" 대충 이런 내용 포함된 서식으로 옴 부양 거절하면 그거 접수해서 부모 기초생활비 나옴. 혹시나 막장 부모가 재산 양도라던지 부양을 전제조건으로 자녀랑 계약서 체결한거나 녹취 같은거 없이 특별한 근거 없이 부양의무로 소송걸면 2차 부양의무라 선택사항이고 이행의사 없다고 개.소리 ㄴㄴ 하면 됨 | 22.06.15 22:05 | | |

(IP보기클릭)121.160.***.***

가족관계라는게 백인 백색이니 뭐라고 말은 못하겠고.... 멀리서나마 응원만 할게 꽃길만 걷자
22.06.15 21:02

(IP보기클릭)126.163.***.***

씨를 뿌렸다고 다 아버지라곤 할수 없지... 잘한 일이라고 본다.
22.06.15 21:03

(IP보기클릭)112.162.***.***

우리집도 나 덩치 커지니까 갑자기 착한척 하는거 보면 진짜 역겹긴 하더라 집 나가서 안 보고 사는게 젤 나을듯
22.06.15 21:04

(IP보기클릭)14.34.***.***

집안일은 정답이 없는지라.... 나중에라도 잘 풀리길 바랄뿐.
22.06.15 21:04

(IP보기클릭)211.49.***.***

애비 없어도 살만해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몇십년간 안보고 살았는데 언제 뒤졌다고 연락와도 장례식도 안갈 예정임ㅋㅋㅋㅋ
22.06.15 21:04

(IP보기클릭)203.81.***.***

내 생물학적 애비놈 보는것 같네 가장으로서의 도리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저 집안에서의 권위만 찾으려했던 쓰레기새끼
22.06.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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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77.***.***

난 36살이고 님과같은 집안환경에 자란사람임 결혼했고… 근데 와이프를 집에못데려가겠음 할말은많은데 공감한다 나도동생도 이제다컷고 우리어머니 이혼할마음 있으시면 이혼하시라고 얘기한다 기성세대 아버지들 가부장적에 이기주의 끝판왕이라 설득도불가능함 나도 20살때 아버지폭행에 어머니 피흘리는거 보고 콩가루 집안 못살겠다고 어머니 남겨두고 집나가서 몇년 살고그랫다 그냥 이집이싫고 그랫는데 아버지 최장쪽 큰병걸려서 어머니가 나설득해서 집에 돌아와달라하더라 아버지도 다신 이러지않겠다하고 그래서 집돌아갔는데 16년이 지난 지금 똑같다 폭력은 조금 줄으셨어도 그 이기적인개인성격은 바뀌지 않는다 깨닳았다 사람은 바뀌지않는거 지금 결혼해서 당연히 집나와서 사는데 가끔 와이프가 우리본가 가서 부모님이랑 저녘먹자고 얘기하면 부모님 사이않좋다고 말못하겠다… 그냥 정리된상태서 결혼하는게 좋았을수도 … 이런생각도하고.. 너무복잡..함..ㅜ 글쓴이도 힘내라 그냥 내어렸을적부터 지금 내상황까지 완벽히 일치하진 않지만 조금이라도 공감이가네.. 힘내라!
22.06.15 21:07

(IP보기클릭)220.80.***.***

CrazyW
고생했구만 너도 힘내! | 22.06.15 21:10 | | |

(IP보기클릭)223.62.***.***

CrazyW
우리 사촌형이 그렇게 집나가서, 큰이모부 돌아가시기 직전에서야 보고 형에게 잘못을 빌었지 그러나 유골은 그냥 버려졌지... 화장터 뒷쪽 사연있는 분들의 공동분골함에 그냥 버리더라... | 22.06.15 21:41 | | |

(IP보기클릭)221.151.***.***

사는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니더라
22.06.15 21:09

(IP보기클릭)61.254.***.***

고생이 많으시군요.. 부디 건강 챙기시면서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22.06.15 21:09

