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포) 어느 시점부터 어스파3 얘기가 확 줄어든 이유

[DDOG+]

노 웨이 홈에서 훌륭한 열연, 감동적인 MJ 구출 씬 등으로 대활약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어스파3을 내놓으라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그 어스파를 만드는 소니에서 낸 신작 모비우스의 끔찍한 꼬라지를 본 다음엔 입을 닫아버렸다.

참고로 모비우스의 평점은 마블 영화 중 판포스틱 다음으로 뒤에서 2등.

저 모비우스나 베놈 1,2 처럼 나올 바엔 차라리 추억 속에 있어줘.

사람들은 피터3이 좋은 어스파3 영화에 나와서 훈훈하고 후련하게 끝내는 걸 원하지

예토전생해서 개똥영화로 굴리며 부관참시시키는걸 원하는게 아님.

근데 소니놈들 하는 거 보면 느금마사가 차라리 양반일 지경인데 어떻게 응원하겠나.

[A·A·A]

모비우스가 진짜 SSU에 못 제대로 박은 거 같긴 함 ㅋㅋㅋ

[타자기 성애자]

SSU가 뭐임?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A·A·A]

예아

[크리스쨩]

뉴유니버스 같은 명작은 어케 만든거지

[출근하기싫어요]

이걸 영화관에서 본 내가 레전드다

[오리너구리맛김치]

베놈 1편을 보고 이딴 영화에 톰 하디를 썼다는게 1차 충격
그딴 영화가 대박을 친게 2차 충격
1편을 그렇게 찍고도 교훈없이 2편같은 영화가 나온게 3차 충격
그것조차 대박을 친게 4차 충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