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초인 올림픽 에피소드 부터 주요 선역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으니 ,올림픽 에피소드는 사실상 주인공 파티의 빌드업이라 할수있음.
작중 2번째로 열리는 초인 올림픽에 나온 워즈맨은 , 인기 주역 캐릭터의 애제자+냉철하고 계산적인 파이팅을 하는 기계초인+타임 리미트+ 사실은 뜨겁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라는 인기 캐릭터가 될만한 속성의 캐릭터 였음.
이때는 악역이라 잔인하고 유혈낭자한 파이트를 보여주었는대,이때 나온 대표적인 장면이
이 일로 라면맨은 식물 인간이 되어버렸고, 훗날 부상을 극복한 이후에도
라면맨은 이때 일만 떠올리면 아물었던 상처가 다시 나오고 심지어 피를 흘리는 등 각종 후휴증에 시달려야 했음.
그리고 이때 밝혀진 사실이 있었는대
워즈맨의 가면은 폼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흉측한 얼굴을 가리기 위한 아이템 이였다는 것임.
아무튼 초인 올림픽 에피소드는 막을 내렸고, 워즈맨은 주인공 파티의 용서와 세탁을 받고 선역으로 활약하기 시작함.
그리고 이 다음 에피소드가 이 만화의 고정 악역으로 많이 활약하게 되는 '악마초인' 집단이 첫등장한 7인의 악마초인 에피소드 였음.
이때 보스격으로 나온 버팔로맨은 보통 90만대 초인강도 에서 놀고 있던 주역들의 10배인 1000만 초인강도를 지닌 파워 파이터임을 어필하였음.
그리고 에피소드 내내 '1000만 파워'의 압도적인 힘을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는대, 그 첫 희생자가 워즈맨 이였음.
워즈맨은 전분기 보스였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몇번의 반격만 하고 ,필살기가 죄다 깨지는등 일방적으로 줘터지게됨.
여기서 워즈맨은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매꾸기 위해 훗날 팬들의 놀림감이 되는 '워즈맨 이론'을 탄생 시키며 마지막 한방을 날림.
하지만 그 최후의 한방을 버팔로맨이 가깟으로 회피하고, 뿔하나만 박살낸 채로 워즈맨은 패배하게됨.
그리고 시간이 흘러 2세도 끝나고 신근육맨이 연재 되었고,지금은 신들이 초인들을 심판하기 위해 하천한 '초신' 에피소드가 진행중임.
여기에서도 워즈맨은 인기 캐릭터 답게 초인대표로 참전하게 되었는대, 같은 기계초인 타입의 오닉스맨과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었음.
사실상 워즈맨의 상위호환이 였던 오닉스맨을 쓰러뜨리기 위해 워즈맨은 과거에 실패했던 자신의 최후의 필살기를 다시 한번 사용하게 되고, 초인들을 심판하기 이전에 시험해 보려했던 오닉스맨은 정면에서 기술을 받아줌.
이번에는 기술이 대성공 하여 오닉스맨을 쓰러뜨렸지만, 타임리미트에 걸린 워즈맨 또한 오버히트 되어 승부는 무승부로 끝나게 됨.
워즈맨은 승부가 난 직후 급하게 오닉스맨의 얼굴을 가려주는대,오닉스맨은 이런 배려는 필요없다며 스스로 얼굴을 공개함.
그 역시 멋진 마스크 뒤로는 흉측한 외모를 지니고 있었음.
하지만 오닉스맨은 스스로 개조한 신체에 자부심이 있었기에 자신의 얼굴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음.
하지만 이런 배려심 같은 작은 차이가 주인공 파티와 자신들의 차이라며, 이런 마음이야 말로 초인들의 힘의 원천 이라고 까지 존중하는 발언을 해주었음.
요약:
신 근육맨은 과거의 에피소드를 활용하여 등장 인물들의 성장을 보여주고, 1세에서 말하고자 했던 '사람에 대한 믿음과 배려' 라는 테마를 뽕차게 보여주는 훌륭한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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