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정된 두 지점을 연결된 궤도 위를 물체가 중력 가속도에 의해 이동할 때, 가장 빨리 도착점에 도달하는 궤도는 무엇인가?"
스위스의 수학자 요한 베르누이는 최속강하곡선의 문제를 푼뒤, 이 문제를 세계의 유명한 수학자들에게 냈다.
1년 6개월이라는 기한을 걸고 낸 이 문제를 기간내에 맞춘 사람은 다섯사람뿐이었다.
먼저 라이프니츠, 야콥 베르누이, 로피탈, 그리고 문제를 낸 요한 베르누이 본인.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섯번째인 뉴턴은 영국에 있었기에 늦게 이 문제를 받았다. 그 때가 1697년 1월 29일 오후4시였는데,
하룻밤동안 변분법이라는 새로운 수학을 창시하여 풀어내었고, 다음날 출근하면서 이를 우편으로 송부하였다.
베르누이는 이 답안지를 받아들고서는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진다.
"발톱자국을 보아하니 사자가 한 짓이로군."
비록 뉴턴은 이름을 적지 않았으나, 워낙 독창적인 풀이였기에 누가 했는지 쉽게 알수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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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도 주식은 예측 못한다인감 | 22.01.04 19: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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