(IP보기클릭)36.38.***.***

부모가 쓰레기면 다른 방도가 없어 법이 그쪽에 유리해 그 사람이 늙은 뒤에도 그러면 목뼈를 박살내든 혀를 잘라버리든 그냥 법에 접근을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버려야함 실제로 그러고도 신고를 안받는 사례가 수두룩하니까 마냥 가만있는것보단 그게 더 나음 어차피 부모가 뭘해도 자식은 법적으로 제재를 못하니까 일단은 법에 접근하는것부터 막는게 베스트임
22.06.15 21:12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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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절대적으로 악한 사람은 없다. 너의 아버지는 실패했었지만 다시금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수많은 아버지들 중 하나라고 믿어. 당사자가 아니라서 누구를 욕할 순 없겠지만, 너와 너의 아버지가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금 잘 지내길 바래.
22.06.15 21:14

(IP보기클릭)21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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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고양이
까고 자빠졌네... 절대적으로 악한 사람은 없어? 친형 새끼한테 12시간동안 맞아본 적 있냐? 지 빚 700만원 대신 떠안았는데 단 한 푼도 지원도 안 하고 평소엔 가족 운운하다가 가족 장사 해보자고 일 벌리더만 일 꼬이니 엄니 버리고 도망친 새끼, 또 내가 뒷수습하느라 허덕이다 결국 개인회생해서 나이 40에 아무 것도 없는데 절대적으로 악한 사람은 없어? 당신 주위, 장신 인생에서나 없었겠지. 함부로 일반화 하지 마. 세상엔 생판 남보다도 못한 가족도 있고, 개ㅆㅂ jot같은 사람도 있으니깐. | 22.06.15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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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나는 하는 일마다 실패했었고, 사기도 당해보고, 지금은 주변에 친구도 거의 없지만... 날 속인새끼, 나한테 정신적으로 문제 생기게 한 새끼, 왕따 가해자새끼 전부 절대적으로 악한건 아니더라. 그래서 그들을 지금도 용서 할 수가 없다. 섣불리 일반화 하진 않을게, 그래도 내 별볼일 없는 인생을 기반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너처럼 나 같은 것보다 더 힘든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은 무수히 많겠지만, 너 역시 진심으로 선한 의미로 잘 되길 바래. | 22.06.15 2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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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고양이
사람은 개인마다 보는 것, 겪는 것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저런 일을 겪는 상대 앞에서 함부로 단정짓고 말하는 거 아냐. 다만 다독여주고 힘내란 말 정도만 하면 되는 거야. 너두 힘들었겠네. 힘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이라도 잘 살아보자 | 22.06.15 2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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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P
아버지는 학교폭력 가해자랑 같지않아. 가족으로써 작성자와 그의 아버지가 항상 잘되고 서로를 이해하길 바래 | 22.06.15 21:21 | | |

(IP보기클릭)121.140.***.***

힘내 잘했어
22.06.15 21:17

(IP보기클릭)106.102.***.***

피가 말라버린 가족이면 어디서 객사하길 기도해야지 난 애비가 이혼하고 한참지나서 엄마 부동산 투자 성공하니 거짓말로 사실혼관계였다고 소송걸어서 정신과 치료받고 재산도 가처분 걸려서 3년째 투자도 못하고 묶이고 변호사 비용만 쌩으로 5천 넘게 나감 애비는 개털에 인성 거지라 이겨도 사적보복 위험도 있고 변호사비 청구도 못함 그냥 어디서 객사 소식 들렸으면 그보다 감미로운 소식이 없을것 같은데 안들림 관계 끊을거면 그놈이 어떠한 기상천외한 방식이던 시간이 지나서던 피해를 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마음의 대비를 해야함 의절이나 부모 이혼으로 끝나는게 아니니 감안하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22.06.15 21:17

