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사정이 여유롭던 아니던 항상 가성비를 챙김.
다른 사람들은 월급 당일정도는 가성비를 버리지만
난 주식수익화+봉급받은 날조차도 가성비를 챙기는 놈임
그렇다고 자린고비거나 남한테 돈을 아끼는 사람은 아님.
이건 내 주장이 아니라 불알친구가 본인 생일에는 아무것도 안받으려고 하면서
왜 맨날 남의 생일에 자꾸 퍼주냐는 얘기를 여러번 했던걸 보면 나름 객관적인 주장임
그냥 철저하게 가성비를 챙기는 것일 뿐.
이게 근본적으로 성격적으로 효율충에서 시작된게 크다고 생각함.
뭔가 조금이라도 물건을 싸게 사면 이득본 기분이 들고 해당 물건이 주는 기능적 이점이 10일때
가격적으로 만족하면 15의 이득을 추가로 느낌.
근데 가성비충이라는게 꼭 좋은건 아님.
일단 가성비라는 영역은 기능적,성능적 의미의 비교만 있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서비서적인 영역은 뒷전인 경우가 많음 그건 분명 어떤의미로 손해를 보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무엇보다도 '시간'이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데 그거랑 저울질해서 금전적인 가성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 그건 누적되면 인생에 있어서 가장큰 손해가 아닐까 싶기도 함.
그래서 이제는 가성비를 좀 덜챙기려고 노력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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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내가 그럼. | 22.04.30 22: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