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이 알고 있을 거 같은데.
월드스톤 킵(세계석 성채)같은 곳은 그 짜증나는 언데드 페티시나 버닝소울(블랙소울)들이 나와서 사람 시험 들게 함. 꼭 예네 아니어도 어블리비언 나이트나 미이라류 등 언데드 들이 많이 나옴.
이런 곳에서 팔라(성기사)의 오라 중에 생츄어리(성역) 오라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됨.
생츄어리 오라는 팔라 말고도 아이템 중에 신라세나 구법률위반(집행자) 룬워드 만들어서 타 클래스도 받을 수 있음.
생츄어리 오라는 언데드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물리 면역이나 저항을 무시하는데 거기다가 더 중요한 건 지속적으로 언데드 몹들을 넉백(밀치기)시킴.
그래서 언데드 페티시도 생각보다 본체에게 바싹 못 붙고, 블랙소울의 딜도 확 떨어짐. 기본적으로 적용 범위도 넓기도 하고.
그리므로 해머딘 기준으로 이 오라 받으면서 붙어야 하는 해머보다 해머딘하면 자연스럽게 시너지 받는 홀리볼트(신성한 빛줄기)로 하나하나 찍어 잡으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언데드 페티시나 블랙소울을 때려잡을 수 있음.
애초에 매직이뮨이라 해머 안 돌리고 잡아야 하는 바알 소환 액트2 부하 잡을 때도 이 오라 받으면 더 유용하고.
해머딘 아닌 타 클래스도 이 광역 넉백 효과가 생각보다 꽤 괜찮아서 언데드 페티시나 블랙소울 뜨면 한 번쯤 고려해 볼 옵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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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봤을 때 계네 둘이 서로 플레이어 킬 순위 1,2위라고 하더라. 극혐.. | 21.11.01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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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언데드 페티시나 블랙소울 같이 여차하면 누울 수 있는 몹 상대로 쓸 댄 좋은 거 같음. 광역학살에 자신 있을 땐 오히려 넉백 효과가 독이긴 하지. | 21.11.01 23:23 | | |