(IP보기클릭)122.45.***.***

우리 아버지는 손만 안들었다 뿐이지, 말로 사람억누르고 못배워먹은 말투는 기본이고 사람 까내리는게 기본인 사람임. 결혼할사람한테도 까내리는 말해서 결혼 파토날뻔 했다. 안그래도 언어폭력 때문에 볼때마다 싸웠는데, 남한테도, 우리가족 한테도 막말하는거 도저히 못보겠더라. 말좀 생각하고 말하라고 한소리했더니 듣기 싫다면서 다시는 보지말자네. .. 화목한 가족이란건 내 삶에는 영원히 오지 않을듯ㅠㅠ
22.06.15 21:20

(IP보기클릭)122.45.***.***

우휘
어쨌던 글쓴이 힘내라.. 화이팅 | 22.06.15 21:20 | | |

(IP보기클릭)106.101.***.***

그래도 가족인데..의절을 해도 이런곳에 글은 쓰지마. 잘풀어서 언젠가는 늘 좋은일만 있을거다.
22.06.15 21:24

(IP보기클릭)218.148.***.***

그래 시발 힘내라... 나도 '애비'때문에 학창시절은 물론이고 내 주민증 나오자마자 멋대로 내 명의로 지 사무실차려서 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내가 쓴것도 아닌데 신용등급 최하락으로 떨어지고 폭력,협박으로 피해보면서 하루같이 불안에 떨면서 겨우 살아와서 글쓴이 비참하게 공감하고 격려한다...
22.06.15 21:25

(IP보기클릭)118.235.***.***

고생하셨네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이유로 아버지랑은 연락을 끊었음… 20살에 부모님 이혼하고 저 군대 갔다와서 그래도 아버지라고 7년을 같이 살았는데 술처먹고 엄마한테 하던 짓을 나한테 하더라고요… 부디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바래요
22.06.15 21:27

(IP보기클릭)121.143.***.***

난 중학교때 신문배달하다 이거 안되겠다 생각해서 고등학교 올라서 바로 집 나왔어 20년 넘게 연락 안하고 산다.
22.06.15 21:29

(IP보기클릭)180.68.***.***

요즘은 밑바닥 밑의 밑바닥급 그릇의 부모가 많나보다
22.06.15 21:30

(IP보기클릭)221.152.***.***

작성자도 흥분하고 많이 화날껀데 일단 감정을 좀 추스른 다음에 내 감정을 우선시 할지, 어머니의 감정을 우선시 할지 이걸 생각해 보는 것도 한 번 해보셈 어느 쪽에 우선을 두느냐에 따라서 내가 취해야 할 행동도 달라지더라
22.06.15 21:35

(IP보기클릭)221.152.***.***

노벨프로젝트
아버지랑 의절하는 것도 답이 될 수 있고 님이 멱살잡고 갱생시키는 것도 답이 될 수 있음 | 22.06.15 21:36 | | |

(IP보기클릭)221.163.***.***

힘내라 어떻게든 혼자서 일어날 준비도 독하게 하고
22.06.15 21:36

(IP보기클릭)210.178.***.***

부모랑 의절하면 인생 돌아갈 곳이 없음에 서글퍼지고 마음이 독해지더군요... 또 의절했다고 잊혀지진 않고 가끔씩 안좋았던 일들이 떠오르며 힘들게 합니다... 어머니와 오래토록 행복하시고 좋은 분과 결혼 하시길 바래요
22.06.15 21:43

(IP보기클릭)124.55.***.***

유게이 아빠한테 20년 넘는 시간동안 견디느라 고생 많았네ㅠ 아빠는 보기 싫으면 안봐도 되ㅠㅠ 이제부터 꽃길만 걷고 행복하길...
22.06.15 21:47

(IP보기클릭)223.62.***.***

잘했어 맘고생 하지말자
22.06.15 22:30

(IP보기클릭)223.33.***.***

고생 많았겠다 힘내라
22.06.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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